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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아침을 여는 명곡 클래식 음악

♤+ 궁금한데 어떡해요.... ♡˚。ㅇ 詩 :김도연 ♤+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해 뜨는 시간부터 별이 지는 시간까지 오늘도 당신은 몹시도 궁금한 사람입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나만의 사람도 아니건만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신지 무척이나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내가 당신을 늘 생각하고 있는 것 처럼 당신의 마음도 그러한지요!? 아무리 둘러 봐도 당신 모습 보이지 않고 수 없이 불러봐도 여전히 당신 목소리 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왜 이럴까요.. 마음은 손만 내밀면 언제 어디서나 잡아볼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듯도 하지만 그냥 같은 하늘 아래 잘 있으리라 믿으며 이렇게 마음을 늦춰야 하는지요 애끓는 이 마음 어떻게 달래나요? 까만 밤을 깨우는 별들이 하나둘씩 밤하늘에 수를 놓으면 그대 ..

음악이 있는곳 2024.02.19

너에게 가는 것만으로도 / 이정하

너에게 가는 것만으로도 / 이정하 처음에 어린새가 날갯짓을 할 때는그 여린 파닥임이 무척 안쓰러웠다.하지만 점점 날갯짓을 할수록더 높은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는 것은우리 삶도 꾸준히 나아가기만 한다면얼마든지 풍성해 질 수 있다는 것일게다.맨처음 너를 알았을 때나는 알지못할 희열에 몸을 떨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곧막막한 두려움을 느껴야 했다.내가 사랑하고 간직하고 싶었던 것들은항상 멀리 떠나갔으므로.하지만 나는 너에게 간다.이렇게 가다보면 너에게 당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막연한 기대를 가지고.내마음이 환희로 가득 차 오르는 건너에게 가고 있다는 그 사실 때문이었다.너에게 닿아서가 아니라너를 생각하며 걸어가는 그자체가 내겐더 없이 행복한 것이었으므로.   조아람 - 동백아가씨(전자바이올린..

Roby - My Life *♤

가슴을 두들기는 소리 정산 김 용 관 나는 비가 올 때 잠을 자는데 호수는 비 온 뒤에 잠을 잔다 왜 잠만 자느냐고 콩닥거리는 작은 빗줄기가 가슴을 두들기고 있는데 창 밖에서는 내 잠을 깨우려는 몸부림이 언제부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성교를 막 끝낸 잔잔한 호수의 얼굴 그 곁에 살며시 누워 작은 숨소리를 듣고 싶은 오후 하얀 솜털구름은 운우지정을 엿본 듯 부끄러워 계곡사이로 얼굴을 묻고 제 몸을 찢으며 소리 없이 산등성이를 기어 다니면서 상처를 내고 있다. 나는 비가 올 때 잠을 자는데 호수는 비온 뒤에 잠을 자고 있다. Roby - My Life -디스코 "Roby - My Life"

음악이 있는곳 2024.02.18

♤+ 애인 같은 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

애인 같은 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 / 초희사랑 비가 오면 괜스레 보고 싶고 헤즐렛커피가 향기로우면 그 향기로움으로 영화의 감동으로 눈물이 날 땐 그 순수함으로 꽃 빛이 고와서 눈이 부실 때는 그 아름다움으로 친구가 되고 싶었다. 외로울 때는 말없이 옆에 있어주길 원했고 슬플 때는 기대어 울 수 있는 어깨가 필요했으며 기쁠 때는 제일 먼저 달려야 축하해주고 아플 때는 위로의 한마디 서로 건넬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날 이해하지 못하는 그 순간이라도 따뜻한 눈빛으로 이해하고 확실한 내 편 하나 만들어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하며 믿어주는 그런 애인 같은 친구가 되고 싶었다. 허위와 가식이 필요치 않은 치장하지 않는 수수한 그 모습 그대로 좋아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었..

♤*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

♤*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

Don & Clenn - Avec tes yeux

당신은 왜 詩 / 신미항 당신은 왜 시려오는 마음길에 허락도없이 찾아와 손과 발 다 묶어 놓고 슬픈 연가만 목메이게 하나요 당신은 왜 내 귓전에 내려앉아 한 사람 목소리밖에 들을 줄 모르는 귀머거리로 만들고 있나요 당신은 왜 내 눈빛에 고여들어 고개숙인 바라기로 슬퍼지는 눈 뜬 장님으로 울게 하나요 당신은 왜 사위어가는 내 영혼가지에 내려앉아 Don & Clenn - Avec tes yeux Don & Clenn - Avec tes yeux

