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하트방...*♤ 154

♡ 사랑하는 당신에게 내 마음을...♡

♡ 사랑하는 당신에게 내 마음을...♡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 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 한다 한들 마음 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긴 세월 쉼터에서 두 마음 함께함에 감사할 뿐 입니다 느낌 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내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함박눈이 내리는 날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쉼터와 함께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 처럼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저 그런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 너무 많이 그리워..

차 한잔의 즐거움

차 한잔의 즐거움 오늘을 사는 우리는 어느것에도 쉽게 만족할줄을 모른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르고 불만이 가득한지 모른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호사스럽게 잘 사는것 같아도 정신적으로 늘 초라하고 궁핍하다 크고,좋고,많은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작은것과 적은것에서 오는 아름다움 살뜰함과 사랑스러움,고마움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행복이라는것은 조그마한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스러움과 고마움에 있다 향기로운 차 한 잔에서도 행복을 느끼고 삶의 고마움을 느낄때가 있다. 산을 지나다 무심히 피어있는 제비꽃 한송이에서도 또 다정한 친구로 부터 걸려오는 전화 한통화에서도 행복해진다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곳에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것이지 결코 크고 많은데 있는것이 아니다. - 모셔온 글 - 채환 - 약속

♡˚우리 서로 상처주지 않기로 해요 ♡˚

♡˚우리 서로 상처주지 않기로 해요 ♡˚。ㅇ 상처는 한겨울 찬바람이 스며들 듯 가슴에 스며들어 가슴을 얼어붙게 합니다 상처로 얼룩진 가슴 조금씩 딱쟁이가 지고 흔적만 흐릿한데.. 또 상처를 받는다면 우리 사랑은 먼지처럼 사라질테니까요 우리의 만남이 날마다 따스한 봄날 같을 수는 없지만 가끔 내리는 소나기도 가끔 내리는 진눈깨비도 그대라는 이름의 우산이 되어 젖지 않게 해주기로 해요 그대는 나의 우산이 되고 나는 그대에 우산이 되어 젖어버린 가슴으로 봄을 맞이하지 않도록 서로에게 상처주지 말아요 우리 서로 상처 입어 지탱할 수가 없을 때 서로를 원망하는 대신 세상을 원망하고 자신을 원망하여 울음속에 스며들지 않도록 상처주지 말아요 우리는 작은 상처에도 아플 수밖에 없는 영혼이니까요 일년365일 매일 행복할..

♤* 사랑해서 외로웠다 - 이정하

♤* 사랑해서 외로웠다 - 이정하 나는 외로웠다 바람 속에 온몸을 맡긴 한 잎 나뭇잎 때로 무참히 흔들릴 때 구겨지고 찢겨지는 아픔보다 나를 더 못 견디게 하는 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 눈을 뜬다 혼자 일 때, 때로 그 밝은 태양은 내게 얼마나 참혹한가 나는 외로웠다 어쩌다 외로운 게 아니라 한순간도 빠짐없이 외로웠다 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 외로워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라는 것 그래 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 다른 모든 것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 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 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 사랑해서 외로웠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김수희 - 단현

♡˚안부가 그리운 날 / 양현근 ♡˚。ㅇ

♡˚안부가 그리운 날 / 양현근------♡˚。ㅇ 사는 일이 쓸쓸할수록 두어 줄의 안부가 그립습니다 마음 안에 추절추절 비 내리던 날 실개천의 황토빛 사연들 그 여름의 무심한 강역에 지즐대며 마음을 허물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를 완전하게 벗는 일이라는 걸 나를 허물어 너를 기다릴 수 있다면 기꺼이 죽으리라고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내릴 거라고 사는 일보다 꿈꾸는 일이 더욱 두려웠던 날들 목발을 짚고 서 있던 설익은 시간조차도 사랑할 줄 모르면서 무엇인가 담아낼 수 있으리라 무작정 믿었던 시절들 그 또한 사는 일이라고 눈길이 어두워질수록 지나온 것들이 그립습니다 터진 구름 사이로 며칠 째 먹가슴을 통째로 쓸어내리던 비가 여름 샛강의 허리춤을 넓히며 몇 마디 부질없는 안부를 묻고..

♥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 ♥

♥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 ♥ 보고 싶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도 또 들고 싶은 당신이 참 좋습니다. 나를 부르는 달콤한 속삭임이 달팽이관을 지나 가슴으로 밀려들면 온몸이 당신으로 요동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속 깊이 따스하게 스며들어 어쩌면 오랫동안 당신 때문에 그리움을 먹고 살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좋습니다. 당신은 내 눈이 가는 곳 마다 무수히 서 있다가 손닿고, 가슴이 닿고, 마음이 닿아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날 당신 가슴에 안기어 눈빛을 맞추는 보고 있으면서도 참 그리운 사람입니다. 수많은 날 보고파 하다가 기다림의 닻이 내리는 날 사랑으로 온전히 내 가슴을 물들이는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펌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

