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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시여 당신도 나만큼 / 무정

♤ + 하늘이시여 당신도 나만큼 / 무정 나 지금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정말 이러다가 한순간에 삶을 포기해야 하는건 아닌지 죽음은 조금도 두렵지 않지만 눈 감아서도 이 아픔이 조금도 가시지 않을까봐 그래서 정말 두려워요 모르겠어요 그 사람을 마음편히 보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지금 이 순간 당신을 영원히 잃어버려야 한다는 생각에 하지 말아야 할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하고 있으니 그런 내가 나도 참 싫어요 미칠것만 같아요 하늘이시여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이 아픔을 안고 평생을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 그냥 이쯤에서 당신이 허락한 삼의 끈 놓으면 안될까요? 이 세상 아픔이 없는 어디로든 도망가고 싶어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정말이지 더는 견딜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 생각이 머리속에서 한순간도 떠나지 않고 있는..

♤ + 세월이 부르면 - 藝香 도지현 .... ♡˚。ㅇ

세월이 부르면 藝香 도지현 세월이 부르면 귀는 먹고 눈은 청맹과니 그래서 나는 모른다 하려네 무한하지 않은 세월 유한한 인생에서 아직 살펴볼 곳 많거늘 유유자적 주유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더딘 걸음으로 가려네 세월이 부른다 해도 귀머거리 반편이라 들리지 않고 눈 마주치면 봉사라 하려네 김종환 - 존재의 이유( 피아노)

나의 이야기 2024.02.27

겨울 가면 봄 오고 - 藝香 도지현

겨울 가면 봄 오고 - 藝香 도지현 살아간다는 것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하고 나면 또 다른 만남이 있더라 그것은 하나의 법칙이고 자연의 이치이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역행하지 않고 순응해야 순리에 맞는데 그것을 역행한다는 것은 강물이 상류로 흘러가고 바닷물이 다시 육지로 올라오는 것과 같음이니 흘러가는 물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맡겨두어 스스로 갈 길을 가게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계절도 마찬가지로 가는 계절은 기꺼이 보내주고 또 오는 계절을 반갑게 맞아 사랑할 일이다 안동역에서 (발라드 전자올겐) 안동역에서 (발라드 전자올겐)

♤ 이젠 정말 당신을 보냅니다...♤♤

♤♤ 이젠 정말 당신을 보냅니다...♤♤ 빛고운 / 김인숙 소리없이 흘렀었던 눈물도 이제는 말라버렸 습니다 속으로만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도 이젠 지쳤나 봅니다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 고 하는말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았습니다 평생 당신을 사랑했던 기억들로 아파하고 돌아서 가던 그 모습을 떠올리며 그리워 하며 살 줄 알았습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토록 사랑하고 그리워하던 당신의 기억 조차도 저 저무는 해와함께 이젠 묻어버리고만 싶습니다 이제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세월을 그리워하며 홀로 가슴태우며 살았습니다 이젠,이젠 정말 당신을 저 저무는 해와 함께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오랜세월 마음속에 그리움 으로남아있던 당신을 보냅니다 저 지는해와 함께 당신도 보냅니다 김연자 - 정든님(전자올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