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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al Healing music 아름다운 동양 힐링음악

너무나 사랑했기에 ... 풀잎/유필이 등 떠밀어 보내고 나면 멀어질 줄 알았습니다 마음의 문 닫아버리면 잊혀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풀끝에 맺힌 눈물보다 진한 그리움은 뜨거운 사랑이었습니다 하얗게 질린 얼굴로 눈물의 바다에 주저앉아 가슴 쥐어뜯으며 흐느끼는 수많은 사랑의 알갱이들은 시린 갈바람에 오돌오돌 떨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Oriental Healing music 아름다운 동양 힐링음악 Beautiful oriental music, Healing music

음악이 있는곳 2023.07.13

♤.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윤향 이신옥♤.

♤.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윤향 이신옥...♤. 고요한 밤하늘 바라보며 불러 보는 아름다운 사람아 입술에 맴돌다 사라져 버리네 나즈막이 불러보아도 늘 되돌아오는 건 허공을 떠도는 빈 메아리뿐 잠시도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얼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깊고 깊은 가슴속에 선명한 너의 이름 가슴속에 사는 너의 체취에 행복한 눈웃음만 가득 날리고 보고 싶다 불러 보는 가슴 따뜻한 세 글자 마음에 새겨 놓은 핑크빛 사연 가슴 찡하게 울려 퍼지는 너의 고운 목소리 들릴 듯 말듯 너의 이름 목놓아 부르다 잠이 들면 이 밤 보랏빛으로 물들어 버린 가슴으로 부르는 꿈 꾸는 사랑

조아람 - 눈물의 연락선(전자바이올린)

♤. 사랑, 그 문 뒤에서 / 이원우..♤. 피는 꽃처럼 쓰러진 나무에서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나뭇잎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부딪쳐오는 비바람에 한 잎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를 찾는 동안 새들은 나를 보며 무엇을 노래했을까. 사랑, 그 문을 두드리는 새들이 휘파람 부는 아이처럼 설레고 제 몸을 썩히는 땅속의 이파리가 제 빛깔 푸르도록 깊이를 더해갈 즈음, 이별의 아픔을 조여오는 내 영육을 아주 낮게 더 낮게 암흑을 푸르게 떠돈 고독이여! 광기를 부리던 고통도 사라졌다. 해 저문 높다란 나무에 새들은 너무 쉽게 가지를 뜨지만 아직도 몇몇 이파리는 빈 가지에 목숨을 걸어 놓았다. 아, 사랑에 굶주리다 사라진 이파리들, 나를 앞질러 빙판의 봄 길을 데울 것이다. 조아람 - 눈물의 연락선(전자바이올린) 조아람 ..

가요 음악방 2023.07.12

박은신 - 슬픈사랑

♥ 중년 그 간이역에서 / 김경훈[石香] .. ♥ 어쩌면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몰라 처음으로 입맞춤을 하던 그 날의 설레임이 어쩌면 다시는 느낄 수 없을지도 몰라 처음으로 연애를 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던 그 날을 뜨겁던 가슴을 싣고 달리던 청춘열차는 중년이라는 간이역에 우리를 내려놓고는 만족한듯 씩씩하게 멀어지는데 차마 잘가라 손 흔들지 못하는 마음이야 그러나 어쩌랴 중년이라는 것이 간이역이 아니고 새로운 삶의 의미로 갈아타는 환승역이라 믿으며 다시 바람을 안고 나부끼는 깃발처럼 우리도 살아야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박은신 - 슬픈사랑 박은신 - 슬픈사랑

가요 음악방 2023.07.12

밤을 잊은 그대에게 / 아름다운 연주곡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ㅇ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게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소홀히 대한 인연으로 후일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의미 없는 만남과 소홀히 대할 인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첫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오광수의 글 하..

음악이 있는곳 2023.07.11

강수지 - 내 마음 알겠니

밤 하늘에 음악편지 / 여사동 밤.은깊어 어두운데 깊은산속 외로운곳 하.늘높이 울려퍼진 색소폰의 연주소리 늘.어지듯 흐느끼는 먼먼소리 처량하다 에.이는듯 저 소리는 무슨사연 있었기에 음.악속에 그 마음을 사모치게 쏟고있나 악.한사람 이라해도 눈물흘릴 저 소리에 편.히쉬려 누운자리 잠못이뤄 밤새운다 지.금에도 생각한다 그는그날 왜 울었나 강수지 - 내 마음 알겠니 강수지 - 내 마음 알겠니

가요 음악방 2023.07.10

Ernesto Cortazar - Free as a seagull

흐린 날에는 편지를 / 김춘경... 짧은 안부에 그리움을 삭힐 수 있는 한 줄의 사연에 서로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라면 족하다 비록 내 사연이 짧다 해도 긴 여운으로 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펜 끝에 묻어 나는 온기를 느끼며 투명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행복하리라 내가 만난 삶, 사람, 그리고 사랑을 함께 느낀다는 것이 이처럼 홀가분한 일임을 편지지 여백의 한 귀퉁이 어디쯤에서 찾아 낸 기쁨이 온통 값진 것임을 알아내는 시간들이 소중할 것이다 Ernesto Cortazar - Free as a seagull Ernesto Cortazar - Free as a seagull

음악이 있는곳 2023.07.10

Leo Rojas(레오 라자스) - Der einsame Hirte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에서 Leo Rojas(레오 라자스) - Der einsame Hirte Leo Rojas - Der einsame Hirte

