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57

♤+ 하늘이시여 당신도 나만큼 / 무정

♤ + 하늘이시여 당신도 나만큼 / 무정 나 지금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정말 이러다가 한순간에 삶을 포기해야 하는건 아닌지 죽음은 조금도 두렵지 않지만 눈 감아서도 이 아픔이 조금도 가시지 않을까봐 그래서 정말 두려워요 모르겠어요 그 사람을 마음편히 보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지금 이 순간 당신을 영원히 잃어버려야 한다는 생각에 하지 말아야 할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하고 있으니 그런 내가 나도 참 싫어요 미칠것만 같아요 하늘이시여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이 아픔을 안고 평생을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 그냥 이쯤에서 당신이 허락한 삼의 끈 놓으면 안될까요? 이 세상 아픔이 없는 어디로든 도망가고 싶어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정말이지 더는 견딜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 생각이 머리속에서 한순간도 떠나지 않고 있는..

♤ + 세월이 부르면 - 藝香 도지현 .... ♡˚。ㅇ

세월이 부르면 藝香 도지현 세월이 부르면 귀는 먹고 눈은 청맹과니 그래서 나는 모른다 하려네 무한하지 않은 세월 유한한 인생에서 아직 살펴볼 곳 많거늘 유유자적 주유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더딘 걸음으로 가려네 세월이 부른다 해도 귀머거리 반편이라 들리지 않고 눈 마주치면 봉사라 하려네 김종환 - 존재의 이유( 피아노)

나의 이야기 2024.02.27

겨울 가면 봄 오고 - 藝香 도지현

겨울 가면 봄 오고 - 藝香 도지현 살아간다는 것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하고 나면 또 다른 만남이 있더라 그것은 하나의 법칙이고 자연의 이치이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역행하지 않고 순응해야 순리에 맞는데 그것을 역행한다는 것은 강물이 상류로 흘러가고 바닷물이 다시 육지로 올라오는 것과 같음이니 흘러가는 물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맡겨두어 스스로 갈 길을 가게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계절도 마찬가지로 가는 계절은 기꺼이 보내주고 또 오는 계절을 반갑게 맞아 사랑할 일이다 안동역에서 (발라드 전자올겐) 안동역에서 (발라드 전자올겐)

♤ 이젠 정말 당신을 보냅니다...♤♤

♤♤ 이젠 정말 당신을 보냅니다...♤♤ 빛고운 / 김인숙 소리없이 흘렀었던 눈물도 이제는 말라버렸 습니다 속으로만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도 이젠 지쳤나 봅니다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 고 하는말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았습니다 평생 당신을 사랑했던 기억들로 아파하고 돌아서 가던 그 모습을 떠올리며 그리워 하며 살 줄 알았습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토록 사랑하고 그리워하던 당신의 기억 조차도 저 저무는 해와함께 이젠 묻어버리고만 싶습니다 이제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세월을 그리워하며 홀로 가슴태우며 살았습니다 이젠,이젠 정말 당신을 저 저무는 해와 함께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오랜세월 마음속에 그리움 으로남아있던 당신을 보냅니다 저 지는해와 함께 당신도 보냅니다 김연자 - 정든님(전자올겐) 김..

봄이 오면 / 김윤아

3월/나태주 어차피 어차피 3월은 오는구나 오고야 마는구나 2월을 이기고 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 넓은 마음이 돌아 오는구나 돌아와 우리 앞에 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 새들은 우리더러 무슨 소리든 내보라 내보라고 조르는구나 아, 젊은 아이들이 다시 한번 새 옷을 갈아입고 새 가방을 들고 새 배지를 달고 우리 앞을 물결쳐 스쳐가겠지 그러나 3월에도 외로운 사람은 여전히 외롭고 쓸쓸한 사람은 쓸쓸하겠지 봄이 오면 / 김윤아

가요 음악방 2024.02.26

이 순간 행복하라

이 순간 행복하라 이 순간 행복하십시오. 그것으로 족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매순간이지 그 이상이 아닙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가난한 사람을 포함하여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 준다면 그들은 행복해 질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데 엄청난 수고가 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미소만 지어도 될 때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웃을 수 있다면 세상은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웃으십시오. 기뻐하십시오. 쾌활하게 지내십시오. -루신다 바디-

