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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

*♤그대에게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여유라도 안고 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분노의 감정을 안고 와서 누군가를 실컷 원망하고 있다면 내가 당신의 그 원망을 다 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분노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당신이 기쁨에 들떠 환한 웃음으로 찾아와서 그토록 세상을 다 가져 버린 듯 이야기한다면 내가 당신의 그 즐거움을 다 담아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내내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억수로 쏟아져..

*♤ 잊을 수 없는 아련한 음악 나를 사랑한 연주음악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ㅇ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음악이 있는곳 2023.12.16

♥ 진심을 담은 편지 / 용혜원.. ♥

♥ 진심을 담은 편지 / 용 혜원.. ♥ 매일 만나 나누는 수많은 사랑의 대화는 우리에겐 순간적인 기쁨을 주지만 영원히 간질할 수는 없습니다. 허공에 날리는 사랑의 대화를 편지에 담아봅니다.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영원히 곁에 있을 거라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그렇게 써내려 갑니다. 조심스레 써내려 갑니다. 그리고는 얼른 봉투에 넣어 풀로 붙입니다. 밤에 쓰는 편지는 속마음을 다 보여주는 것 같아 부칠 수 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다시 읽어본 편지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을 고스란히 들킨 것만 같아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그래도 그 편지 두손에 꼭 쥐고 우체국으로 달려갑니다. 꼭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향한 나의 진심을 고백하는 일이니까요.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가면 모든것이 변한다고들 하지만 늘..

Best Old Christmas Songs 10곡 모음

눈오는 계절이 오면 /하늘바보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강물이 꽁꽁 얼어붙겠지배 멀미하여 못 돌아온다던그리운 님 얼음 밟고 오시려나혹시나 손발이 얼을까 솜털 누빈 무명옷에토끼 벗어 놓은 가죽으로 귀마개하고양털 가죽 질긴 털 장화 신고내리는 눈 맞으며 강 건너오시겠지올 겨울 못 오시면 언제 오실까하얀 눈에 파묻혀님의 얼굴 알아볼는지꽁꽁 얼어붙은 한강아내님 오시는 그날까지서릿발 굳게 세워 다리에 힘주고돌아오는 새 봄까지 버티어 다오겨울이 다 가기 전손가락 꼽아가며한양 갔다 돌아올 때 준다던명경에 반달빗새색시 모양새 꾸미고연지 찍고 곤지 바르고강나루 언덕에서설레이는 순정의 여인 ..

음악이 있는곳 2023.12.11

행복할꺼에요 당신이 있다면

행복할꺼에요 당신이 있다면아침에 일어나면 화사한 미소로말없이 나를 깨워주는 당신이고운손으로 내손을 잡아준다면얼마나 행복할까요한 갖진 낮 시간 문득 문득당신 생각으로 실 미소 지을 수 있는그런 여유로움이 있었으면얼마나 행복할까요땅거미 내리는 저녁시간좁은 골목길 작은 대문 앞에서나를 기다리는 당신이 있었으면얼마나 행복할까요깊은 밤 고요함속에 행복해하며내 두 손 꼭 잡고 고운 꿈꾸게 한다면나는 , 너무 행복할꺼에요아름답고 사랑스런 당신이 있어.- 좋은글중에서- ..

♥ 내심장 그대가 지켜주면 안될까요. ♥

♥ 내심장 그대가 지켜주면 안될까요.. ♥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기다림이 있어도 그렇게 가슴시린 그리움이 있어도 그렇게 보고싶어도 마주 할수없는 아픈 사랑에도 보낼수 없는 이유를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나의 두눈과 나의 두귀, 나의 두손과 나의 두발, 당신 때문에 뛰는 내심장까지도 당신이 다...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야 할 이유를,,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 당신의 꽃보다 아름다운 화사한 미소가 내 심장과 함께 살아 숨쉬기 때문 이니까요...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요... 하나밖에 없는 내 심장 당신이 지켜주면 안될까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의 모습만 기억합니다 수없이 많은 추억이 있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과의 추억만 기억합..