음악이 있는곳 2024.02.17

♤ 지금 사랑한다 말할 수 없는 까닭

♤ 지금 사랑한다 말할 수 없는 까닭 / 김경훈 그 끝을 알 수 없는 그리움이 하루 하루를 힘들게 한다 하더라도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외로움이 홀로 가는 삶의 길을 지치게 한다 하더라도 참고 살아가는 것은 내 안에 있어 나와 함께하는 나 보다 더 사랑해야할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땅거미 질 무렵 산을 내려 온 소쩍새 울음소리가 어둠속에서 더 구슬픈 이유는 차마 바라보지 못하는 얼굴이 서럽고 차마 말하지 못하는 언어의 아픔이 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수없이 되뇌이는 절규는 별빛 아래 산산이 부서지고 그리웁다 그리웁다 한없이 외치는 독백은 더딘 세월속에 묻혀져만 가는데 아름답고 그리운 이를 만나더라도 지금 차마 사랑한다 말할 수 없음은 내 가슴속에 둥지를 튼 작은 나무와 작은 꽃이..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인가요 ....♣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인가요 ....♣. 돌고 도는 계절의 문을 여노라면 누군가의 가슴 속 그리운 사람이 되어 들꽃 향기 피어나는... 그리움의 언덕을 만들 수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 창가를 스치는 바람처럼 가슴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어쩌지 못해 그리워 한다면... 그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도 좋습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이름이 많으면 많을수록 외롭지 않은 생이 될 테니까... 누군가를 그리워만 하다가 뜬 눈으로 지새운 밤이 많아도 좋다 행복할 수만 있다면... 그리워해야 할 사람이 많은 만큼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야 할 사람도 많기 때문이니... 차 한잔의 향기가... 창가를 스치는 바람이... 길모퉁이의 우체통이... 당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적은 없었나..

Secret Garden - Passacaglia (거리의 노래)

♤* 바람 같은 사랑 - 詩 : 金誠會 *♤ 늦은 밤 달빛을 바라보며 가슴 시린 이야기 하나 허공에 메아리 되어 가슴을 옥죄이며 달려옵니다. 사랑이란 아픔은 허공에 날리는 바람이기에 가슴을 비우기를 골백번 허나 아직도 가슴 언저리 사랑이란 아픔에 열병은 식지 않습니다. 서로가 다른 세상을 바라보니 하나일수 없는 현실에 감금되어 볼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영혼에 가슴앓이 밤잠을 잃고 흐느끼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짓임을 알지 못합니다. 보고픔이 견디기 너무도 힘겨워 허공을 향하여 목청껏 소리 지르나니 허공에 울려 퍼지는 메아리도 서러워 가슴을 향해 아픔 되어 달려옵니다. 가슴 시린 가련한 사랑 지쳐 쓰러져 잠든 꿈속에 사랑한다는 소식 전하러 달려가리니 사랑하는 그대 꿈길 마중하시옵소서. Secret Garde..

음악이 있는곳 2024.02.15

기차는 8시에 떠나네(바이올린곡)

아름다운 자, 행복한 자..... 사랑을 줄 수 있는 자도 아름다운 자이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도 아름다운 자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의 깊이를 더해도 이내 깨닫게 됩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자도 행복한 자이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도 행복한 자라는 사실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은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입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사랑을 느낄 수 없으며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인간은 행복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외수의 중에서 - 세상을 돌아보면 안타까운 일도 많습니다. 넘치는 풍요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내가 가진 것에 대한 고마움보다 못가진 것에 대한 불평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부끄러워질 때가 많습니다. 진정 아름다운 자는 함께 나누며 사는 사람이며,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어야 진..

음악이 있는곳 2024.02.15

♤ 추억 한 장 들고 찾아가고 싶은 날 입니다

♤+추억 한 장 들고 찾아가고 싶은 날 입니다 ♡˚。ㅇ 글 / 이 문 주 우리 만나 행복했던 순간들과 힘 들었던 사랑에다 추억이란 이름을 붙혀 두었습니다 아름다운 기억도 남겨야 하는 이름이고 아픈 기억도 추억이란 이름을 가졌다 가만 있다가도 잊혀진 추억을 들쳐 보면 그대가 그립고 보고 싶어집니다 어디엔가 같은 하늘아래 살아 있을 테지만 내 눈으로 그대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고 멀리서나마 그대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 속에 환하게 웃어주던 모습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던 그대의 눈동자가 그립습니다 날 떠난 그대가 미운 날도 많았지만 가끔씩 들춰보는 추억이란 이름이 그대를 더욱 그립게 만듭니다 나의 슬픈 표정 속에는 언제나 그대가 있습니다 나의 추억을 송두리째 가져간 그대가 비 내리는 오늘..

