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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 이수연 ☆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글 / 이수연☆ 누군가 말했던가여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마음 그대는 정녕하시려나.. 하루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한켠에 웬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속에 이루어질수없는 그대와의 아픈 ..

♡ 그대였음을 알았네 / 나루윤여선 ♡

♡그대였음을 알았네 나루 / 윤여선♡ 혼자만의 아픔이길 바라며 이별의 그늘에 맴돌던 시간 착각이었음을 알았을 때 죽음을 맞이하는 두려움 보다 더 독한 고통임을 어둠이 내려앉은 길모퉁이 소리없는 흐느낌 어께 위 올려놓을 때 심장 속 붉은 피 쓰라림을 호소 견디지 못하여 지독한 독기 뿜어대는 술잔에 묻는 눈물을 사랑을 하면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 된다는 것을 당신을 만나기 전 알았다면 눈물로 앓아눕는 병상에서 죽음을 달라 붉은 십자 성 향해 두 손 모으지 않았으리 두 눈 뜨고 살아라 천지 허락 거부하고 싶은 갈망 요동치지만 거부할 수 없음은 순결의 사랑 건네준 그 사람 괴로워하는 숨결 밤마다 꿈길 찾아오기 때문임을 알았네 행복할꺼에요 당신이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면 화사한 미소로 말없이 나를 깨워주는 당신이..

멈출 수 없는 사랑----------♡˚。ㅇ문지연

멈출 수 없는 사랑----------♡˚。ㅇ문지연 소리 없이 내리는 어둠이 가득한 밤이면 힘이 부치도록 커지는 그리움 때문에 가슴 가득 지독한 아픔이 번져요 당장에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시간이 흘러도 가시질 않으니 이 지칠 줄 모르고 흐르는 그리움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명의 빛을 뿌려주듯 가슴 설레게 하는 당신에게 젖어 꼼짝할 수 없게 만드는 밤 당신의 숨결이 온 세포 하나 하나에 스며들면 퍼져가는 그리움에 숨을 쉴수가 없어요 당신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당신이 있어 서로의 가슴에 애타는 그리움을 지울 수 없기에 우리가 만든 울타리 속에서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하얀눈물 / 조대형 오늘도 마른 장작 타듯 가슴에 들끓은 그리움 내가 무엇을 그리도 잘못을 했는지요 내게 잘못이..

미련의 굴레 / 松林 박수현

미련의 굴레 / 松林 박수현 맘속에 있는데 사랑하였는데 어쩌다 이별을 하고 헤어지는 아픔 속에 기억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 언제나처럼 웃으면 달려가고 싶은데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곁에 있고 싶었는데 어쩌다 헤어지는 아픔 속에 가두어 두어야 하는지. 하루에도 수천 번씩 이름을 부르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달려가고 싶은데 어쩌다 이어두운 밤길을 헤며 야 하는지. 숱한 밤을 한 잔 술에 취해야만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받아들일 수가 없는 이이별을 두고 어떻게 긴 세월을 살아가야하는지 한번쯤은 말을 해주지 한번은 달래주고서 떠나가지. 어떻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별을 하고서 새긴 깊고 깊은 상처 속 굴레. 사랑한 만큼 그리움이 깊다 비추라 /김득수 고왔던 사랑의 인연 가을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그대가 ..

팔월 한가위 / 반기룡

팔월 한가위 / 반기룡 길가에 풀어놓은 코스모스 반가이 영접하고 황금물결 일렁이는 가을의 들녘을 바라보며 그리움과 설레임이 밀물처럼 달려오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한동안 뜸했던 친구와 친지, 친척 만나보고 모두가 어우러져 까르르 웃음 짓는 희망과 기쁨이 깃발처럼 펄럭이는 그런 날이었으면 합니다 꽉 찬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인심과 인정이 샘솟아 고향길이 아무리 멀고 힘들지라도 슬며시 옛 추억과 동심을 불러내어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팔월 한가위이었으면 합니다 (반기룡·시인, ) 다시 찾아온 가을 문턱에서/ 모란 이정숙 엊그제 까지도 그렇게 덥던 여름은 어느덧 서늘한 가을바람으로 가을 문턱에 들어섰네 뒤뜰에 갈잎은 한잎 두잎 누렇게 물이 들어가고 나무 숲 속에선 가련하..

