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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들 ------------ ♡˚。ㅇ

아름다운 마음들 ------------ ♡˚。ㅇ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햐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

꺼내지 못하는 사랑 / 글 한상동

꺼내지 못하는 사랑 글 / 한상동 깊은 산중에 홀로 기다리며 아무도 오지 않는 기담림의 소류지처럼 마음을 꺼내보이지 않는 소류지처럼 늘 꺼내지 못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 소류지가 품고 있는것은 은빛나는 빗처럼 혼자만의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마음은 있으되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여인이. 늘 먼데 있으면서도 늘 가까이 있는것처럼 다정한 말한마디만 남깁니다 그대가 있어 오늘도 행복 합니다 그대가 있어 오늘도 그대 곁에 있는듯 포근한날이라고.... 그러면서도 얼굴 한번 보지 않고도 늘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낮으막이 이야기 합니다.. 꺼내지 못한 사랑하는 마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가을의 孤獨 ~~~ 孤郞 박상현 詩

가을의 孤獨 ~~~ 孤郞 박상현 詩 서늘한 가을바람이 힁허케 얼굴을 스친다 떨어진 단풍잎 하나 주워들고 하늘을 바라본다 높디높은 가을 하늘 온통 파란색이 공허한 내 마음 같다 저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려 넣고 싶다 노란 은행잎 하나, 그리고 붉은 단풍잎도 앙상한 나뭇가지도, 쓸쓸한 내 마음도 그리고 커다랗게 이렇게 쓰고 싶다 이 세상 모두 다 쓸쓸해, 이 가을에 어디서 잠자리가 날아와 같이 놀잔다 쓸쓸한 내 마음 알고 찾아왔는가 고마워 친해지려고 손을 내미니 깜짝 놀라서 푸르르 날아 가버린다 놀자고 온 게 아닌가 내가 무서운가 소복이 쌓인 낙엽들이 뒹굴면서 이렇게 외치는 것 같다 "나 겨울 싫어" 겨울이오면 썩어 흙이 되니 싫을 수밖에 나의 그 추운 겨울은 언제쯤일까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데 서서히..

돌아 오지 못할 사랑 / 청하 허석주

돌아 오지 못할 사랑 글/청하 허석주 달구어진 고운 햇살 속에 미소 터진 싱그러운날 사랑 찾는 꽃길에서 나의 마음을 붙잡은 님아 수줍음 곱게 물들은 향기 바람 손끝에 건네며 하늘나라 구름꽃 처럼 웃음 주며 손잡던 사랑아 하얀 치마폭 홀씨 날려 머물러 피어 난 사랑은 당신이 손내민 그 포근한 가슴속 이었네 이제는 해뜨고 저물어도 종일 가슴만 쓸어 내린 돌아 오지 못할 사랑 기억만 두드려 찾아 보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엮어지는 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지만.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

✿ 그대에게 나의 계절을 ✿ / 이문주

그대에게 나의 계절을 / 글 이문주 사계절의 영광을 그대에게 드린다는 것은 항상 곁에 있어주겠다는 것이며 봄 같은 부드러움과, 여름 같은 뜨거움, 가을 같은 넉넉함을 배워 순백의 겨울이 와도 물러서지 않는 마음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나를 모두 그대에게 드린다는 것은 나와 그대를 바꾸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와 그대가 하나가 되겠다는 말이며 영원히 하나로 살겠다는 뜻입니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울타리가 되고 아늑한 천장이 되어 곤히 잠들 수 있는 그대의 집이 되겠다는 말입니다 그대를 깨워 새벽의 신선함을 선물하는 기분 좋은 아침이 되겠다는 것이며 저녁이면 편안한 베개가 되겠다는 말입니다 그대의 소망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과 목소리를 들으며 내 인생의 영원한 계절 속에서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

이문주 · 글 2016.08.30

그리운 당신에게 / 김정래

그리운 당신에게 / 김정래 오늘도 당신 생각으로 또 새로운 하루를 맞습니다 하루라는 단어는 늘 새롭게 다가 오지만 내 가슴에 있는 당신은 변치않는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네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당신을 가슴에 품고 당신만 생각하며 살아가기에 나에게는 늘 그리운 당신입니다 내 마음 같으면 당신의 주위를 맴 돌며 당신의 사랑 빛을 받고 싶지만 우리 사랑의 현실은 그 마져도 허락하지 않네요 단 하루만이라도 당신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햇빛보다 더 강한 당신의 사랑을 받으며 내 그리움 다 녹이고 싶네요

내모습 집에서 셀카로 담아봤어요 ㅎ

나의 모습 이쁘게 봐 주세요 눈을감고 사랑하는 이름을 가만히 불러보면 얼굴이 밝게 떠오르고 가슴이 따뜻함을 느낍니다 마음 따뜻한 사랑이 릴레이 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으로 찾아주신 고운님들과 주고 받는 글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열어봅니다 그리고 이공간은 늦게까지 컴하고 놀고 저만의 놀이터입니다 ㅎ 추억도 그리움도 만들어보고 모처럼 집에서 셀카로 제모습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요 ? 세월이 무심하게 잘도갑니다 마음은 청춘인데.......... 사랑이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