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나...그리고 그리움 39

♤.안개꽃 연가 / 김설하 .... - ♡˚。ㅇ

♤.안개꽃 연가 / 김설하^.... - ♡˚。ㅇ 바람은 오늘도 무엇을 흔들고 갔는지 풀빛 화창한 날 흰 꽃 한 다발 가슴에 안고 끝내 지우지 못한 당신이 아득히 피어나 지금 나, 당신을 그리워해도 되는지 우묵해진 동공을 메운 이슬방울 심장 누르는 버거운 숨소리 수없이 켜지는 저 환한 등불을 두 손에 받쳐들고 내 가슴 전부를 차지하고도 못다 한 말들 지금 나, 당신을 크게 불러 보고프네 붉은꽃 장미 한 송이 눈 밑에 선하여 슬픔 찰랑이는 입술을 깨물며 내 마음 저 깊숙이 묻어 둔 채 죽을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버릴지 몰라 안개꽃 한 아름 가슴에 안고 지금 나, 당신을 눈물로 적시네 전자올겐경음악 - 정주고내가우네,지울수없는정,진정인가요전자올겐경음악 - 정..

♤. 추석은 설렘과 기다림이어라 ♤+

♤. 추석은 설렘과 기다림이어라 詩 :小望 김준귀♤+ 설렘과 기다림이 있어 나는 추석이 좋다. 반달 소쿠리에 가지런히 누워 오누이 기다리고 마루 밑 복실이 고기 굽는 냄새에 아침상을 기다리고 윗집 더벅머리 삼촌도 미싱사로 간 꽃순이를 기다리고 옆집 재숙이 누나는 도시로 공부 간 오빠를 기다리고 선산 조상님들 옹기종기 손자 손녀 기다리고 나 또한 누군가를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이렇듯 설렘과 기다림이 있어 나는 추석이 좋다.     ♤고향역 ... 나훈아..

정주고 내가우네 - 전자올겐

커피 한 잔 하실래요 / 한상우 ---♡˚。ㅇ 짙은 그리움으로 까맣게 타버린 내가슴처럼 한알 한알, 추억 담겨있는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알듯 알듯 하면서도 모르겠고 원두커피 향처럼 오묘한 그대 마음같은 향긋한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내마음 까지 담아드릴께요...., 따뜻한 내 체온을 그대 두손으로 느껴보세요 내 사랑도 담겨있어요 커피 한 잔 하실래요? 기다림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내 맘 가득 담아 드릴께요 커피 한 잔...., 정주고 내가우네 - 전자올겐 정주고 내가우네 - 전자올겐

♤ +당신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ㅇ

♤ +당신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禹 姸 - ♡˚。ㅇ 사랑하는 일은 누가봐도 참 아름다운 일인데 다가가는 한걸음 한걸음이 왜 이렇게 조심스러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을 뒤늦게 알았을때.... 부담감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기쁨 감추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사랑 허락하기까지 고민도 많이 했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이젠 당신의 사랑은 내 마음속에 하나 둘씩 차곡 차곡 채워질 날만 남았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나를 사랑하신다면 그 사랑 소중히 간직하면서 저에게 주신 사랑에 보답코져 따뜻한 마음으로 당신을 안겠습..

♤ + 한 사람에게서 난 / 무정 - ♡˚。ㅇ

♤ + 한 사람에게서 난 / 무정 - ♡˚。ㅇ 이제껏 살아오면서 이런 마음 이런 생각을 몇번이나 가져봤을까요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스스로 행복하다는 느낌을 가슴속에 품어본 것이 누군가에게 사랑 받으면서 감사합에 눈물 흘리며 기뻐할 수 있다는 것 까지... 서윤... 난 당신에게서 참 많은 것을 배우며 익히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법 한 사람의 존재가 내가 살아감에 있어 얼마나 큰 의미가 될수 있는지 한 사람의 사랑으로 인해 나도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 그 모두가 당신이 나에게 안겨준 선물입니다 지킬 것 입니다 당신이 내 가슴에 ..