Waltz Rain 비의 왈츠 / Chopin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 詩 . 김현희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만질 수가 없답니다 느낄 수가 없어서 그립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어 마냥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 더욱 그립습니다 그립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입 속으로 되 뇌이며 부르고 싶은 그대는 눈가에 촉촉이 젖어드는 아련한 그리움 입니다 찬 서리 하얗게 내리는 밤이면 꿈길에서 혹여 만나 지려나 두 눈 꼬옥 감고 기다려봅니다 어느새 목이 메여와 가슴시리도록 사무칩니다. Waltz Rain 비의 왈츠 / Chopin Frederic Chopin - Waltz Rain

음악이 있는곳 2024.02.26

김진복 - 두렵지 않은 사랑(전자올겐)

까만밤 창가에 - 혜린 원 연숙 모두가 잠든 까만 밤 진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창가에 앉아 이름 모를 상념에 젖어 듭니다. 이렇다 할 서글플 것도 그리울 것도 없는데 밑도 끝도 없이 밀려오는 아픔 까만 밤 휘청거리는 가슴 달랠 수가 없네요. 달빛마저 구름 속에 몸을 감추고 가로등 불빛만이 외로움에 떨고 있는 밤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달빛이 서글퍼 한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까만 밤 조용이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안개처럼 밀려오는 외로움을 마십니다. 창 밖에 달빛은 혼미한데 창가에 드리워진 어둠이 서글퍼 한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김진복 - 두렵지 않은 사랑(전자올겐) 김진복 - 두렵지 않은 사랑(전자올겐)

가요 음악방 2024.02.25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나는 사람 .♣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나는 사람 海心김영애 ...♣. 온 세상이 조용하게 잠든 시간 손 턱 고이고 생각에 잠기면 가슴 깊은 곳에서 응어리 되어 솟구쳐 오르는 작은 그리움 있습니다 보고픈 사람 아무도 없는 모두 잠든 고요가 찾아오면 가슴에 에인 바람 되어 찾아오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보고 파도 보고프다 그리워도 그리 웁다 늘 할 말을 잃어버리는 아니 하고 파도 할 수 없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시끄러운 한낮보다 아주 조용한 시간이면 가슴 쓰리도록 보고파 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어느새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을 사랑이라 지어 놓았는지도 모릅니다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더 그립고 보고파 지는 까닭에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하나 봅니다 이렇게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이 나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나도 알 수 없..

♡˚ 사랑은 떨림인가 ... ♡˚。ㅇ

♡˚ 사랑은 떨림인가 ... ♡˚。ㅇ 아그네스 세월이 흘러도 당신만 생각해도 내 가슴이 떨린다 당신의 가슴에 안겨 보아도 아직도 내 가슴은 떨린다 사랑 하기에 이렇게 내가슴은 쉴 사이 없이 떨리는 것인가 아직도 변함없이 당신 사랑 하나 보다 이말을 수줍은듯이 하니 피식 웃는다 그 웃음이 그리고 내게 나도 당신사랑해 그 속삭임에 난 한없이 전율을 느껴본다 그래 이게 사랑이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조아람 - 가나시이 사케(전자바이올린) 조아람 - 가나시이 사케(전자바이올린)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 고은영...♣. 새벽이 아프기까지 나는 잠들지 못했다. 담배연기만 출렁대는 실내에 감금되어 계절의 끝자락조차 가늠할 수 없는 고문에 쏟아지던 잠마저 달아나 버린 뒤 가라지 같은 인생의 초점에는 이미 헤어짐을 앞세운 별들만 수북했다. 치료하지 못할 행간의 긴 여정 건들거리는 바람마저 이제는 차갑다. 종종걸음으로 겨울을 채비하는 걱정은 수심만 잉태하고, 전신주 앞에 길게 누운 쓰레기 봉지는 오늘도 더러운 하루를 고스란히 담아 두었다. 나는 무엇으로 이 가을을 살찌우나? 갈수록 깊어지는 거울 앞에 서면 예상을 빗나간 어리석은 수치가 주름져 늙고 포기할 수 없는 욕망은 더럽기도 하여라. 아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라. 저 찬란한 희망도 없이 시간은 오만하여 내 약한 심..