♧ 어느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 어느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에게 보내는 밤의 향기를 수면위를 채워가는 금빛물결이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는 빛깔인것을.. 밤바람에 일렁이는 금빛물결이 파랑을 일으킬때 내그리움은 더욱 더 커져만 갑니다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가 외로움에 떨고있는 묶여진 배라면 나는 그대의 외로운 밧줄을 풀어 기나긴 행복바다로 항해를 하고픈 사공인 것을 그래서 만선을 따르는 갈매기처럼 그대위해 기쁨의 노래를 불러주고픈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답니다 그대는 아시는지요 꺼진 가로등처럼 슬픔이 그대의 몸으로 엄습해올때 희망의 빛을 주고픈 그런사람이 되고픈걸 그래서 그대와 내가 한쌍의 기울림처럼 오래도록 동행의 불빛으로 남고 싶은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답니다.. 그대는 아시는지요 깊은밤으로 울려퍼지는..

♡˚ 노을빛으로 봉한 편지------♡˚。ㅇ

♡˚ 노을빛으로 봉한 편지------♡˚。ㅇ 처음 잡던 당신 손을 이제는 놓아야겠다 싶을 때 말하리라 삶이 너무도 공허해서 수만겹의 허공을 두르고 살던 그때 당신이 그 허공을 한겹씩 벗겨 주었노라 분분히 흩어지던 일상 속에서 나는 떠돌던 한 점 먼지 창백한 별빛을 만지작거리며 젖은 눈으로 잠들던 새벽 창가에 머물던 흐릿한 불빛은 차마 고개 들지 못하던 부끄러운 사랑이었노라 한번이라도 축배를 들고 싶었던 건 살아온 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갈 날들 속 어느 한 순간 잠시 허락받은 날 있다면 그날을 위해서였노라 뿌리치다 뿌리치다. 기어이 가져버린 당신 오지 않을 것이기에 기다렸고 다가설 수 없기에 사랑했노라 서로 하늘만 바라보던 순간들은 영원히 부를 노래가 되었노라. ♡˚ - 최옥 -------♡˚。ㅇ 잊을..

♥ .너를 보내고 ..... 이정하. ♥

♥ .너를 보내고 ..... 이정하. ♥ 너를 보내고, 나는 오랫동안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찻잔은 아직도 따스했으나 슬픔과 절망의 입자만 내 가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어리석었던 내 삶의 편린들이여, 언제나 나는 뒤늦게 사랑을 느꼈고 언제나 나는 보내고 나서 후회했다. 그대가 걸어갔던 길에서 나는 눈을 떼지 못했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기만 했는데 툭 내 눈 앞을 가로막는 것은 눈물이었다. 한 줄기 눈물이었다. 가슴은 차가운데 눈물은 왜 이리 뜨거운가. 찻잔은 식은 지 이미 오래였지만 내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내 슬픔, 내 그리움은 이제부터 데워지리라. 그대는 가고, 나는 갈 수 없는 그 길을 나 얼마나 오랫동안 바라보아야 할까 안개가 피어올랐다. 기어이 그대를 따라가고야 말 내 ..

진정한 사랑------♡˚。ㅇ詩 민솔

♤ 진정한 사랑------♡˚。ㅇ詩 민솔 진정...낙엽마냥 흩날리던 그 가을에 터득한 그 사랑이 과연 옳았을까 하나 그 만남은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인연 이었고 그 사람 땜에 진정한 사랑도 배웠다 가을에서 부터 겨울로 지나는 그리 길지 않은 나날 속에서 우린 울면서 보낸 날들이 많았다 눈물을 흘린것 보다도 입가에 웃음을 더 많이 머금고 지냈던 기억이 오롯이 남았기에 진정으로 행복도 했었다 행운처럼 다가와서 뒤 늦은 사랑을 느끼게 한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잠시나마 당신께로 향했던 마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온전히 받치라는 의미인것도... 우린 얼굴로 만나기 이전에 곱고도 아름다운 글로 만났었지요 너무 멀어서 볼수 없었음이 아니라 만나서는 않되었기에 더 많이 할 수 없었고 마냥 그리움 속에 ..

♤ 당신도 행복한가요? / 나르시스 - ♡˚。ㅇ

♤ 당신도 행복한가요? / 나르시스 - ♡˚。ㅇ 오늘도 눈부신 하루 마음껏 들여 놓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바람 좋은 창가에 수줍게 숨어 서서 실바람 같은 미소 전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봄비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도 젖은 가슴 한켠에 모올래 숨어드는 그리운 사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사랑 없는 가슴으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지옥같은 일상인지를 눈 뜨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외면하고픈 형벌인지를 마음속에 햇살나무 키우고 사는 그대는 모르실겁니다.. 나, 이제... 꿈꾸는 사랑 하나 있어 밤새 바람 울고 또 울어도 더이상은 따라 우는 일 없을겁니다. 햇살 눈부신 사랑 하나 키우는 삶이 ..