남해 여행지에서 - 추억 2

♣ 사랑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 아무리 짦은 사랑이라도그것은 사람을 살리고삶을 아름답게 합니다.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아무리 작은 땀방울이라도그것은 떨어지기 전에희망을 만들고 열매를 맺습니다. 웃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아무리 희미한 미소라도그것은 사람들의 마음과 얼굴에평화와 기쁨을 만듭니다.눈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아무리 작은 눈물이라도그것은 식기 전에 슬픔을 녹이고아픔을 멈추게 합니다. 좋은생각 - 정용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모음  세상에서 가장 슬픈노래모음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거제도 여행지에서 추억 1

♣ 거제도 여행지에서 친구들과 내모습 추억을 1 ....♣. 거제도 여행지에서 첫날 한컷한컷 추억을 만들어봤어요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은 좋은시간이 되었어요첫날 둘째날은 바람이 많이불어 배가 결항이 되어서섬 외도는 못들어가고 모노래일 캐이블카타고 맛있는것 먹고 수다떨고 ㅎㅎ 다음날 통영에서 구경하고 여행지 구경하고3일째되는날 다시 거제도로 돌아와서 외도 섬에들어갔다구경잘하고 왔답니다 그런데 저의 눈수술이 어는정도 회복되어 원장님께 여행해도 되는지 물었는데 괜찮다고 하길래마음편히 다녀왔는데 웬 문제가 생겼어요눈이 다시 염증도 심하고 힘들어졌어요열심히 치료해서 좋아지면 자주 찿아 뵈올께요 귀한 인연과 방문에 감사합니다   Romantic..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나는 사람 .♣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나는 사람 海心김영애 ...♣. 온 세상이 조용하게 잠든 시간 손 턱 고이고 생각에 잠기면 가슴 깊은 곳에서 응어리 되어 솟구쳐 오르는 작은 그리움 있습니다 보고픈 사람 아무도 없는 모두 잠든 고요가 찾아오면 가슴에 에인 바람 되어 찾아오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보고 파도 보고프다 그리워도 그리 웁다 늘 할 말을 잃어버리는 아니 하고 파도 할 수 없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시끄러운 한낮보다 아주 조용한 시간이면 가슴 쓰리도록 보고파 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어느새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을 사랑이라 지어 놓았는지도 모릅니다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더 그립고 보고파 지는 까닭에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하나 봅니다 이렇게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이 나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나도 알 수 없..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 고은영...♣.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담배연기만 출렁대는 실내에 감금되어 계절의 끝자락조차 가늠할 수 없는 고문에 쏟아지던 잠마저 달아나 버린 뒤 가라지 같은 인생의 초점에는 이미 헤어짐을 앞세운 별들만 수북했다. 치료하지 못할 행간의 긴 여정 건들거리는 바람마저 이제는 차갑다. 종종걸음으로 겨울을 채비하는 걱정은 수심만 잉태하고, 전신주 앞에 길게 누운 쓰레기 봉지는 오늘도 더러운 하루를 고스란히 담아 두었다. 나는 무엇으로 이 가을을 살찌우나? 갈수록 깊어지는 거울 앞에 서면 예상을 빗나간 어리석은 수치가 주름져 늙고 포기할 수 없는 욕망은 더럽기도 하여라. 아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라. 저 찬란한 희망도 없이 시간은 오만하여 내 약한 심..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안쓰럽게 걸어가는 모습당신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무지하게 걸어가지만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 번씩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겨우내얼었던 가슴이 녹아내림을 느낍니다.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내 이름을 불러준 게 다인데 말입니다.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뭐든 다 준다고 ..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긴 세월기다리던 인연이지만사랑이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에만남이 두려워서 숨어버려도고독의 옷자락은 보입니다정 들면..아픔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사랑이지만스치는 예감에 마음이 흔들릴 때는한 번만 만나는게 좋습니다단,한 번의 만남과한 시간의 대화에서도 가슴벅찬설레임으로 파도치는 인연이라면운명의 화살은 숨어도 맞습니다정 들까 두려우시면정 안들게 한 번만 만나고그래도 보고싶어 견딜 수 없다면정 들기 위해 만나십시요먼 훗날 아픈상처 남을지라도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비슷한 시대에 태어나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엇 비슷한 모습의 친구같은연인하나 갖고 싶습니다함께 여행하며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지루하지 않을그런 사람을..아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무정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무정 언제부터 그렇게 내 눈에 이쁘게 보였는지 나도 잘 몰라 처음부터 그랬다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지금은 너를 볼 때 마다 하루가 다르게 사랑스러워 보이니 어쩌면 좋아 나를 바라보며 살며시 미소 짓는 너의 모습을 보고 있을 때 마다 내 가슴이 바람결에 흔들리는 작고 여린 연초록 나뭇잎 처럼 살랑살랑 떨려오는 걸 알고있니? 내 가슴에 기대어 깊이 잠들어 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덧 내 영혼까지 노을빛이 부끄러워 살며시 볼 붉히는 장미 꽃 처럼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가는 걸 알고 있니? 너 때문이야 너 하나 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 다른 사람 누구도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어 보고 듣고 말하는 그 모든 것들 하나하나가 너를 떠나서는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어 버렸으니 ..