The end of august - Yanni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詩 : 김민소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 편지였음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버린 암울한 상처에 마침표를 찍어버리는 이별의 편지가 아니라 상흔속에서도 뿜어내는 시작의 편지였음 좋겠다 미움은 온유함으로 지워버리고 집착은 넉넉함으로 포용하면서 한장에는 사랑이란 순결한 이름을 새기고 또 한장에는 삶이란 소중한 이름을 써 넣으면서 풀향보다 은은한 내음으로 내 삶을 채웠으면 좋겠다 The end of august - Yanni The end of august - Yanni

음악이 있는곳 2024.02.21

가슴에 묻은 사랑

가슴에 묻은 사랑 詩 / 두마음 비에 젖은 꽃잎이 애처롭게 지듯이 떨어진 낙엽이 백설에 묻히듯 한번 떠나가는것 피할수 없는 운명입니다 애도의 물결에 화려하게 잠드는 이 무연고 묘지에 고독하게 묻히는 이 흐르는 강물에 한 줌 재가 되어 뿌려지는 이 마지막 모습 제각각 다르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기억 속에서 서서히, 서서히 잊혀져 가는것 초로인생 그대를 남겨두고 먼저 떠나야 한다면 그대 가슴에 묻혀 안식을 얻는 행복한 영혼이고 싶습니다 서영은 - 알고 싶어요 서영은 - 알고 싶어요

♤+ 잠시 휴식합니다 + ♡˚。ㅇ

우연히 다가온 그대 / 채련 손님처럼 우연히그대가 다가왔을 때는잠시 비껴갈 바람인 줄 알았습니다작은 한 귀퉁이에서그대가 보여준 소품 같은 웃음이흰 눈처럼 소복이 쌓이면서점점 커다란 기쁨이 되었고내 전부를 차지 했습니다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없지만그대는 내게가진 것이 있다는 충만감을 주었고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주는 것만으로 족하다는 그대아주 우연히 다가왔지만이젠 너무도 소중한 필연이 되어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 달라고애원하고 싶습니다♤+ 잠시 휴식합니다 + ♡˚。ㅇ안녕하세요 ?세월 살아보니 천년같은줄 알았던시간이 강물흐르듯이 흘러갑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저는 눈이 많이 안좋..

나의 이야기 2024.02.20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안쓰럽게 걸어가는 모습당신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무지하게 걸어가지만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 번씩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겨우내얼었던 가슴이 녹아내림을 느낍니다.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내 이름을 불러..

그립습니다 靜岸 / 황아라

그립습니다 靜岸 / 황아라 한때는 낙엽길을 걸으며 낭만을 노래했고 눈 덮인 하얀 겨울이면 사랑을 찾아 떠돌며 봄을 기다렸는데 지나온 그날들이 그립습니다 떠나면 찾아오고 찾아오면 다시 떠나는 그리움의 세월 아직도 내 마음에는 꽃피고 새우는 봄이 흐르고 있는데 그립습니다 나를 사랑으로 품어주고 내가 사랑하던 그 시절 그 계절이.. 조용필 -세월 "조용필 - 세월"

♤+ 최진희 - 당신 때문인걸

잊혀지지않는 그리움,,,, 그대 잘 계시는가 간밤 담장 너머 일렁이는 바람소리에 내 귀가 열리고 잠든 내 영혼이 일어나 창문을 열었다. 그대 잘 계시는가 아직 기다림은 끝나지 않았고 그리움은 기억에 생생하다. 그대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보다 더 진하기에 나는 오늘도 볕드는 창가에 앉아 끝나지 않은 그리움에게 편지를 쓴다. 그대 멀리 가지 말아라 내 기다림이 지쳐 아파 누우면 그대 그리움 찾아가는 내 발걸음이 무거워 힘겨운 시간속에 잠들지 모르니 지금은 그대 너무 멀리 가지 말아라. 내 그리움이 자리를 찾아 앉으면 그대 불러 함께 하리니 아직은 끝나지 않은 그리움이여 내 아름다운 추억속의 사람이여.. 마음의쉼터 ♤+ 최진희 - 당신 때문인걸 최진희 - 당신 때문인걸

가요 음악방 2024.02.20

♡˚.사랑하는 마음....♡˚孤郞 朴相賢

♤+ 사랑하는 마음.... ♡˚。ㅇ 詩 :孤郞 朴相賢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당신의 마음이 아름답소 나, 또한 당신을 사랑하니 내 마음이 아름다움이요 저 멀리 바다 건너, 볼 수 없는 당신, 생각할 때마다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당신 있어 나,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오! 뒤늦게 당신을 만나고부터 참사랑을 느끼게 되어서 항상 감성에 젖어 보지만 당신을 그리워하는 간절함입니다 나는 그대를 생각할 때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소콥장난 사랑놀이 하는 것 같아서 아직도 순진함이 남아 있는지 말이요 그대여! 당신은 항상 나의 마음속에 있어요 그래서, 세상이 아름답고 즐거운지 모르지요 어여쁜 당신 모습 그려 보며 생각할 때마다 나는 꼭 어린 시절 꿈을 꾸는 것 같아요 당신과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