최성수 - 남남( 피아노연주 )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 김윤진한 잔의 커피와 함께책을 읽는 시간은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닮았는지도 모른다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열정은 무기력해 지기도 하고한마디 따뜻한 격려에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든다머그잔 가득 담긴두어 잔의 감미로운 커피가 차츰 바닥을 보일 때면어느덧 감성은 깊어지고 건조했던 기분은 향기로워져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바램 이라면 그윽하고온화한 성품을 닮고 싶다그리하여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마음깊은 사람이고 싶다 최성수 - 남남(피아노)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cafe/171725564D4EB58932); backgr..

가요 음악방 2023.12.07

♥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 신미항. ♥

♥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 신미항. ♥ 햇살마져 돌아누운 무심의 하늘뜰엔 빈 손짓 뜬구름만 안겨오고 그리움 휘감기는 바람의 애무 붉은 눈망울로 가슴가지 울려주네 풀 수 없는 연민의 미소자국마다 색칠할 수 없는 설렘은 잿빛으로 타들어만 가고 하늘 빛 물빛 고운 사랑빛은 언제나처럼 그대 하나로 입맞춤 하는데 미소 한줌 꽃빛만 걸어주고 보듬을 수 없는 물안개의 서글픈 몸짓으로 가슴 아픈 사람아 부는 바람따라 흩어지는 꽃잎사연 다시오마 기다림 두고 여윈 계절속으로 묻혀들지만 황혼의 노을 애틋함 풀어헤쳐 사윈 가슴 고랑에 싹 틔운 이 그리움은 어이하나요 간절함 슬피우는 상념의 나루터기엔 그대 그림자 부여잡은 못 부칠 그리움만 사무침 안아 울고 있는데 [슬픈 노래] 오현란 _ 오해 오현란 - 오해

당신이 그리운날은... ---- ♡˚

당신이 그리운날은 / 이 문 주... ---- ♡˚。 당신이 그리운날은 보고싶다는 말 전할 수가 없어 그리운 이름으로 편지를 쓴다 그립다는 이름보다 보고 싶다는 바램을 적어 본다 멀지만 같은 하늘 아래 구름이 되고 바람부는날 비가 되어 내리고 싶어 가슴깊이 숨겨둔 이야기 꺼집어내 부치지 못할 편지를 쓴다 발길은 더딘데 마음은 이미 당신 찾아 떠나가고 생각없는 육신만 남아 아무도 알아 볼 없는 마음을 적는다 그래도 보고 싶다 한줄 한줄 노트를 채워가면 그리움의 무게가 가벼워질 것 같았지만 가슴에 있는 말 덜어 낸만큼 죽을 만큼 보고 싶어진다 이 순간은 살아 있어도 죽은 것처럼 적막이 나를 감싸 안고 자유롭지 못한 일상이 원망스럽다 당신과 함께 있음이야 알고 있지만 이렇게 그리운 날에 당신은 보이지 않고 가..

이문주 · 글 2023.12.05

안주옥 - 서글픈 아버지의 편지(낭송 고은하)

그대 아시는지요... 글 / 박 민순 소중한 행복 이란 걸 당신의 말씀 한 마디에 웃음짓게 하는 날 입니다 당신이 들려준 짤막한 한마디 단순히 밥 먹었냐고 물었는데 나는 울컥하고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맘으로 한마디 음성에 모든 것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것이 사랑인가 합니다 그 음성 한 마디에 장미꽃이 만발해서 작은 일에 감동하는 내가 소녀인가 합니다 당신 사랑에 감동으로 이는 물결 그대 아시는지요. 안주옥 - 서글픈 아버지의 편지(낭송 고은하) 안주옥 - 서글픈 아버지의 편지(낭송 고은하)

가요 음악방 2023.12.02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 오늘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7080 주부들의 애창곡

♧ 가질수 없는 사랑 ♧눈물이 얼굴에 빗물이 되어 흐르고시린 마음의 끝은 그대를 향해 서러움을 토해냅니다.꺽이지 않는 저 갈대는 거센 비바람 속에서도긴 세월을 지켜 보는데 나도 그리 오래도록그대 한사람을 기다려도 될런지요?가슴이 활활 타올라 터질것 같은 사랑의 정열을지칠줄 모르는 성난 파도처럼그대는 나를 훔쳐 가실수 있을런지요?바라만 보는 사랑 가질수 없는 사랑...이런 우리의 사랑은 불륜이 아니라중년에 맺어진 아름다운 만남의 인연그런 사랑이여서 가슴이 아플뿐입니다.나는 오늘도하늘에 그리움 하나 걸어두고눈물이 빗물이 되어시린 마음의 끝에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7080 주부들의 애창곡 7080 주부들의 애창곡

