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나...그리고 그리움 30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나는 사람 .♣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나는 사람 海心김영애 ...♣. 온 세상이 조용하게 잠든 시간 손 턱 고이고 생각에 잠기면 가슴 깊은 곳에서 응어리 되어 솟구쳐 오르는 작은 그리움 있습니다 보고픈 사람 아무도 없는 모두 잠든 고요가 찾아오면 가슴에 에인 바람 되어 찾아오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보고 파도 보고프다 그리워도 그리 웁다 늘 할 말을 잃어버리는 아니 하고 파도 할 수 없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시끄러운 한낮보다 아주 조용한 시간이면 가슴 쓰리도록 보고파 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어느새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을 사랑이라 지어 놓았는지도 모릅니다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더 그립고 보고파 지는 까닭에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하나 봅니다 이렇게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이 나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나도 알 수 없..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 고은영...♣.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담배연기만 출렁대는 실내에 감금되어 계절의 끝자락조차 가늠할 수 없는 고문에 쏟아지던 잠마저 달아나 버린 뒤 가라지 같은 인생의 초점에는 이미 헤어짐을 앞세운 별들만 수북했다. 치료하지 못할 행간의 긴 여정 건들거리는 바람마저 이제는 차갑다. 종종걸음으로 겨울을 채비하는 걱정은 수심만 잉태하고, 전신주 앞에 길게 누운 쓰레기 봉지는 오늘도 더러운 하루를 고스란히 담아 두었다. 나는 무엇으로 이 가을을 살찌우나? 갈수록 깊어지는 거울 앞에 서면 예상을 빗나간 어리석은 수치가 주름져 늙고 포기할 수 없는 욕망은 더럽기도 하여라. 아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라. 저 찬란한 희망도 없이 시간은 오만하여 내 약한 심..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안쓰럽게 걸어가는 모습당신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무지하게 걸어가지만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 번씩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겨우내얼었던 가슴이 녹아내림을 느낍니다.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내 이름을 불러..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긴 세월기다리던 인연이지만사랑이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에만남이 두려워서 숨어버려도고독의 옷자락은 보입니다정 들면..아픔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사랑이지만스치는 예감에 마음이 흔들릴 때는한 번만 만나는게 좋습니다단,한 번의 만남과한 시간의 대화에서도 가슴벅찬설레임으로 파도치는 인연이라면운명의 화살은 숨어도 맞습니다정 들까 두려우시면정 안들게 한 번만 만나고그래도 보고싶어 견딜 수 없다면정 들기 위해 만나십시요먼 훗날 아픈상처 남을지라도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비슷한 시대에 태어나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엇 비슷한 모습의 친구같은연인하나 갖고 싶습니다함께 ..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무정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무정 언제부터 그렇게 내 눈에 이쁘게 보였는지 나도 잘 몰라 처음부터 그랬다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지금은 너를 볼 때 마다 하루가 다르게 사랑스러워 보이니 어쩌면 좋아 나를 바라보며 살며시 미소 짓는 너의 모습을 보고 있을 때 마다 내 가슴이 바람결에 흔들리는 작고 여린 연초록 나뭇잎 처럼 살랑살랑 떨려오는 걸 알고있니? 내 가슴에 기대어 깊이 잠들어 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덧 내 영혼까지 노을빛이 부끄러워 살며시 볼 붉히는 장미 꽃 처럼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가는 걸 알고 있니? 너 때문이야 너 하나 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 다른 사람 누구도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어 보고 듣고 말하는 그 모든 것들 하나하나가 너를 떠나서는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어 버렸으니 ..

♡。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부드러운 말씨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눈..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늘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의 무게에 힘겨워할때 따사로운 눈빛을 내게 드리우고 어깨 다독대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많이 기뻐해 주고 함께 나눌수없는 고통에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잠시 만나 사랑하고 아쉬운 눈길 나누며 그렇게 헤어지지 말..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미안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매일밤 당신을 그리워하며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애타는 마음을 둥그런 원으로 그려보곤 하죠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실 거에요 이런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사랑으로 커져 갔어요 이래선 안 된다며 하루종일 나를 원망도 해보았어요 하지만 커져가는 마음을 붙들수가 없더군요 매일 수화기를 들어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었는데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 걸요 행복해요~~ 그런 당신은 행복한 거예요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을 사랑함을 아시죠 행복을요 이젠 당신 없는 삶은 살고 싶지 않아요 매일 당신의 이름을 불러 보아요 걷잡을 수 없는 나의 사랑에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한 사람이 있습니다 / 김경훈

