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에 그리고 그려 놓은 사람 당신인가요. 詩 / 하정화 당신을 만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당신에게서 봄 햇살처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당신의 맑고 고운 영혼에서 흘러나온 향기가 이 세상 그 어느 꽃보다 향기롭네요. 당신의 영롱한 마음빛이 하도 고와서 눈이 부십니다아! 당신의 따뜻함에, 고운 자태에,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서나 지금 너무 황홀합니다.그 많은 세월 마음속에 그리고 그리던 사람 가느다란 목 빼고 까치발하고 기다리던 사람 바로 당신인가요?내 외로운 가슴 열어보일 수 있는 풀잎처럼 싱그럽고유리알 처럼 투명한 진실한 가슴을 가지고 계신 당신인 것 같습니다..삭막하고 적막한 세상 살아가다지치고 힘들어 가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