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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미어지는 그리움------------ ♡˚。ㅇ

가슴 미어지는 그리움....--------- ♡˚。ㅇ 죽도록 사랑했던 당신과 이별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왜 이렇게 당신이 그리워 가슴이 아파오는지 정말 미칠 것만 같습니다. 떠나가는 당신을 차마 붙잡을 수가 없어 찢어지는 아픈 가슴을 숨기며 당신을 그렇게 보냈기에 당신이 떠난 지금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움으로 목이 메어 미칠 것만 같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야속한 당신이기에 잊어버리고 싶은데 이미 떠나버린 무정한 당신이기에 지워버리고 싶은데 왜 이렇게 잊혀지지 않는지요. 눈물겹도록 그리운 당신은 먼 훗날이 되어도 영원히 잊지 못할 애달픈 그리움이 될 것입니다. - 펌 글 ♡˚。ㅇ그대가 보내온 편지 / 섬 한효상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 줄 세월 지나 알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몇..

◈ 그대를 절대 잊지 못하겠습니다. =이정하= ◈

◈ 그대를 절대 잊지 못하겠습니다. =이정하= ◈ 그대여, 당신을 잊으리라는 나의 다짐이 비 내리는 오늘 또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나의 결심에 오늘도 여지없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습니다. 잊어야 하는 줄 알면서도 잊지 못하는 게 나의 병이라서, 이렇듯 쓸쓸히 비 내리면 나는 하염없이 그대 생각에 젖어듭니다. 살아오는 동안 수없이 해본 이별이었지만 유독 그대와의 헤어짐은 가슴 아팠고, 괜찮을 수 있을 거라 막연히 예상했던 나의 판단이 이렇게 비 내리는 날이면 더욱 허물어집니다. 비 내리는 날이면 신경통이 도지듯 더욱 젖어드는 그대 생각에 내 온몸은 사랑의 신열로 떨리고, 그러면 그럴수록 그때 그대와 헤어질 수 있다 생각한 나의 오만이 원망스럽습니다. 산다는 것은 늘 이처럼 ..

♥ 매력이 넘치는 여인 / 김득수♥

♥매력이 넘치는 여인 비추라 /김득수♥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스럽습니다. 당신은 미모에 무게를 두고 자신을 드려 내며 지나친 멋쟁이는 되진 말아 주십시오. 유혹하는 짙은 화장 붉은 입술은 보는 마음과 입술을 붉게 물들인답니다. 난 당신의 순수한 모습을 좋아하고 백옥같은 마음을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예쁜 얼굴에 복스러운 점 하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매력 포인트랍니다. 부끄럽다 감추시진 마시고 아름답게 영원히 간직하여 주십시오. 누가 옷이 날개라고 하시던가요. 공주병에 나 잘난 몸매 자랑으로 추위에 떨지 말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당신은 아무 거나 걸쳐도 잘 어울리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앞가슴이 화려하고 다리맵시 자랑은 남들에게 눈길을 줘서 난 속상하답니다. 난 당신을 삶이 닳도록 사랑하기에 질투심 많은 나를..

죽을 만큼 보고 싶다 / 김형님

죽을 만큼 보고 싶다 / 김형님 아무리 기다려도 못 오는 사람 체념하려 해도 너무 보고 싶어 가슴에 베인 상처만 깊이 패어 그리움만 한 아름 채워져 가고 화려한 불빛 사이로 비취는 그림자는 내 님 인가? 어둠이 삼켜버린 하루가 저물고 보고 싶은 마음 아픔이 밀려들면 눈물에 젖고 추억에 젖어~ 갈 길을 잃어버린 외로움에 젖는다 별 빛은 하나둘 꺼지고 우두커니 바라보는 밤거리 보고 싶어 님 잡으려 내밀 손 추억 속에 갇혀버린 내 마음 알까? 사랑이란 허울 속에 뜬 구름 같은 어리석은 믿음 일지라도 괜찮다 믿고 싶다 올 거라고 꼭~ 다시 올 거라고 믿고 싶다 돌이킬 수 없는 아픈 시간... 그러나 우연히라도 한번 보고 싶다 쉼 없는 외로움, 목마른 그리움 사랑하는 내 님! 죽을 만큼 보고 싶다. 새해 아침에 ..

