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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 단현

비련(悲戀)의 사랑 - 세영 박 광 호 사랑했습니다 손 한 번 잡은 일 없지만 멀리서 저 혼자 애태우고 갈등하며 그리워 늘 비어진 가슴 수심의 그늘만 깊었습니다. 뚜렷한 사연도 사랑이 싹튼 까닭도 알 수 없이 그저 막연히 흘러가는 정 막을 길 없어 침묵하는 동안에도 선홍빛 노을 같은 그리움의 강은 그침 없이 흘러만 갔습니다 홀로 피었다 사라지는 들꽃인 양 아무도 알아줄 이 없는 사랑 물진주 곱게 안은 연잎처럼 사랑하나 심중에 고이 안고 그렇게 그렇게 애 끓이며 살다가 시들어가야만 하는지... 그대와 난 어쩔 수 없는 비련의 관계인 듯 오늘도 가누지 못하는 슬픔의 강물은 흘러 흘러갑니다 김수희 - 단현

가요 음악방 2023.06.07

서영은 - 알고 싶어요

♡˚정년 없는 사랑 - 향린;박미리------♡˚。ㅇ 명색이 장부(丈夫)라서 평생을 한결같이 어깨만 내어 주느라 힘겨웠던 거 다 알아요 게으름 한 번 피울 틈 없이 가장(家長)의 책임을 다하느라 숨 막힌 적 많았다는 거 아내인 내가 모를 리 있겠나요 세월은 잘도 넘어가 그 푸르던 청춘 열차도 어느덧 정년의 역을 향해 오지만 열정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한 내일의 해도 기다림으로 맞을 테니 남은 역까지 건행하고요 우리 둘만을 위한 선물 같은 삶 선사해 가며 인생 2막을 열어가 봐요 잡은 손 놓지 않는 한 사랑의'정년'은 없을 테니요 서영은 - 알고 싶어요

가요 음악방 2023.06.02

♡˚안부가 그리운 날 / 양현근 ♡˚。ㅇ

♡˚안부가 그리운 날 / 양현근------♡˚。ㅇ 사는 일이 쓸쓸할수록 두어 줄의 안부가 그립습니다 마음 안에 추절추절 비 내리던 날 실개천의 황토빛 사연들 그 여름의 무심한 강역에 지즐대며 마음을 허물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를 완전하게 벗는 일이라는 걸 나를 허물어 너를 기다릴 수 있다면 기꺼이 죽으리라고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내릴 거라고 사는 일보다 꿈꾸는 일이 더욱 두려웠던 날들 목발을 짚고 서 있던 설익은 시간조차도 사랑할 줄 모르면서 무엇인가 담아낼 수 있으리라 무작정 믿었던 시절들 그 또한 사는 일이라고 눈길이 어두워질수록 지나온 것들이 그립습니다 터진 구름 사이로 며칠 째 먹가슴을 통째로 쓸어내리던 비가 여름 샛강의 허리춤을 넓히며 몇 마디 부질없는 안부를 묻고..

Tiggy - Why + ♡˚。ㅇ

내가 너무 사랑합니다 글 / 신미항 물거품같은 허무로 부서질 사랑이라도 유리알같이 깨어질 운명이라도 한자락의 그리움만으로도 당신은 내 행복입니다 바람같이 떠나 갈 눈물이라도 허공중에 맴도는 슬픔이라도 한 조각의 미소만으로도 당신은 나의 그리움입니다 다가갈 수 없는 내사랑의 길 흩어지는 모래성으로 산산히 부서진다해도 나는 당신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흩어지는 물보라의 슬픈 몸짓으로 떠나보내기엔 스미는 한톨의 향기만으로도 그리움 파도하는 당신을 내가 너무 사랑합니다 Tiggy - Why + ♡˚。ㅇ Tiggy - Why