♡。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부드러운 말씨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눈..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늘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의 무게에 힘겨워할때 따사로운 눈빛을 내게 드리우고 어깨 다독대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많이 기뻐해 주고 함께 나눌수없는 고통에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잠시 만나 사랑하고 아쉬운 눈길 나누며 그렇게 헤어지지 말..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미안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매일밤 당신을 그리워하며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애타는 마음을 둥그런 원으로 그려보곤 하죠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실 거에요 이런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사랑으로 커져 갔어요 이래선 안 된다며 하루종일 나를 원망도 해보았어요 하지만 커져가는 마음을 붙들수가 없더군요 매일 수화기를 들어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었는데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 걸요 행복해요~~ 그런 당신은 행복한 거예요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을 사랑함을 아시죠 행복을요 이젠 당신 없는 삶은 살고 싶지 않아요 매일 당신의 이름을 불러 보아요 걷잡을 수 없는 나의 사랑에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한 사람이 있습니다 / 김경훈

한 사람이 있습니다 / 김경훈 저무는 저녁해를 바라보면 문득 보고싶어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심심한 하루를 걸어가면 음악처럼 부드러운 그리움으로 달래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낯설지 아니하고 자주 만나도 지루하지 않는 반가운 한 사람이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멀리 있어 이제는 잊어버리고 싶지만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를 출렁이게 만드는 미풍처럼 늦은 오후를 붉게 만드는 노을처럼 한 점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되어 가슴을 저미게 하는 미운 그대가 있습니다 "해조곡(가야금 연주"

♡제주도 여행지에서 -지난추억...

♣버릴 수 없는 인연...詩 이민숙♣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가슴에 담아두고 무너지듯 아파 오는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눈물이 다 마르도록 울어도 버려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차라리 잊으려 벗어 버리려 하기 보다는 가슴에 더 깊이 심어 두렵니다 어찌합니까 어쩌란 말입니까 그저 사랑해서 아픈 가슴을 내가 떠 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베어 비울 길 없는 사랑을 그저 운명으로 당신을 받아 들입니다 뼛속 깊이 알알이 묻혀서 떨어지지 않는 감정이란 선에서 서로 묶여 있을 인연이라면 그 인연 어떤 시련이 몰아쳐도 받아 들입니다 피를 토해내며 내 목숨을 앗아 간다해도 버릴 수 없는 것 그것 하나는 당신과의 인연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흐른다 하여도"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