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43

♣ 잘라낼수 없는 그리움

♣ 잘라낼수 없는 그리움 눈으로 보지도 만질수도 없는 사랑인데.. 왜 가슴에 담을 수도 없는 그리움만 낙엽처럼 채곡채곡 쌓여 가는지.. 잘라내어도 자꾸만 타고 오르는 담쟁이 덩쿨처럼 어쩌자고 이렇게 시퍼런 그리움만 자라는지.. 돈처럼 써버려서 줄어들수 있는게 사랑이라면 영화나 연극처럼 안보고 안듣고도 잘 살수있는 것이 사랑이라면 이렇게 쓰리고 아린 사랑의 아픔도 그리움도 없을텐데..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이 어떻게 내인생을.. 내삶을 제 멋대로 쥐고 흔들어 대는지 정말 모를일입니다. 나를 찾지도 돌아보지도 않는 사람인데.. 놓아주지도 붙잡지도 못하는 외사랑에 애태우는 내가 머물곳을 찾지못해 비에 떨고 있는 가여운 파랑새처럼 한없이 시리고 외롭습니다 오르지도, 따오지도 못할 하늘에 별을보며 가슴 태..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대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

♣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

동그라미 - 같이있게 해 주세요

♡˚한 송이 봄꽃을 그대에게 ... ♡˚。ㅇ 詩 / 이채 새들이 지저귀는 노랫소리에 화들짝 놀라 꽃잎마다 함박웃음이에요 빨간 꽃은 빨갛게 웃고 노란 꽃은 노랗게 웃는데 나는 그대에게 어떤 웃음 지을까요 햇살도 봄꽃으로 물들어 알록달록 아지랑이로 피는데 나는 그대에게 어떤 꽃으로 필까요 저기 저 꽃 좀 보세요 한 송이 그리움이 예쁘게도 피었는데 어디선가 나비가 날아와요 그대도 내 꽃의 향기로 날아오세요 가슴까지 물들일 한 송이 봄꽃을 그대에게 드릴게요. 동그라미 - 같이있게 해 주세요 동그라미 - 같이있게 해주세요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가요 음악방 2024.03.28

좋아서 좋은 사람....♣

좋아서 좋은 사람....♣. 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 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받아도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 통화하는 시간에는 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 하고 조용하고 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 그 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아기코끼리의 걸음마 아기코끼리의 걸음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세월이 피워놓은 애증의 꽃...♣

♣ 세월이 피워놓은 애증의 꽃 주응규 ....♣.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은 없습니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상처를 냅니다 그 상처를 아물게 하는 약은 세월입니다 초대하지 않은 그리움이 때때로 찾아와 가슴을 흔드는 날이면 추억의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그대를 아프게 했던 일들을 못내 후회합니다 행여나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온다면 안타까워하며 눈물 흘리는 일 따위는 만들지 않겠습니다 세월이 상처를 씻고 간 후 그대 모습이 두 눈에 비춰들어도 이제는 아프지 않습니다 기억 속의 뜬구름을 잡고 아파해본들 과거의 거울에 비치는 흐린 감정들이 말끔히 개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까닭입니다 착각 속에서 넘쳐나던 사랑의 엇박자는 쉼표가 아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먼빛으로 머무는 기억들을 어루더듬으며 가끔 아파해보는 것도 그다지 ..

진시몬 - 미안한 사랑

눈물겨운 너에게 / 이정하 나는 이제 조금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랑하다 그 사랑이 다해 버리기보다 한꺼번에 그리워하다 그 그리움이 다해 버리기보다 조금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해 오래도록 그대를 내 안에 두고 싶습니다. 아껴가며 읽는 책 아껴가며 듣는 음악처럼 조금씩만 그대를 끄집어 내기로 했습니다. 내 유일한 희망이자 기쁨인 그대..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이 없어지고 지워지지만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속에 오래오래 영원히 남아 있길 간절히 원하기에. 진시몬 - 미안한 사랑 진시몬 - 미안한 사랑

가요 음악방 2024.03.25

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MR

보고 또 봐도 그리운 사람 詩 .. 김 옥림 그대가 곁에서 그림 같이 웃고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습니다 같이 있으면 멀어질까 그립고 멀리 있으면 같이 있고파 그리웁고 그대는 내 마음 가득 담겨진 그리움 가슴저리도록 그대는 나의 사람 흐느끼는 세월의 아픔도 당신에겐 한낱,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인 것을 그대만 바라보아도 행복은 나의 영원함에 있고 그대가 곁에서 손 내밀 때도 나는 그대가 그립습니다 같이 있으면 숨어 버릴까봐 그립고 떨어져 있으면 영영 멀어질까 그리웁고 이 세상 오직 내게 한 사람 그대는 보고 또 봐도 그리운 사람 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MR 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MR)

