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함께하고 싶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 길다고 생각하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이네요. 우리에게 소중했던 시간들, 그런 시간들을 지나쳐온 만남이었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 아닙니다. 기다림의 세월 만큼, 서로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먼 거리에 있기에, 만남이 없어도 길고 긴 시간을.. 떨어져 지내온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또 하나의 그리움이 그리움을 부르며.. 그리운 그대를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대 사랑 안에 갇힌 나의 활짝 피지 못한 사랑의 꽃, 늘 꽃봉오리에서 당신의 사랑의 비를 기다리며.. 그대 향한 그리운 마음을 늘 열어놓고, 그리워서 그리운 사랑이 찾아들 마음을.. 비워놓고 있네요. 나에게 당신은, 늘 그리울 수밖에 없는 그대.. 사랑일 수밖에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