사랑의 추억...精進 이재옥

사랑의 추억 精進 이재옥 석양에 붉은 노을 곱게 물드니 땅거미 등 타고 살금살금 불청객 온다 아름답게 치장한 너 그리움 함박눈처럼 소리 없이 가슴에 내리는구나 깊이 각인된 사랑 세월로 지울 수 없어 그리움의 시간은 태산을 이루고 폐허의 제물이 되어가는 육신의 형상 그는 나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할까 흐르는 물소리와 앙상블 이루던 지금도 들리는 듯 너의 고운 목소리 아름다운 자태 자연과의 하모니 내 영혼 위에 사랑의 나래를 펴 주었지 언제나 고운 마음속의 그 사람 변해 버린 내 심신을 위로받으려 추억의 뒤안길 서성이면서 기억 속의 아름다운 너를 찾는다 사랑아 육신은 시간 속에 퇴색되지만 널 그리는 사랑 마음은 아직도 서슬이 퍼럼을 어쩌란 말이냐 당신과 함께 가는 길/김홍성 우리 인생도 한 때 꽃으로 피었다가..

고은시 2021.12.29

이런날이면-서목

♤* 하얀 나라 / 藝庭 이 정숙 *♤ 수많은 겨울을 걸어 여기까지 와보니 기나긴 밤 날고구마 바가지 안고 옛이야기들으며 오독오독 깨물어 부엉이와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했었지 자고나면 하얀 눈나라가 반기고 안마당에 눈사람 발로는 눈꽃만들어 깨끗하고 예쁜 세상 살고 싶었는데 어느새 이웃나라 쓰레기 먼지 바람에 실어 보내니 순결의 세상은 꿈속에나 그리어 볼까 이런날이면-서목

가요 음악방 2021.12.25

☆왜 이리 보고 싶을까요?☆

☆왜 이리 보고 싶을까요?☆ 볼수 없고 만날 수 없으니 더욱 보고싶습니다 언제나 내안에 당신은 있는데 왜이리 보고 싶을까요 내 안에 있지만 그리운 날도 보고싶은 날도 만날수는 없는 당신이기에 이렇게 보고싶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만날수없는 당신이라 해도 내가슴에 잠들어 있는데 이토록 서럽고 그리운 느낌이 드는것은 왜 또 그럴까요? 오지 않을 당신이기에 만나지 못할 당신이기에 영원한 이별을 고했기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세상을 영원히 떠나간 당신도 아니고 내 마음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리움으로 살아 숨쉬는데 오늘따라 슬픔이 가슴을 애이고있습니다 밤하늘에 별처럼 예쁜 미소로 환상에서 나타나 어디서나 생각나는 당신에게 끝도 없이 달려가던 내마음이 오늘따라 왜이리 슬퍼질까요 지금 사랑할 수 없기에 보고 싶다고 언제..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란 그리움을 접어 봅니다 하염없는 그리움으로 인적드문 거리에 서성이는 이 발길 묵묵히 홀로 밤을 태우는 가로등 불빛되어 밤의 연민속에 빠져들고 지워져 가는 희미한 밤의 안개속에 그려보는 그대와의 연정 가슴속에 여미어 오는데 어둠속에 내려 놓기에는 너무나 서러워서 차라리 밤의 여정속에 육신을 살포시 묻히고 싶었습니다 사랑하니까 잊을수 없고 보고싶은 내 사랑이기에 가슴속에 쌓인 정 달빛속에 뿌우연 그림자 되어 서러움의 절규는 초토위에 뿌려 집니다 내 삶의 인연 중에 그대를 늘 가까이서 함께 할수는 없지만 가슴속에 응어리진 그리움들을 흐르는 인생의강 그물에 던지고서야 내일이란 기약 속에 사랑이란 그리움을 접어 봅니다 - 좋 은 글 中에서 - 사 랑 / 이해인 문 닫아도 소용없..