가요 음악방 2024.03.25

Armik - Winds of Passion

따뜻한 그리움 - 김재진 찻잔을 싸안듯 그리움도 따뜻한 그리움이라면 좋겠네 생각하면 촉촉이 가슴 적셔오는 눈물이라도 그렇게 따뜻한 눈물이라면 좋겠네 내가 너에게 기대고 또 네가 나에게 기대는 풍경이라도 그렇게 흐뭇한 풍경이라면 좋겠네 성에 낀 세상이 바깥에 매달리고 조그만 입김 불어 창문을 닦는 그리움이라도 모락모락 김 오르는 그리움이라면 좋겠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Armik - Winds of Passion

음악이 있는곳 2024.03.20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ㅇ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ㅇ유진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누군가 왔다 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기다림 읽어내는 내 생애 가장 소중한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바람 지나면 당신의 한숨으로 듣고 노을 앞에서면 당신이 앓는 외로움 저리도 붉게 타는구나 콧날 아리는 사연으로 다가오는 삼 백 예순 다섯 통의 편지 책상 모서리에 쌓아두고 그립다.. 쓰지 않아도 그립고 보고 싶다.. 적지 않아도 우울한 내 생애 가장 그리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여태껏 한 번도 부치지 못한 편지는 당신..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당신이 ..

Judyesther - You Are Not Alone

사랑하는 이에게 / 김민소 그대 들리나요 겨우내 풀씨를 품어 터뜨린 꽃망울의 말을 서글펐던 긴 밤 절실했던 그리움이 달맞이꽃으로 환생했다고 그대 알고 있나요 만발한 조팝나무 그늘아래 팝콘처럼 통통 부풀었던 마음을 따뜻했던 웃음소리 토닥거려 주었던 격려에 오색풍선이 뒤란을 가득 채운것을 그대 느끼시나요 하늘아래 땅위에 우리가 토해냈던 울림들을 사랑한다는 고백은 분신처럼 밀착되어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Judyesther - You Are Not Alone J

음악이 있는곳 2024.03.19

Andrei Obidin - Saxophone and Snow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김민소 강물이 아름다운 것은 도도히 제 자리를 흐르기 때문이고 청산이 눈부신 것은 언제나 푸른빛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만나기전 나는.... 켜켜이 스며든 상흔속에 자연을 등지고 운명의 덫에 허우적거린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계절이 시작되어도 철지난 억새풀로 가득한 가슴 어둠이 줄달음치는 새벽녘에도 혼미한 정신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소리없이 다가온 당신때문에 하루는 눈부신 선물이 되었고 자연이 들려주는 모든 소리는 나를 언제나 프리마돈나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랑했던 나의 연인이여! 사랑이란 온전한 이름으로 온누리에 퍼트릴 수 없는 운명이지만 당신과 내 영혼속에 침잠된 씨앗은 천상의 꽃으로 피어나 불멸의 사랑을 노래할것입니다 살아있음은 언제나 소멸하는것 ..

음악이 있는곳 2024.03.19

사랑한다는 그 말은 - 김연이

사랑한다는 그 말은 / 김연이 사랑한다는 그말은 하늘의 별처럼 눈부심으로 내게로 오던날 어찌할수 없는 그리움이 내안에 고이 자리잡던 그 가을날의 고백을 잊을수 없답니다. 늘 언제나 들리지 않는 속삭임으로 바람결에 들릴듯도 한데 그 목소리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만 느낄수 있었기에 떨려오는 그 무엇이 사로잡는 순간에는 꼼짝도 못하고 숨죽이듯 조용히 그만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푸른 하늘같은 파란 마음속에 피어나던 하얀꽃들의 한들 거림의 미소와 눈빛이 이토록 이 내마음속에 번져와 알수없는 향기로운 꽃들이 일제히 꽃바람이 되어 작은 언덕길엔 어느새 새하얀 코스모스의 기다림이 되어 그리움의 안개속으로 꿈길같은 오솔길을 걸어 당신이라는 이름은 어느새 길잃은 하얀별이 되어 내 심장 깊은곳에 박혀 어찌할 ..

Hiko Collection - 가슴시린 피아노 선율

내 사랑안의 사람 입니다 詩 - 無 精 가시밭길 같은 인생 그러나 장미같은 눈부신 아름다움이 있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내게 주어진 삶의 가파른 고개를 넘어 부르고 싶은 그 이름앞에 서 있습니다 마른 샘터에 샘물이 고이듯 외딴 어둠속에서 소리없이 지우고 훔쳐버린 수없이 많은 날들의 눈물의 흔적 당신이 있어 나의 슬픔도 햇살처럼 빛나고 당신으로 인해 나의 외로움도 견디어 낼수 있으니 당신의 이름 옆에 부디 나의 상처입은 이름이 같이 서 있을수 있게 해 주세요 당신은 내 영혼의 창문을 두드린 최초의 사랑 입니다 처음으로 눈 뜨는 새벽에 내 눈이 바라보는 그 앞에 가장 먼저 서 있는 사람 입니다 잊으려는 마음을 가로질러 더 못잊을 그리움으로 서 있음을 당신은 알고 계신지요 비 바람이 영혼의 창문을 흔들고 어둠마..

