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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한 장 들고 찾아가고 싶은 날 입니다

♤+추억 한 장 들고 찾아가고 싶은 날 입니다 ♡˚。ㅇ 글 / 이 문 주 우리 만나 행복했던 순간들과 힘 들었던 사랑에다 추억이란 이름을 붙혀 두었습니다 아름다운 기억도 남겨야 하는 이름이고 아픈 기억도 추억이란 이름을 가졌다 가만 있다가도 잊혀진 추억을 들쳐 보면 그대가 그립고 보고 싶어집니다 어디엔가 같은 하늘아래 살아 있을 테지만 내 눈으로 그대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고 멀리서나마 그대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 속에 환하게 웃어주던 모습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던 그대의 눈동자가 그립습니다 날 떠난 그대가 미운 날도 많았지만 가끔씩 들춰보는 추억이란 이름이 그대를 더욱 그립게 만듭니다 나의 슬픈 표정 속에는 언제나 그대가 있습니다 나의 추억을 송두리째 가져간 그대가 비 내리는 오늘..

이문주 · 글 2024.02.13

♡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ㅇ

♡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ㅇ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 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 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볼 때 내 앞에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면 내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뒷모습이 쓸쓸한 사람을 바라보노라면 내 마음도 울적해진다. 얼굴이나 표정뿐만이 아니라 뒷모습에도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이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앞을 향하여 걷기에도 바쁘고 힘겨운 삶이지만, 때때로 분주한 걸음을 멈추어 서서 뒤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노은《여백 가득히 사랑을》중에서 황규영 - 용서M 황규영 - 용서

Chamras Saewataporn - Whisper Of The Sea

처음처럼 중에서 - 신윤복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Chamras Saewataporn - Whisper Of The Sea 바다의 속삭임 Chamras Saewataporn - Whisper Of The Sea

음악이 있는곳 2024.02.13

세르게이 체칼린 - 겨울 동절기의 멜로디

사는 날까지 / 강계현 가슴이 먹먹하다 못해 아려오네요 조금 더 너그러움으로 다가서지 못한 마음 때문에요 지나고 나니 후회스러운 죄책감 지금 와서 후회를 하고 아파하면 뭐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도 내 가슴에도 아픔이 남겨지고 괜찮아 위로 한마디 건네지 못했는데요 사는 날 까지 사랑을 전하면 될까요 아니 목소리를 낮추면 될까요 그럼 상처를 만들지는 않을 테니까요. 세르게이 체칼린 - 겨울 동절기의 멜로디

음악이 있는곳 2024.02.13

Chris Spheeris - Juliette

나는 외로움 너는 그리움 / 섬,한효상 너를 알고난 후 나는 짙은 외로움에 빠져 버렸다 긴 날을 지켜보며 써 내려간 너의 사랑을 가슴에 묻어기에 밝은 날 보다 너를 보낸 후엔 까만 밤 어둠 속에 묻혀 살았고 기쁜 일이 생겨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었고 참지못할 고독을 녹여야 했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아니 먼 훗날까지 너를 향한 그리움에 젖어 살고 싶다 . Chris Spheeris - Juliette Chris Spheeris - Juliette

음악이 있는곳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