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36

자꾸만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자꾸만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사랑하고 싶습니다.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당신을 사랑해" 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생각나" 라는 말이 제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같이 뜨거운 사랑은 오래가지 못할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저 타고남은 숯처럼 그리 밝지 않지만 어찌보면 초라해 보일지 모르는 그런 담담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남들은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건 제게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진실한 사랑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떠오르는 얼굴은 저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항상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고..

욕심과 계단 / 이임영...♣

욕심과 계단 / 이임영...♣.욕심이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다한 계단을 오르고 나면또 다른 계단을 오르고 싶기 때문이다계단을 오를 때계단 아래쪽을 내려보는 법이란 잘 없다계단 위쪽으로 향해서목적지를 향하는 것이 욕심이다계단을 오르려는 자에게계단 중간에 서 있다는 건 의미가 없는 일이다목적지에 다다랐다 할지라도또 다른 계단을 찾아나서는 게사람의 무한한 욕심이다계단을 오르려는 자는계단 위로만 보기 때문에계단 아래로 내려온다는 것은뒷걸음을 친다거나 추락을 의미한다그러나 인생에언제나 오를 수 있는 계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계단을 잘 오르는 지혜와 저력 못지않게계단을 뒷걸음 치지 않고가볍게 내려오는 방법도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계단은 올라갈 때 힘은 더 들지만부상을 당하는 것은 항상내려올 때의 일이다 ..

♤ +외로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ㅇ

♤ +외로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ㅇ 詩 / 崔映福석양빛 곱게 안은 강가에 앉아지는 해 바라보며 한숨 짖는 인생아하늘을 보니 마음이 허전하고땅을 보니 외로운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깊은 산 험한 바위 계곡을이리저리 휘둘려도말없이 흐르는 저 물처럼흘러가야 할 운명이기에가는 걸음 힘 겨울 적에내팽개치고 싶을 때도 많아서. 그때마다 놓지 않으려뼈를 깎는 고통을 참아야 했어어둠이 내리는 저녁길 함께 걸어줄정다운 사람 없어도가로등에 비친 그림자 앞세워 두고 나을 담고 너를 담은달도 쓰도 않았던 인생의 맛을한 잔술에 비벼 담아빈 가슴을 채운지 몇 날이던가 여인아 낙엽 같은 여인아쓰리고 아픈 정 다 태우니까만 재로 남아있네. 그여인 -유상록 연주곡 ..

Yao Si Ting-Speak Softly Love 부드럽게 사랑을 말해주세요

♡그대 생각하면 눈물도 아파요 / 류 경 희 ˚。ㅇ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별을 하고 이별을 한다고 하면서 또 사랑을하는 가슴은 요란한 방망이질로 아우성입니다 슬프게 보이는 별들은 그대 눈물로 보이고 낮달의 슬픈 미소는 나의 가슴에 그리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대 생각하면 눈물겹도록 슬픈 가슴 서럽기만한 나의 마음은 당신이 이기에 내 가슴에 들어왔습니다 이별을 하고 또 사랑하고 오늘도 당신을 그리며 추억만 그리움만 가슴에 가득담고 아우성 거리는 아픈 소리만 듣고있습니다 ..

동영상 2025.02.26

배호 - 잊어야 할 사람

차 한 잔의 그리움으로 / 김은희 모든 것이 싱그러운 이 아침 아침햇살 한 스푼에 신선한 바람 두 스푼 내 마음 한 조각 물에 띄워 당신의 식탁 위에 올리고 싶습니다 투명한 유릿잔 속으로 너울거리는 빛의 음영과 청량한 내음의 그윽한 어우러짐 나 언제나 그런 모습으로 당신 앞에 다가서렵니다 아침 햇살 한 스푼에 신선한 바람 두 스푼 내 마음 한 조각 물에 띄워 오늘 하루 이 투명한 잔 속에서 나 당신을 만나렵니다 빈 잔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을 색깔과 빈 잔이 되어도 지워지지 않을 향기로 나 그렇게 당신 곁에 머물고 싶기에 차 한 잔의 그리움으로 ..

가요 음악방 2025.02.26

♤ +이렇게도 이별은 오는가봅니다. ♡˚。ㅇ

♤ +이렇게도 이별은 오는가봅니다... ♡˚。ㅇ지나가는 바람에게 전해봅니다그사람 잘살고있는지 안부라도 전해달라고스쳐가는바람에게 말해봅니다내그리움 전해달라고...가끔 그사람이 궁금해집니다내손길이 닿아야 잠이들던 사람지금은 불면의 밤을 보내는건 아닌지아님 다른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져가고있는건 아닌지가끔 그사람이 걱정됩니다나없이도 잘살고있는지..아마도 그사람 잘살고있을것입니다이미 그사람의 머릿속에는 나를 떠올리면사랑이란 단어는 지워지고 없으니까요이리 끝날줄 알았다면많은 정주지말것을이리 아픔만 남을줄알았다면좀더 따뜻하게 대해줄것을,,,,이렇게도 이별은 오는가봅니다사랑하기에 죽을때까지그사람의 사람이 될거라믿었는데내가 먼저 이별을 고하고 말았습니다사랑하는 마음은 변한게없는데이별이 오고말았습니다하루에도 몇번이나 그사..