내사랑이 너를 힘들게 했니 / 崔映福

내사랑이 너를 힘들게 했니 / 崔映福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 그렇게 힘이 들었니 하루에도 몇 번씩 나에 대한 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집착이 될 줄 몰랐어 사랑하면 행복한 줄 알았는데 그 사랑이 너를 구속하여 마음을 멀어지게 했나 봐 나 혼자서 몇날 며칠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사랑은 언제나 일곱 색깔 무지갯빛을 아름답게 엮어서 한울한울 수를 놓아가는 것이기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혼자 엮어놓으려 한다면 여러 갈래로 흐트러져 꼬인다는 걸 그래서 사랑은 너와 내가 함께 엮어 가다가 숨이 턱밑까지 차오를 때면 우리에게 가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한 것을 내가 널 위해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게 쉴 곳을 가슴에 두고 문을 활짝 열어두지 못하고 너의 가슴만 자꾸 두드려 힘들게 했다는 ..

당신 이기를 원합니다 ...雪野 이 주 영

당신 이기를 원합니다 ... 詩 / 雪野 이 주 영 긴 긴밤을 지새면서도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모든것을 감내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 나의 아픔을 감싸 안으며 나를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봄비가 시원히 내릴때에도 나의 마음에서 사랑의 새싹을 키우고 싶은사람이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뜨거운 여름에 태양이 나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도 불같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가을이 되어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내맘이 서글퍼 질때에 날 위로하는 사람이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겨울이 되어 내 마음이 꽁꽁 얼어 붙어서 나를 지탱할수 없을때에도 나의 몸과 마음을 녹혀주는 사람이 진정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나의 기억속에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아니 영원..

삶의 일부인 것을 / 혜린 원연숙

삶의 일부인 것을 / 혜린 원연숙 뽀얀 안개처럼 아릿한 여운만을 남기고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도는 것이 인생인 것을 스치는 바람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치는 기억의 흔적들 속에서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 세월이라는 화살은 체념어린 나이테만을 남긴다. 미처 펼쳐보지도 못한 한자락 서글픈 인생 그 안에 삶이 있고 새로운 인생이 있다는 것을 어찌 터득하지 못하였을까 슬픔도, 고통도 그리고 좌절도 모든 것이 삶의 일부인 것을 ◈ 흔적(痕迹) =이정하= ◈ 칼국수를 먹다가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유난히 칼국수를 좋아했던 그대였기에.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듣다가도 그대가 떠올라 눈물 글썽입니다. 유난히 그대가 즐겨 듣던 곡이었기에. 나는 이제 그대가 좋아하는 음식, 그대가 좋아하는 음악, 그대가 좋아하는 색깔과 ..

오지 않을 사람------------ ♡˚。ㅇ최재효

오지 않을 사람------------ ♡˚。ㅇ여강 최재효 지울 수 없어요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도 지워지지 않을 듯해요 지금처럼 새벽이 되면 더욱 생생해요 이제 알 수 있을 것도 같아요 내가 당신이라는 감옥 속에 있다는 것을 또한 당신 역시 나라는 굴레 속에 있음을 서로 잘 알면서 어쩌지 못한다는 것을 이미 떠나간 그대를 억지로 잡아두려는 무모함이 얼마나 바보스럽고 눈물나는 일인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를 거예요 한때 죽음의 향기에 취해 돌아오지 않을 그대에게 가고 싶었어요 벌써부터 나는 내가 아닌걸요 가끔 레테의 강으로 뛰어갔다 오곤 해요 노을이 슬픈 연가(戀歌)가 되거나 새벽달이 찾아 올 때면 미칠 것 같아 살며시 문을 열어놓기도 한답니다 오지 않을 사랑을 생각해요 결코 돌아 올수 없는 당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