음악이 있는곳 2024.03.17

그리운날 듣는 올드팝송 5곡

연인을 위한 겨울기도 詩 / 이효녕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 세상의 가난한 연인들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 곱게 빗은 사랑으로 여백을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마다 새들이 떠나가 빈 둥지이지만 얼지 않는 따스한 사랑 그 안에 가득 채워 모두 넉넉한 마음 안아 가난한 연인들 모두가 그 안에 편안하고 넉넉하게 들게 하소서 사랑이 따듯한 집이게 하소서 날은 추워도 어둠 속에서 푸른 별들이 깜박이며 빛을 냅니다 별들이 있어 춥지 않은 하늘 먼 뭇별 하나 따서 모두의 가슴에 담아두고 사랑하는 사람들 꿈이게 하소서 사랑을 아름답게 빛내게 하소서 Julio Iglesias - Crazy Visions (2005 Remaster) - Cliff Richard Lionel Richie - My ..

음악이 있는곳 2024.03.17

천상의 내 그리움아 - 서금년

천상의 내 그리움아 - 서금년 싸늘한 밤 공기가 내려 않는 밤이면지난 날 회한과 외로움에 몸 뒤척이시며긴 밤 지새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에서소리없이 삼키는 뜨거운 눈물을 보았습니다늙으신 어머니 손 마디 마디는흘러간 세월 만큼 옹이로 남아 야위셨고깊이 패인 주름과 굽은 허리는서러움과 고단함이 잔뜩 배여 있으셨지요그렇게 일 평생을 따스한 불씨로내 몸 하나 희생하시며 살아오신 어머니당신 일신의 고달픈 삶은한 겨울 서리 만큼이나 시리고 아프셨을 겁니다그래도 이 생에 가장 고귀한 사랑은말로하는 게 아니라며 그 무딘 손으로 다독이시던천륜이라는 인연의 고리가 되어 주신 내 어머니어느 새 속절없이 늙으시어머나 먼 길 마다 않고 홀연히 가시었습니다눈 감아도..

나 이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 배찬희

나 이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 배찬희 한평생 무명 옷 입고 사는 소박한 개울물처럼 앞 내, 손짓하면 부끄럼 빛내며 뒷내 종종 따라가며 가장 낮춤으로 가장 높아지는 진리를 아는, 흐르는 강물처럼 나 이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꿩꿩, 앞 산 까투리 울면 뒤 산 장끼 푸드득- 화답하고 맨발로도 홑바지로도 늘 마음 넉넉한 차가운 생각은 가졌지만 따스한 가슴이 항상 더 크기에 언제나 하하 호호, 웃을 수 있는 황토 빛 흑 벽 쌓아놓고도 길 잃은 바람 문 두드리면 기꺼이 쪽문 하나 열어주면서 어서 와라, 손잡아 끌며 그저 맘 하나 편편히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때로 뾰족 고개 드는 욕심 자장, 자장 자장가로 잠 재워놓고 살금살금 발뒤꿈치 높이 들고서 행복하다 행복하다, 이만하면 행복하다 날(生)달걀 굴리듯이 가장..

킬리만자의 표범-조용필

♡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 용헤원 ...♡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세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 내일을 힘차게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납니다 이제는 순간순간 변하는 사랑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속에서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내 가슴에 새겨두고 싶은 사랑이기에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가요 음악방 2024.03.13

이미자 - 가슴에 얽힌 노래 9곡

계절따라 사랑도 피고지고 - 세영 박광호 눈꽃으로 피운 사랑 떠나는 겨울에 실려 보내고 이제는 봄꽃을 피우자 새봄맞이 들길에 나서니 여린 싹들은 봄볕의 옷을 입고 사랑을 속삭인다 산수유 개나리 피었다 지면 진달래 벚꽃이 피고 이렇게 차례를 기다리는 봄꽃들의 행렬, 라일락 모란이 피기까진 나의 사랑도 피어날까 그 기다림 속에 나도 줄서기 하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이미자 - 가슴에 얽힌 노래 9곡 이미자 - 가슴에 얽힌 노래 9곡

가요 음악방 2024.03.13

묻어버린 아픔 / 최수월

묻어버린 아픔 / 최수월 다시는 내 곁에 오지 않을 사람이라고 해서 너무 아파하지 말자. 가슴속에 묻어 두고 그리워할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일일 테니 너무 애석한 눈물 흘리지 말자. 뼈저린 그리움도 아름다운 사랑이지 않는가. 다음 세상에서 먼지라도 되어 또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 지금 만날 수 없는 슬픔에 너무 아파하지 말자. 그리울 때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일일 테니 너무 애석한 눈물 흘리지 말자. 애잔한 그리움도 아름다운 사랑이지 않는가.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가슴 적시며 살아가는 것도 행복한 일일 테니 너무 아파하지 말고 너무 애석한 눈물 흘리지 말자. 목메인 그리움도 아름다운 사랑이지 않는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김란영 - 슬픈눈,파랑새,사랑은 유리잔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