음악이 있는곳 2023.07.10

Le Tam - Diary of love

당신께서 무엇이 되시건 - 메리 해스켈..... 당신께서 무엇이 되시건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어야만 혹은 무엇을 하여야만 한다는 편견 어린 욕심이 제겐 없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미리 헤아려 보고픈 바람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 그대로의 모습을 발견할 뿐. 당신이 저를 실망시킬리 없는 까닭입니다. Le Tam - Diary of love Diary of love · Lê Tâm

음악이 있는곳 2023.07.10

오은주 - 엄마 엄마 돌아와요

당신은 산소 같은 여자 孤郞 박상현의 행복 글 차분한 성격에 배려하는 마음 언제 보아도 순수하고 예쁜 당신 늘 같이 있고 싶은 그런 여자 마음이 따듯하고 친절해 사람들 당신 칭찬에 침이 마르고 남을 사랑 할 줄 아는 당신은 늘 사랑스러운 그런 여자 바른 마음에 온화한 성품 그러나 불의엔 화가 나서 냉정히 돌아서 차갑지만 그 화가 오래가지 못 하는 심성이 착해 천사 같은 그런 여자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당신 속삭이듯 다정한 목소리 모든 것이 최상인 그런 여자 그래서, 나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당신은 산소 같은 여자입니다. 오은주 - 엄마 엄마 돌아와요

가요 음악방 2023.07.08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대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

♣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 김현태...♣

] ♣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 김현태...♣ 막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 오늘따라 유난히 매번 지나던 길이 새삼 낯설게 느껴집니다. 새끼손가락만큼 열린 차창 사이로 밀려들어오는 바깥세상, 하나 둘 가게의 불빛은 점점 희미해지고 달님조차 구름 뒤에 숨어 순식간에 사람들의 가슴 속에 어둠이 드리웁니다. 어둡다는 것, 그건 쓸쓸함의 시작인가요? 낮 동안에 함께 웃음을 주고받던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 일회용 커피를 마시며 삶의 무게를 내려놓았던 동료들, 출근길에 어깨를 부딪치며 아직도 졸린 나의 하루를 서둘러 깨웠던 익명의 사람들, 그 많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로 다들 사라졌는지, 어느 곳으로 숨고 말았는지, 가을 거리에는 쓸쓸한 발자국 몇 개만 비뚤비뚤 남아 있습니다. 나는 지금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니, ..

"David London - Now and Forever"

♣잊지 않을게요 그 마음...♣ 삶이 버거워 비틀거릴 때 소리 없이 다가와 따스함을 전해주던 그 마음을 잊지 않을게요 언제 어디서나 수호천사처럼 늘 지켜주고 염려해 주는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잘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용기를 주던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좋은 일은 진심으로 기뻐해 주고 슬픈 일은 마음으로 나눠주던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가슴속에 간직하고 새겨서 언젠가는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하는 내 마음 변치 않을게요 - 조미하 - "David London - Now and Forever" "David London - Now and Forever"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음악이 있는곳 2023.07.07

이미자 - 영산포 아가씨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 용혜원♤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발, 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이미자 - 영산포 아가씨 이미자 - ..

가요 음악방 2023.07.06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재회없는 이별 / 동심초 ♤ 떠나신다면 아주 멀리 가 주세요 당신이 언젠가 찾아 올 수 없도록 헤어질 마음이라면 아주 멀리 가 주세요 내 마음 혹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없도록 가슴속 헤집는 이별의 통보가 진실이 아니기를 바랐는데 냉정한 당신의 마음을 알아내고 돌아서 눈물만 한없이 흘렀습니다 나는 당신을 보내지 않았는데 당신은 나를 꼭 보내야 했나요 만남과 이별도 사랑이라면 하필 이별을 택해야 했나요 먼 훗날 언젠가 나를 찾는다면 단연코 당신을 모른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기다려는 보겠지만 절대로 당신만은 꼭 잊고 살겠습니다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음악이 있는곳 2023.07.06

Righteous Brothers - Unchained Melody

♡♣ 행복 글을 전합니다 ♣♡ 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 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Righteous Brothers - Unchained Melody

음악이 있는곳 2023.07.05

요강이 엎어진다´는 복분자의 유래

요강이 엎어진다´는 복분자의 유래 복분자는 뒤집힐 ‘복(覆)’과 항아리 ‘분(盆)’자에서 이름을 따온 산딸기입니다. 항아리가 뒤집어진다니, 과연 어떤 재밌는 사연이 있길래 복분자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옛날 한마을에 신혼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이웃 마을에 볼 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다가 배가 고파 우연히 덜 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 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그만 오줌 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복분자의 열매를 먹으면 요강이 뒤집힐 만큼 소변 줄기가 세어진다는 민담에서 유래해 복분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죠. 조선 시대 왕 경종도 빈뇨 증상을 치료하고 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분자를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Bahr - Question of Color

♡˚。ㅇ내 사랑아 / 손문주 차마 잡을 수 없어 먼 눈빛으로 보내었던 당신 계절 따라 다시 돌아온 아름다운 내 사랑아 이젠 떠나지 말라고 꼭 말하고 싶지만 차마 그 말만은 않겠어요 그대를 기다림은 타고난 숙명인 것을 알기에 바람처럼 잠시 다녀가는 가벼운 인사에도 오랜 동안 남아지는 설레임 분홍빛 약속의 그 날 언제까지나 잊으시면 안 되어요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음악이 있는곳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