음악이 있는곳 2023.05.31

♥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 ♥

♥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 ♥ 보고 싶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도 또 들고 싶은 당신이 참 좋습니다. 나를 부르는 달콤한 속삭임이 달팽이관을 지나 가슴으로 밀려들면 온몸이 당신으로 요동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속 깊이 따스하게 스며들어 어쩌면 오랫동안 당신 때문에 그리움을 먹고 살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좋습니다. 당신은 내 눈이 가는 곳 마다 무수히 서 있다가 손닿고, 가슴이 닿고, 마음이 닿아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날 당신 가슴에 안기어 눈빛을 맞추는 보고 있으면서도 참 그리운 사람입니다. 수많은 날 보고파 하다가 기다림의 닻이 내리는 날 사랑으로 온전히 내 가슴을 물들이는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펌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

♤* 양수경 = 애련 *♤

♤* 눈을 감으면 떠오른 모습 *♤ 내 삶에 빛이돼준 그대는 나의 눈물이죠 눈물 보이면 그대 힘들어 할까봐 다시 또 내 자리로 돌아와 그대 기다리죠 나를 수 없이 욕하고 또 다시 용서했던 시간들 사랑할수록 더 깊은 외로움에 떨던 나의 사랑은 결국 언제나 그랬듯 이별은 날 울게 하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하다 죽고 싶다 늦은 밤 울리는 전화기 귀 에대면 아무 소리 없지 만 알아요 울고 있다는걸 날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그대 사랑 잊지 않도록 양수경 / 애련

가요 음악방 2023.05.30

함중아 - 안개속에 두그림자,외 2곡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김윤진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그래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아도 따뜻한 느낌으로 남아 있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언제나 귓전에서 속삭임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 꿈속의 재회가 있기에 그리워도 그립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그 하나가 쉬임없이 기쁨 가득하고 소식 듣는 것으로 숨쉬기 편한, 하루 하루 만남이 없으니 이별도 없어 가슴 저린 아픔을 삭히지 않아도 되는 그 사람의 이름 석 자가 일기장 가득 추억이 되어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함중아 - 안개속에 두그림자,내게도 사랑이,풍문으로 들었소 함중아 - 안개속에 두그림자,내게도 사랑이,풍문으로 들었소

가요 음악방 2023.05.28

Umar Keyn & DNDM - Best Mixes Deep house

♤ 행복 한 접시 -------- ♡˚。 만약에, 만약에 말이죠 "여기 행복 한 접시만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면 아마 대만원이겠지요. "이 주소로 행복 1kg 배달해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백화점이 있다면 파격 세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비매품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저에게 행복을 5분 만 빌려주세요" 이런 말은 할 수 없지요. 사실 행복은 뛰어난 과학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마음먹으면 생산해 낼 수 있는 자가 발명품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Umar Keyn & DNDM - Best Mixes Deep house Umar Keyn & DNDM - Best Mixes Deep house

음악이 있는곳 2023.05.28

세상에서 가장 슬픈노래 모음

우리 서로 상처주지 않기로 해요상처는 한겨울 찬바람이 스며들 듯가슴에 스며들어 가슴을 얼어붙게 합니다상처로 얼룩진 가슴조금씩 딱쟁이가 지고 흔적만 흐릿한데..또 상처를 받는다면우리 사랑은 먼지처럼 사라질테니까요우리의 만남이 날마다따스한 봄날 같을 수는 없지만가끔 내리는 소나기도가끔 내리는 진눈깨비도그대라는 이름의 우산이 되어젖지 않게 해주기로 해요그대는 나의 우산이 되고나는 그대에 우산이 되어젖어버린 가슴으로 봄을 맞이하지 않도록서로에게 상처주지 말아요우리 서로 상처 입어 지탱할 수가 없을 때서로를 원망하는 대신세상을 원망하고 자신을 원망하여울음속에 스며들지 않도록 상처주지 말아요우리는 작은 상처에도아플 수밖에 없는 영혼이니까요일년365일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일년365일 매일 사랑한다고 말 할수 없지..