가요 음악방 2023.12.02

♥ 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 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 내 아픈 고열 속에서 늘 깨어 있는 당신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면서도 입술 가득 또렷이 부르는 당신 이름 석 자에 눈물이 납니다. 너무 아파서 내려다 본 가슴 안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멍든 가슴이 날 울립니다. 천연덕스럽게 빛나는 별빛이 못내 서글퍼 눈 감아 버리면 그만인 것을 이렇게 아픈 가슴 동여 메고 울어야 하는 서글픈 내 사랑아! 내 눈 속 가득히 차 올라 한 방울 눈물로 당신 그리움 태어나면 이 그리움 끝이 날까? 말하지 못한 내 그리움이 떠다니는 하늘가에 그립다. 작은 엽서 하나 가득 채워 우표 한 장 없이 부치면 당신이 어느 하늘 가에서 내 그리움 받아 볼 수 있을까? 소리내어 울지 못할 내 그리움아! 아프다고 소리 지르지 못할 내 사..

커피와함께하는 무드 카페음악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 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커피와함께하는 무드 카페음악 커피와함께하는 무드 카페음악

음악이 있는곳 2023.11.29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 ♡˚。ㅇ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 ♡˚。ㅇ이정하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건너가지 못할 사연들 어쩌면 내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고백들이 절망의 높이만큼이나 쌓여 갑니다..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여 아무리 불러도 지겹지 않은 이름이여 나는 이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내 생각이 닿는 곳마다 그대는 새벽 안개처럼 피어오르니 나는 그저 조용히 눈을 감을 뿐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선명한 그대 그대에게 편지를 쓴다는 건 내 마음 한쪽을 떼어 보낸다는 뜻입니다. 그대에게 닿을지 안 닿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날마다 나는 내 마음을 보내느라 피흘립니다.. 밤새 그대 이름만 끄적이다 더 이상 편지를 쓸 수 없는 까닭은 이 세상 어떤 언어로도 내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서입니다.. 그대여 밉도록 ..

가족을 위한 기도

가족을 위한 기도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하소서.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저희에게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여유와 은총을 주소서. 교만으로부터 오는 자존심과 허영심을 모두 버리고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살아가도록 하소서. 작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하시고 모든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겸허함을 주소서. 저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있기를 바라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소서.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소서. 삶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주어진 삶..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갈망의 공허함은 우리 나이엔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함으로 퍼져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사소한 것까지도 ..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詩:이문주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당신이 곁에 없어도 잊혀진 그리움인 줄 알았습니다 당신이란 기억을 잊을려고 그랬는지..... 아픔을 느낄새가 없어 그랬던지 까맣게 잊고 살았습니다 아픔을 느끼기엔 내 삶이 너무 힘들어 당신을 잊고 살아 왔나 봅니다 하지만 아프지 않은게 아니었습니다 잊혀진 당신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없는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하루해가 저물면 아무 생각없는 나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힘들어 죽을것만 같았던 처음 이별하던 날 매일처럼 마르지 않던 눈물은 다흘리고 없을줄 알았는데 요즘들어 자꾸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매일같이 눈물로 살아가지 않으려고 정말 바쁘게 살아 왔습니다 나에게 존재하는 모든것은 나의 삶뿐이라고..... 그런데 안되는군요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던 당신과..

이문주 · 글 2023.09.23

♥ 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 이수현. ♥

♥ 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 이수현.. ♥ 그대를 알고 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작은 불빛들이 애잔한 그리움으로 안겨 옵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도 길가옆에 피고 지는 푸른 풀섶도 그대를 그리움의 갈증으로 목이메인 슬픈 영혼이 되어 고개 숙이고 귓가에 잔잔히 들려 오는 고운 선율은 몸안에 세포 줄기를 따라 온몸 구석 구석을 빈틈 없는 눈물꽃 으로 가득히 메웁니다. 이젠 그대와 나 되돌릴수 없는 시간속으로 떠나오고 말았지만 언제나 깊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그대가 힘들고 지칠때 쉬어 갈수 있게 그대를 위한 자리 마련해 두겠습니다. 늘 처음 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껴주고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 내어 줄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사계절 지지 않는 꽃이 되어 그대 마음의 정원에 사라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