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나...그리고 그리움 35

♣ 추억속 시간속으로.....

> ♣ 내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면 / 이준호 ♣ 내 마음을 포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당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가지런히 내 마음을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얇은 창호지로 둘둘 두른 다음 당신의 얼굴빛 리본을 달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쪽에는 내 마음의 조각 조각들을 담고 또 한 쪽에는 말로 못한 심정 하나 하나를 차곡차곡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포장지를 뜯는 순간 당신의 공간 가득히 갖가지 빛깔의 내 마음이 당신에게 넘쳐흘러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를,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생각하고 있는지를 당신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난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사진속 모습에서 그때그시절 즐거웠던 모습들이 떠올라요 누가 추억을 아름답다 했는가 그리워도 갈수없는 내가 되어..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 안 성란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詩 안 성란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람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 줄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돌아서도 그리운 사람 보고 또 바라봐도 보고픔을 만드는 사람 불러도 또 부르고픈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내안에 영혼되어 잠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만 하여도 울컥거리는 가슴이 되어 영원한 무덤하나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당신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한정호 - 차라리 꿈이라면"

내모습 집에서 셀카로 담아봤어요 ㅎ

나의 모습 이쁘게 봐 주세요 눈을감고 사랑하는 이름을 가만히 불러보면 얼굴이 밝게 떠오르고 가슴이 따뜻함을 느낍니다 마음 따뜻한 사랑이 릴레이 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으로 찾아주신 고운님들과 주고 받는 글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열어봅니다 그리고 이공간은 늦게까지 컴하고 놀고 저만의 놀이터입니다 ㅎ 추억도 그리움도 만들어보고 모처럼 집에서 셀카로 제모습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요 ? 세월이 무심하게 잘도갑니다 마음은 청춘인데.......... 사랑이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이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 한정돼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속에 묻혀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詩/이정하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당신 ♡

♡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당신 ♡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 자리, 그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몇 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것 뿐인데.. 그저 한번 내 안에 넣어본 것 뿐인데.. 나의 뇌리 한가운데 당신이 있어 날마다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게 될 줄은 나도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예전에 했던 의미 없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지금은 다 당신입니다 당신이 내게 던져내던 투정기 어린 질책도, 그냥 지나치듯 내뱉었던 혼잣말도 지금은 다 내 사랑입니다 당신이 내게 준 시간 그 모두가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새삼스레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당신은 내 人生에 참 좋은 몫입니다.

당신은 내 人生에 참 좋은 몫입니다. 당신이 아프거나 절망할 때 내가 쏟았던 눈물을 당신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삶의 모퉁이를 돌때마다 그 눈물속에 나를 담궈본다는 사실 또한 당신은 모르겠지만 당신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입니다. 사랑한 시간보다 미워한 시간이 더 많았다는 거 사랑한 마음 한번으로 열번백번 미워한 마음 지웠다는 거 괴롭고 슬픈날위에 기쁘고 즐거웁던 기억 얹으며 조용히 견뎠다는 거 당신은 모르겠지만 당신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입니다. 당신이 날 쓸쓸하게 할 때면 내 마음 깊은 우편함에 눈물로 봉한 편지 하나 띄웠다는 거 바람부는 거리에서 커피한잔 뽑으며 가끔은 나도 이별을 생각했다는 거 당신은 모르겠지만 삶의 끝에서 마지막 부를 이름.. 당신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입니다. ≪- 최옥 作-≫..

정녕 몰랐습니다 詩 / 김성율

정녕 몰랐습니다 詩 김성율 추억이란 이름으로 서서히 멀어지는 그대가 이토록 큰 아픔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체념한 그리움은 흘러간 세월 끝에서 저절로 편안한 망각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하늘 눈빛에 가득히 흔들리는 그대가 내 입가에 언제나 쓸쓸한 미소로 머물어도 내 생애에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이기에 내 안에서 끝없이 반복하는 그리움의 회전도 언젠가는 제 풀에 지쳐 멈출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기다림 없는, 기나긴 이별만...... 처음부터 내가 혼자였단 걸 증명할 줄 알았습니다 최소한 그런 바보 같은 위안이라도 있을 줄 알았습니다 바람에 스치는 덧없는 인연이라 애써 되뇌이며 더 이상의 눈물이 없을 그 어떤 맑은 날에는 곁에 그대가 없어도 외롭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나를 쓸쓸하게..

사랑했기에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사랑했기에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진정 사랑했기에 견디기가 힘들어 무척 참기가 힘들어 하루에도 수십번 멍하니 하늘만 쳐다 봅니다. 바쁜 날들이 추억처럼 지나가지만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자 가져보는 순간이 두려움에 가슴이 떨려옴을............ 그대마져 곁에없어 울다 지쳐 고여버린 눈물에 퉁퉁 부어버린 두눈은 멀어져 세상을 더듬어 보는 내 마음이 또 다시 아파옵니다. 참기가 힘든 긴 날들이였습니다. 시간의 수는 하루를 곱해 그리움의 수를 곱해 긴 기다림이 낳은 아픔의 숫자는 내가 중년의 세월을 살아온만큼 슬픔에 쌓여 그대는 나에게 이별의 아픔을 주었습니다. 무척 외로운 날에 미치도록 보고싶은 서러운 날에.... 하늘을 부둥켜 안고 울던 내 모습 초라해 보여 감추고 싶었던 내 모습 어둠이 밀려와 숨겨 버..

처음으로 시도해본 사진오려보기 연습중 ♣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당신이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

인생은 미완성 -모든것이 그립다

아름다운 사람아 詩 松香 朴 圭 海 내가 늘 곱게 보는 사람 언제 어디서 무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인데 항상 마음이 설레게 하는 사람 멀리 있어도 지금 네가 좋으며 가까이 있으면 더욱 네가 좋으니 어쩌란 말인가 생각과 느낌이 같은 사람이기에 아름다운 꿈꾸는 연인으로 너에게 다가가는 내 마음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내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 네가 있으니 내가 존재하고 네가 없으면 나는 존재하지 않으리. 너는 나의 마음을 앗아간 사람 항상 내안에 두고 살고 싶다. 보고 싶어라 / 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