가요 음악방 2023.05.28

이은하의 힛트곡 /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外

버리지 못한 그리움 / 이혜경 멈추지 않고 흐르는 눈물 아픔에 묻고 나뭇잎새에 담은 넋두리는 오늘따라 푸념이 되었다 산야에 울긋불긋한 단풍은 계절 따라 피고 지더니 앙상한 가지만 남아 저물어가고 있다 가버리는것이 슬퍼 울고 울어도 버리지 못하는 욕심 덜어내지 못한 맘 추스르지 못한 채 부는 바람에 등밀려 어디론가 가버린낙엽 그곳이 어진지 가을과 함께 나도 가야지 가슴 저리는 고통 아픔 모두 간직하기엔 너무 멀리 달려온 시간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평온의 날개를 달아본다 이은하의 힛트곡 /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外 이은하 힛트 3곡

가요 음악방 2023.05.28

♧ 어느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 어느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에게 보내는 밤의 향기를 수면위를 채워가는 금빛물결이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는 빛깔인것을.. 밤바람에 일렁이는 금빛물결이 파랑을 일으킬때 내그리움은 더욱 더 커져만 갑니다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가 외로움에 떨고있는 묶여진 배라면 나는 그대의 외로운 밧줄을 풀어 기나긴 행복바다로 항해를 하고픈 사공인 것을 그래서 만선을 따르는 갈매기처럼 그대위해 기쁨의 노래를 불러주고픈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답니다 그대는 아시는지요 꺼진 가로등처럼 슬픔이 그대의 몸으로 엄습해올때 희망의 빛을 주고픈 그런사람이 되고픈걸 그래서 그대와 내가 한쌍의 기울림처럼 오래도록 동행의 불빛으로 남고 싶은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답니다.. 그대는 아시는지요 깊은밤으로 울려퍼지는..

※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배은미 ※

※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배은미 ※ 글 : 배 은 미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을 때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쳤을 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하도 서러워 꼬박 며칠 밤을 가슴 쓸어 내리며 울어야 했을때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았다고 살고 싶었을 때 어디로든 떠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어 짚시처럼 허공에 발을 내딛은 지난 몇달 동안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사람이 없었으며 사랑받고 싶어도 사랑해 줄 사람이 없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필요했으며 필요한 누군가가 나의 사랑이어야 했다. 그립다는 것이 그래서 아프다는 것이 내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었다는 것을 혼자가 되고부터 알았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노라 그 모질게 내 뱉은 말조차 이제는 자신이 없다. 긴 아픔을 가진 사람은..

♡˚ 노을빛으로 봉한 편지------♡˚。ㅇ

♡˚ 노을빛으로 봉한 편지------♡˚。ㅇ 처음 잡던 당신 손을 이제는 놓아야겠다 싶을 때 말하리라 삶이 너무도 공허해서 수만겹의 허공을 두르고 살던 그때 당신이 그 허공을 한겹씩 벗겨 주었노라 분분히 흩어지던 일상 속에서 나는 떠돌던 한 점 먼지 창백한 별빛을 만지작거리며 젖은 눈으로 잠들던 새벽 창가에 머물던 흐릿한 불빛은 차마 고개 들지 못하던 부끄러운 사랑이었노라 한번이라도 축배를 들고 싶었던 건 살아온 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갈 날들 속 어느 한 순간 잠시 허락받은 날 있다면 그날을 위해서였노라 뿌리치다 뿌리치다. 기어이 가져버린 당신 오지 않을 것이기에 기다렸고 다가설 수 없기에 사랑했노라 서로 하늘만 바라보던 순간들은 영원히 부를 노래가 되었노라. ♡˚ - 최옥 -------♡˚。ㅇ 잊을..

