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빈터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 受天 / 김용오사람의 대화에 있어 자기보다 모든면에 앞서있는 분이라고 여겨지면내가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전달을 못 할 때가 더러 있다는 것이 어찌 저만의 일이겠습니까.묘한 것이 동물들의 습성이라 자신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면 대화가 되었든 행동이 되었든 편함에서 서슴없이 나온다는 것은 그분을 결코 소홀히 하는 행동이라기보다 대화의 편함에서 오는 인간의 내면에서 우러나는 지극히 구조적인 당연한 일이라 봅니다.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일이라 합니까.사람이라 하면 때로는 어수룩한 빈구석을 하나쯤은 만들어 달라는 의미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사람의 능력이란 모든 면에 완벽함은 참으로 좋은 일이기도 하거니와누구도 본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