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잠시 휴식합니다 +.... ♡˚。ㅇ

로즈향기 2024. 3. 3. 17:14

♡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최수월*♡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 했는데 왜 이렇게 아픈 겁니까? 아름다운 만큼 아픈 겁니까? 한 사람을 죽도록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일이 이렇게 힘이 들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사랑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가슴 에이는 이 아픔 때문에 눈물이 자꾸만 비 오듯 쏟아지는데 이런 내 마음 그대는 진정 아시는지요?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그대의 마음은 닫혀버린 철창처럼 굳게 닫혀버리고 매일 들려왔던 그대의 부드러운 목소리 매일 해맑게 웃던 그대의 웃음소리 간절히 듣고 싶은데 들을 수 없는 이 아픔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쓰라리고 아파옵니다. 이 아픔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모두 내 탓이겠지요. 허락없이 그대를 죽도록 사랑했던 지독한 사랑 때문에 오는 아픔이겠지요. 그대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내 마음 조금씩만 내어주며 사랑이 무르익도록 아주 천천히 완행열차 같은 사랑을 할 걸 그랬습니다. 죽도록 사랑했던 단 한 사람의 지독한 사랑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질 듯한 이 아픔 그 누구 탓도 아닌 모두 내 탓입니다. 허락없이 죽도록 사랑해서 탐욕했던 내 탓입니다. ♤+ 잠시 휴식합니다 +.... ♡˚。ㅇ 세월 살아보니 천년같은줄 알았던 시간이 강물흐르듯이 흘러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 저는 1차 수술하고 회복중이구요 2차는 3월초에 예약입니다 나이먹으니 산너머 산입니다 당장이라도 마음은 뮤ㅓ든지 하고싶은데... 억제하고 있습니다 아직 회복할려면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소중한 흔적 남겨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하며 귀한 인연과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김연자 - 정든님(전자올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