한 사람이 있습니다 / 김경훈 저무는 저녁해를 바라보면 문득 보고싶어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심심한 하루를 걸어가면 음악처럼 부드러운 그리움으로 달래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낯설지 아니하고 자주 만나도 지루하지 않는 반가운 한 사람이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멀리 있어 이제는 잊어버리고 싶지만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를 출렁이게 만드는 미풍처럼 늦은 오후를 붉게 만드는 노을처럼 한 점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되어 가슴을 저미게 하는 미운 그대가 있습니다 "해조곡(가야금 연주"

♡제주도 여행지에서 -지난추억...

♣버릴 수 없는 인연...詩 이민숙♣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가슴에 담아두고 무너지듯 아파 오는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눈물이 다 마르도록 울어도 버려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차라리 잊으려 벗어 버리려 하기 보다는 가슴에 더 깊이 심어 두렵니다 어찌합니까 어쩌란 말입니까 그저 사랑해서 아픈 가슴을 내가 떠 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베어 비울 길 없는 사랑을 그저 운명으로 당신을 받아 들입니다 뼛속 깊이 알알이 묻혀서 떨어지지 않는 감정이란 선에서 서로 묶여 있을 인연이라면 그 인연 어떤 시련이 몰아쳐도 받아 들입니다 피를 토해내며 내 목숨을 앗아 간다해도 버릴 수 없는 것 그것 하나는 당신과의 인연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흐른다 하여도"시집..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 합니다.------♡˚。ㅇ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당신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그냥 당신이기 때문에 사랑 합니다. 손 내밀면 잡을 수 있는 마음의 거리에 있는 당신이라서 사랑 합니다. 한 걸음만 더 가까이 다가서면 다정히 마음의 어깨를 기댈 수 있는 당신이므로 사랑 합니다. 사랑 한다고 말하면 쑥쓰럽다는 듯이 피식 웃어줄 것 같은 당신을 사랑 합니다. 붉디 붉은 열정이 아닌 발그레한 온정으로 당신을 사랑 합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는 저녁놀 닮은 따사롭고 정겨운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 합니다. 사랑 한다고 말하면 머뭇 머뭇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몰라 잠시 고개를 갸웃거릴 당신의 순수함을 사랑 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이대로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 합니다....... 글 / 노은 싸이(PSY) - 낙원(feat...

♣ 추억속 시간속으로.....

> ♣ 내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면 / 이준호 ♣ 내 마음을 포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당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가지런히 내 마음을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얇은 창호지로 둘둘 두른 다음 당신의 얼굴빛 리본을 달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쪽에는 내 마음의 조각 조각들을 담고 또 한 쪽에는 말로 못한 심정 하나 하나를 차곡차곡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포장지를 뜯는 순간 당신의 공간 가득히 갖가지 빛깔의 내 마음이 당신에게 넘쳐흘러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를,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생각하고 있는지를 당신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난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사진속 모습에서 그때그시절 즐거웠던 모습들이 떠올라요 누가 추억을 아름답다 했는가 그리워도 갈수없는 내가 되어..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 안 성란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詩 안 성란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람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 줄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돌아서도 그리운 사람 보고 또 바라봐도 보고픔을 만드는 사람 불러도 또 부르고픈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내안에 영혼되어 잠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만 하여도 울컥거리는 가슴이 되어 영원한 무덤하나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당신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한정호 - 차라리 꿈이라면"

내모습 집에서 셀카로 담아봤어요 ㅎ

나의 모습 이쁘게 봐 주세요 눈을감고 사랑하는 이름을 가만히 불러보면 얼굴이 밝게 떠오르고 가슴이 따뜻함을 느낍니다 마음 따뜻한 사랑이 릴레이 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으로 찾아주신 고운님들과 주고 받는 글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열어봅니다 그리고 이공간은 늦게까지 컴하고 놀고 저만의 놀이터입니다 ㅎ 추억도 그리움도 만들어보고 모처럼 집에서 셀카로 제모습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요 ? 세월이 무심하게 잘도갑니다 마음은 청춘인데.......... 사랑이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이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 한정돼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속에 묻혀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