밤의 꽃으로 피어나는 춤사위 / 詩月 전영애

밤의 꽃으로 피어나는 춤사위 詩月 전영애 어둠이 내린 고요한 침묵 속에 한 가닥 빛을 밝히는 그대의 눈동자 술잔 속에 아롱거리는 희미한 물체의 그대의 모습 내 마음 사로잡고 놓아 주지 않는구려 기울어진 달님도 졸린 눈 비비고 앙상한 나뭇가지의 흔들림 내 마음 위로해 주려는 심사인가 어느새 눈가에 촉촉이 이슬방울 맺히고 적막을 깨우는 자동차의 굉음 소리 내 마음 부여잡고 달려보자 하는가 깊어가는 이 밤에 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맞추어 지그시 두 눈 감고 향기 그윽한 그대의 품에서 한 쌍의 꽃 나비 나풀거리며 신비로운 밤의 세계로 넘나드는 연인으로 덩실덩실 사랑의 춤사위는 끝날 줄 모르네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

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 도 원 경

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 도 원 경 꿈인 듯 현실인 듯 모르게 내 가슴에 떨어지는 별 하나 아픔처럼 박혀 그립다 말을 하렵니다. 눈을 뜨나 눈을 감으나 당신이 내 눈에 밟히기에 쉴 새 없이 사랑한다 말도 해봅니다. 눈물처럼 쏟아지는 그리움을 어찌할 바 몰라 다시 주워 담아 보지만 너무 많아 주체할 길이 없네요. 무엇이 이토록 그리운건지 나는 알 순 없지만 분명한 건 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사랑이라는 길을 함께 걷고 있다는 것입니다. 막다른 골목길에서 이별이 날 힘들게 할지 모르지만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이기에 언제까지나 이 길을 함께 걷고 싶다. 행복을 적는 노트 ... 윤보영 창가에 앉아 차 한 잔 마실 때도 보고싶고 바람처럼 다가 온 그대 느낌이 스치는 날도 보고 싶고 찻잔 속에 그대 모습이 보이..

외로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崔映福

외로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崔映福 석양빛 곱게 안은 강가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보며 한숨 짖는 인생아 하늘을 보니 마음이 허전하고 땅을 보니 외로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깊은 산 험한 바위 계곡을 이리저리 휘둘려도 말없이 흐르는 저 물처럼 흘러가야 할 운명이기에 가는 걸음 힘 겨울 적에 내팽개치고 싶을 때도 많아서. 그때마다 놓지 않으려 뼈를 깎는 고통을 참아야 했어 어둠이 내리는 저녁길 함께 걸어줄 정다운 사람 없어도 가로등에 비친 그림자 앞세워 두고 나을 담고 너를 담은 달도 쓰도 않았던 인생의 맛을 한 잔술에 비벼 담아 빈 가슴을 채운지 몇 날이던가 여인아 낙엽 같은 여인아 쓰리고 아픈 정 다 태우니 까만 재로 남아있네. 나의 사랑, 그대 라는 세상의 문 靑蓮 / 연이사랑 어제와 다를 것 없는 ..

슬퍼하지마 / 이승희

슬퍼하지마 / 이승희 아무말도 하지 않는거야 나에게 말을 해줘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속 시원히 말을 해줘 이 세상 모두가 변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너에게 나를 준걸 후회는 안해 이대로 함께 있을께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해 서로 후회하지 않도록 너의 곁에는 내가 있잖아 너를 지킬테니까 용서할 수 있을 때 용서해야 해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차라리 그것이 속 편한거야 이젠 슬퍼하지마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해 서로 후회하지 않도록 너의 곁에는 내가 있잖아 너를 지킬테니까 용서할 수 있을 때 용서해야 해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차라리 그것이 속 편한거야 이젠 슬퍼하지마 이 세상에 남자는 너 하나뿐인데 슬퍼하면 나는 어떡해 니가 힘이들면 내게로 와 내가 널 사랑하겠어 내 그리운 당신 언제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