이문주 · 글 2024.02.13

♡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ㅇ

♡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ㅇ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 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 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볼 때 내 앞에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면 내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뒷모습이 쓸쓸한 사람을 바라보노라면 내 마음도 울적해진다. 얼굴이나 표정뿐만이 아니라 뒷모습에도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이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앞을 향하여 걷기에도 바쁘고 힘겨운 삶이지만, 때때로 분주한 걸음을 멈추어 서서 뒤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노은《여백 가득히 사랑을》중에서 황규영 - 용서M 황규영 - 용서

Chamras Saewataporn - Whisper Of The Sea

처음처럼 중에서 - 신윤복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Chamras Saewataporn - Whisper Of The Sea 바다의 속삭임 Chamras Saewataporn - Whisper Of The Sea

음악이 있는곳 2024.02.13

세르게이 체칼린 - 겨울 동절기의 멜로디

사는 날까지 / 강계현 가슴이 먹먹하다 못해 아려오네요 조금 더 너그러움으로 다가서지 못한 마음 때문에요 지나고 나니 후회스러운 죄책감 지금 와서 후회를 하고 아파하면 뭐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도 내 가슴에도 아픔이 남겨지고 괜찮아 위로 한마디 건네지 못했는데요 사는 날 까지 사랑을 전하면 될까요 아니 목소리를 낮추면 될까요 그럼 상처를 만들지는 않을 테니까요. 세르게이 체칼린 - 겨울 동절기의 멜로디

음악이 있는곳 2024.02.13

Chris Spheeris - Juliette

나는 외로움 너는 그리움 / 섬,한효상 너를 알고난 후 나는 짙은 외로움에 빠져 버렸다 긴 날을 지켜보며 써 내려간 너의 사랑을 가슴에 묻어기에 밝은 날 보다 너를 보낸 후엔 까만 밤 어둠 속에 묻혀 살았고 기쁜 일이 생겨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었고 참지못할 고독을 녹여야 했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아니 먼 훗날까지 너를 향한 그리움에 젖어 살고 싶다 . Chris Spheeris - Juliette Chris Spheeris - Juliette

음악이 있는곳 2024.02.13

◈ 세월 따라 늙어가는 모습은 ◈

◈ 세월 따라 늙어가는 모습은 ◈---- ♡˚。 참말로 서글픈 일이다. 세월에는 장사 없다. 하지 않던가? 몸도 오래 쓰니 고장이 잦아지는 것 같고 이 몸 오랫동안 내 것 인양 잘 쓰고 있었지만 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 것을... 사는 동안은 별 탈이 없이 잘 쓰고 돌려주고 갔으면 좋겠다. 욕심이 있다면 좋은 일 많이 해서 혹여 이러한 뜻이 하늘에 닿아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돈 처바르는 기계고장 없이 웃으며 갔으면 좋겠다. 어찌 이러한 복을 바라겠느냐 만도 평소에 건강식품과 영양제를 부지런히 먹어 왔지만 사람들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그게 그것인 것 같다. 멀어지는 젊음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가엾음을 들게 한다. 참말로 세월은 속일 수 없는 법이로다 이러 저런 수단으로 ..

♤* 끝나지 않을것 같은 편지

♤* 끝나지 않을것 같은 편지 賢松 장현수 어제밤 그대는 무슨꿈을 꾸었는가 들려오는 바람 소리에 잠들지 못한 나는 당신의 영혼으로 행복한 꿈을 꾸었는데. 그대 오늘밤도 나의 생생한 그리움의 소리를 눈이 아닌 가슴으로 들어 주구려. 내 가슴에 든 심장보다 많이 커진 내 그리움을 그대 잠든 창가에 끝나지 않을것 같은 사랑의 편지를 쓴다. 세상 가장 고귀한 단어로 사랑의 그리움을 쓰려 찾아나선 꿈길에 그대도 나를 찾아 나선길이라니 오늘도 마치지 못 한 내 그리움의 편지는. 내일도 모레도 어떤 언어로도 표현 되지 못 할 사랑의 말을 찾아서 잘자!사랑해!라는 문구로 내 사랑의 편지를 마치고 싶다 이승훈 - 마지막 편지 이승훈 - 마지막 편지 '

황규영 - 용서M

♡ +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 ♡˚。ㅇ 장영희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내게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 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 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는지,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할 자격이 없는데,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내 삶의 가장 커다란 힘입니다. 황규영 - 용서M 황규영 - 용서

가요 음악방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