슬프지만 그래도 너는 / 이문주- ♡˚。ㅇ

슬프지만 그래도 너는 석파 이문주견딜 수 없이 길었던 밤의 고독하룻밤의 외로움으로 끝날 것 같지 않는 그리움그래서 너는 내 영원한 기다림이다영원히 결합 할 수 없는 물과 기름처럼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 낮과 밤처럼너는 주변에서 맴도는 마음으로 있다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가난한 사람그래서 나는 너에게서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가그래서 이대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가너를 알아버린 이 세상이 원망스럽구나너를 사랑해버린 마음이 원망스럽구나그래서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그러나 너는 내 마음의 편안한 보금자리그러나 너는 어떤 순간에도 떨어 낼 수 없는그래서 너는 나의 영원한 기다림이다그래서 너는 내 마음의 가장 편안한 잠자리다그래서 너는 허기진 내 배의 푸짐한 식탁이다그래서 나는 너..

이문주 · 글 2025.02.23

♤* 다음 생에도 당신이길...소윤아

♤* 다음 생에도 당신이길 詩 / 소윤아☆ 당신께 달려가고 싶은 하루였어요 이루지 못한 사랑이지만 가슴은 간절히 당신을 원하고 있어요 그리워서 내 품에 돌아온 당신 잡지 못하고 보내야 하는 이 고통스러움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요 당신을 받아주지 못해 미안해요 언제까지나 당신 그림자로 숨어 살아도 당신과 같은 곳을 바라보다 다음 생에 당신과 함께 할래요 이 다음에 만나면 이별 없는 마음으로 살래요 잡은 손 놓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만 할래요 그때는......

김부자 - 어리석은 여자

♡。그대여 차 한잔 하실래요''' 청솔 / 박 영식 ♡。 그대여 나의 창가에서 차 한잔 하실래요 나의 창가에는 하얀 눈송이 내리고 밤 하늘에 별들은 잠들어 고요 만이 창가에 머물고 창밖엔 가로등 불빛은 희미하게 잠들어 있어 그대 그리움만 나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고요속에 음악은 흐르고 아메리카노 커피향기는 그대 기다림에 지쳐 창가에 흘러내립니다 그 아름다운 추억속에 함꼐한 그대와 나의 머그 커핏잔도 그대 그리움에 눈물짖고 내 가슴에 남겨진 그리움들이 세상에 없는 당신의 그 해맑은 미소가 보고 싶어 집니다 ..

가요 음악방 2025.02.21

♤ +사랑이 그리울 땐 - 설화 이정화... ♡˚。ㅇ

♤ +사랑이 그리울 땐 - 설화 이정화... ♡˚。ㅇ해져녘 조용히 나를 되짚어 봅니다오늘 보람된 일은 무엇이었나또는 잘못된 일이 무엇이었나그냥 생각 없이 아까운시간을 낭비하며 보냈습니다 설렘의 만남을 헤아리면기다려야 하는데 속절없는 시간은온 지구의 몸살에기약이 없네요희망의 끈은 어디까지 늘어날 건지 애절한 당신의 기도가가슴을 큐피드 화살처럼파고듭니다아마 난 당신의 사랑이그리운가 봅니다 지나온 시간보다남아있는 시간이더 적네요 아주 많이 사랑해야이십여 년이런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네요하루 24시간이 30시간쯤이었으면조금은 여유롭겠어요 그러나 주어진 시간이 그리많지 않다는 걸 알았을 땐 일분일초가아깝습니다삶은 내 마음대로 내 계산대로 안 되네요분명 봄인데 마음은 겨울입니다 그건 당신이 그리웁다는 증거 ..

Guitarra Azul - Tres Lagrimas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詩:이정하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랑하고 한꺼번에 그리워하면 너무 허무할 것 같아서 아껴 가며 먹는 사탕처럼 아껴 가며 듣는 음악처럼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랑하다. 그 사랑이 다해 버리면 너무 허무할까봐 한꺼번에 그리워하다. 그 그리움마저 다 떨어져 버리면 남는 것은 한숨밖에 없기에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Guitarra Azul - Tres Lagrimas -기타연주   Guitarra Azul - Tres Lagrimas       bsp;

음악이 있는곳 2025.02.20

Lee Oskar - Forbidden Water(늪)

♤.♧비에 젖은 사랑의 아픔 詩 ... 藝香 도지현 ♧^ 비망록 제일 은밀한 곳에 에이는 듯한 사랑의 아픈 마음을 깨알 같은 글씨로 적어 두었지요. 젖은 그리움에 멍울진 가슴 은사시나무처럼 오한에 떨면서 사랑의 아픔으로 고통 속에 머물며 우리 만나던 그 날을 추억하며 아릿한 그리움에 이렇게 비만 내리는 날이면 더욱 아픈 가슴 통증에 진저리 칩니다. 사랑과 이별이란 궤적을 따라가면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겠지만 그대 보고픔에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가슴 미어집니다 Lee Oskar - Forbidden Water(늪)

음악이 있는곳 2025.02.19

♤.그대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대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詩 : 이문주 ♤+ 그대도 이런 날 있나요? 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 잠 못 들고 밤하늘을 바라본 적 있나요? 그처럼 못 견디게 그리워지는 날 소리 없이 내리는 비처럼 울어본 날 있나요> 그리운 마음 하나 믿고 의지하는 마음 하나로 기다리며 아파한 그런 날 있었나요? 인연이길 바라면서 혼자 고독을 씹어야 했던그런 날 그대도 있었나요? 잠들 수 없었던 밤. 그리움 마셔버리 듯 단숨에 들이 킨 한잔 술이 목에 걸려 토해 내야 하던 그런 때를 경험해 보았나요? 창가에 기대어 슬픈 음악에..

이문주 · 글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