기분전환하고싶을때 /밝고 신나는 클래식 피아노 9곡

너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때로 멀찍히 서서 바라보는 것도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사랑 한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묵묵히 너의 뒷 모습이 되어 주는 것도 너를 향한 더 큰 사랑인 줄을 알겠다 너로 인해, 너를 알게 됨으로 내 가슴에 슬픔이 고이지 않는 날이 없었지만 네가 있어 오늘 하루도 넉넉하였음을 네 생각마저 접으면 어김없이 서쪽 하늘을 벌겋게 수놓는 저녁해 자신은 지면서도 세상의 아름다운 뒷 배경이 되어주는 그 숭고한 헌신을 보면 내 사랑 또한 고운 빛깔로 마알갛게 번지는 저녁해가 되고 싶었다 마지막 가는 너의 뒷모습까지 감싸줄 수 있는 서쪽하늘, 그 배경이 되고 싶었다 길의 노래 / 이정하 기분전환하고싶을때 /밝고 신나는 클래식 피아노 9곡

음악이 있는곳 2023.05.23

내가 슬픈 사랑 시를 쓰는 이유

내가 슬픈 사랑 시를 쓰는 이유 글 / 신철곤내게도 한 때는 행복했던사랑의 기억이 있습니다그 사람만을 위해 살고그 사람만을 생각하던그런 사랑을 했던적이내게도 있습니다내가 항상 슬픈 사랑만을 노래하고슬픈 사랑만을 생각하는 것은어쩌면 나의 그 아름다운 사랑이결국엔 슬프고아픈 사랑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한 사랑을 감당할수 없었기에보낼수 밖에 없었던 사랑그런 것들이제겐 슬픈 사랑의 추억으로남아 버렸습니다지금의 난사랑보다는 외로움이 더 익숙합니다이런 사실이 슬프지만하지만 현실인걸 어떡합니까결국 사랑은내가 상처 받거나상처 주는 것이니까요이것이 내가 슬픈 사랑 시를 쓰는이유입니다, ..

Gerard Joling - Ticket To The Tropics

난 여기 앉아 있는데 점점 추워지고 있군요 아침에 내리는 비는 유리창을 때리고 그대여 반면에 날씨는 온통 춥고 흐려요 난 방황하고 있어요 열대의 섬으로 가는길에 말이예요 당신은 항상 내가 몽상가라 말했죠 당신은 내앞을 막았어요 열대지역으로 가는 차표를 한 장 사야겠군요 혼자 되어 이 장소를 뒤로 하고 떠나겠어요 열대지역으로 가는 차표를 사야겠어요 그리고 당신의 사랑 없이도 내가 살아갈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어요 난 이 아름다운 곳에 앉아있죠 태양은 또 다시 내 얼굴을 비추고 있고 우리 관계가 끝나야만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있죠 이제 난 이곳에 혼자 앉아 있어요 우리가 함께 했던 때는 아니지요 -번역가사 일부- Gerard Joling - Ticket To The Tropics Gerard Joling - T..

음악이 있는곳 2023.05.23

마음을 열어주는 단 한 사람 / 배은미

마음을 열어주는 단 한 사람 / 배은미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커피와함께하는 연주음악

The Best Of Ernesto Cortazar / 연주곡 모음

멀리가는 물 . . .도종환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럽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 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버리고 마음도 삭은 채 길을 잃은 물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는 물을 보라 흐린 것들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물을 보라 결국 다시 맑아지며 먼 길을 가지 않는가 때 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지만 본래의 제 심성을 다 이지러뜨리지 않으며 제 얼굴 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이 있지 않는가 The Best Of Ern..

음악이 있는곳 2023.05.23

*♣♬ 산다는게.... ♬ ♣

*♣♬ 산다는게.... ♬ ♣* 삶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잡을 수도 없는 과거와 잡히지도 않는 미래속에 세파에 시달리면서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나를 볼 수 없기에 명경을 들여다 보듯이 타인의 삶에서 나를 보게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나의 존귀함을 느껴가는 것이라고요. 살다보면 내 마음을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을 때가 있으니 다른 것에 있어서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참 어쩔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기는 하지만,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늘 좋은 생각만 좋은 희망만 기억해내면서 오늘 하루도 일상에서 우연이든 필연이 되었든 만나지는 인연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부족하였던 점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을 살펴 일깨워도 가며 소소한 기쁨에 행복을 느껴도 보면서 시인의 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