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2

◈ 세월 따라 늙어가는 모습은 ◈

◈ 세월 따라 늙어가는 모습은 ◈---- ♡˚。 참말로 서글픈 일이다. 세월에는 장사 없다. 하지 않던가? 몸도 오래 쓰니 고장이 잦아지는 것 같고 이 몸 오랫동안 내 것 인양 잘 쓰고 있었지만 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 것을... 사는 동안은 별 탈이 없이 잘 쓰고 돌려주고 갔으면 좋겠다. 욕심이 있다면 좋은 일 많이 해서 혹여 이러한 뜻이 하늘에 닿아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돈 처바르는 기계고장 없이 웃으며 갔으면 좋겠다. 어찌 이러한 복을 바라겠느냐 만도 평소에 건강식품과 영양제를 부지런히 먹어 왔지만 사람들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그게 그것인 것 같다. 멀어지는 젊음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가엾음을 들게 한다. 참말로 세월은 속일 수 없는 법이로다 이러 저런 수단으로 ..

♤* 끝나지 않을것 같은 편지

♤* 끝나지 않을것 같은 편지 賢松 장현수 어제밤 그대는 무슨꿈을 꾸었는가 들려오는 바람 소리에 잠들지 못한 나는 당신의 영혼으로 행복한 꿈을 꾸었는데. 그대 오늘밤도 나의 생생한 그리움의 소리를 눈이 아닌 가슴으로 들어 주구려. 내 가슴에 든 심장보다 많이 커진 내 그리움을 그대 잠든 창가에 끝나지 않을것 같은 사랑의 편지를 쓴다. 세상 가장 고귀한 단어로 사랑의 그리움을 쓰려 찾아나선 꿈길에 그대도 나를 찾아 나선길이라니 오늘도 마치지 못 한 내 그리움의 편지는. 내일도 모레도 어떤 언어로도 표현 되지 못 할 사랑의 말을 찾아서 잘자!사랑해!라는 문구로 내 사랑의 편지를 마치고 싶다 이승훈 - 마지막 편지 이승훈 - 마지막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