♤ 마음의 편지----♡˚。ㅇ

♤ 마음의 편지----♡˚。ㅇ 꽃보다 아름다운 그 무엇이 있습니다 보석보다 빛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어둔 세상 속에서도 영롱히 빛나 나를 이끌고 침묵 속에서도 향기로 피어올라 외롭지 않게 하는 기다림의 시간마저 황홀히 흐르게 하며 익숙함으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설렘을 잃지 않게 하는 그대에겐 그 무엇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이슬 젖은 물망초의 청초함으로 다가와 저녁이면 밥 짓는 연기 가득한 노을 빛 하늘의 따스함으로 내 가슴속에 물드는 그 무엇 푸르른 웃음 속에서 향긋함을 느끼게 하고 향긋함 속에서 어지럼을 느끼게 하는 그대는 순간에서 태어나 영원으로 사그라드는 행복의 그 무언가를 ..

바람처럼 스며드는 사랑

바람처럼 스며드는 사랑 그랬습니다 사랑으로 모질게 길들여진 마음 그리움 불러 올까봐 시간을 흔들며 부는 바람앞에 짙은 선그라스를 핑계삼아 눈시울 살짝 붉혔습니다 눈으로는 벌써 보내었는데 마음은 아직 찬란한 이별 준비하지 못했나 봅니다 하늘이 즐기는 바람의 소리 슬프믕로 부터 자유로워진 내 영혼의 고독한 독백인가 봅니다 한뼘 손으로 다 가릴수 없는 마음 혹시 그 사람 들여다 볼까 봐 그리움의 자리 눈물로 말갛게 지웁니다 왔다가 지는 계절 속으로 가는 사랑 얼마나 가여운가 사랑을 아는 이 얼마나 슬픈지 말하지 않으렵니다 느끼고, 사랑하며 감미로움이 흔들림의 중심에 선다 해도 바람처럼 고요히 다시 스며들고 싶습니다 - 옮긴 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다음 생에도 당신이길-----♡˚。ㅇ

♤ 다음 생에도 당신이길------♡˚。ㅇ 詩 소윤아 당신께 달려가고 싶은 하루였어요 이루지 못한 사랑이지만 가슴은 간절히 당신을 원하고 있어요 그리워서 내 품에 돌아온 당신 잡지 못하고 보내야 하는 이 고통스러움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요 당신을 받아주지 못해 미안해요 언제까지나 당신 그림자로 숨어 살아도 당신과 같은 곳을 바라보다 다음 생에 당신과 함께 할래요 이 다음에 만나면 이별 없는 마음으로 살래요 잡은 손 놓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만 할래요 그때는......

♥ 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 ♥

♥ 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 ♥ 詩 / 운성 김정래 소리없이 밀려 오는 그리움은 내 가슴 멍울져 아픔만 낳고 하얀 종이 위에 수 없이 써 보는 당신의 이름 위로 눈물 한방울 떨어집니다 보고파도 갈 수 없고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당신 그저 그립다 보고 싶다 생각만 할 뿐이지 내 마음대로 당신에게 갈 수가 없네요 당신 사랑하면 언제고 어느 때고 한 걸음에 달려가서 당신 만날 줄 알았는데 우리 사랑의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나 봅니다 왜 이리도 사랑은 힘들고 어려운지 내 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 예쁜 하진이 울손녀 예쁜이가 태어난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오는 4월8일날이면 만 일년이 되는날 돌찬치를 한답니다 그래서 축하하러 갑니다 건강하게 잘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Consuelo V..

♥그대에게 이젠 사랑으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 그대에게 이젠 사랑으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 내가슴에서 핑크빛 꽃잎같은 그리움을 피워내고 있는 그대에게 이젠 사랑으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어느 한적한 들에 홀로 핀 이름없는 한떨기 들꽃으로 머물러도 좋고 저 하늘끝 외로이 홀로 떠도는 뜬구름이란 이름으로 머물러도 좋습니다. 비록 향기없는 꽃일지라도 그대 외로운 가슴에 머물며 사랑으로 하여 빛나는 향기를 채워드리고 싶고 어디론가 정처없이 뜬구름으로 떠돌다가 그대가 지난날 아픈사랑으로 인해 그리움에 지쳐 쓰러져 누울 때 살며시 그대곁에 내려앉아 솜처럼 가볍고 따스한 내 손길로 부드럽게 어루만져 아픔을 치유해 주고 싶습니다. 이젠 그대곁에 떠도는 바람이 아닌 그대 가슴에 사랑으로 피어올라 가만히 머물고 싶습니다. 비에 바람에 아무 탈없이 편안한 나날들 이시기..

당신도 나처럼 그래 줄 수 있나요? .. ♥

당신도 나처럼 그래 줄 수 있나요? .. ♥ 세상에 태어나 당신만큼 좋아한 사람 또 없었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나요? 우리의 인연 오래전 맺어진 인연은 아니였다 해도 타고난 운명처럼 느껴짐을 당신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지금까지 살아오며 단 한순간도 마음안에 당신을 지워 본 적 없었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나요?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이렇게 당신을 느끼고 있는데 당신도 나처럼 그 느낌을 느끼고 있나요? 언제고 제 곁에 당신만 있어 준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 앞을 막아도 참고 견디어 낼 수 있는데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생을 마감하는 날 제 마음안에 담아 갈 수 있는 건 당신의 사랑외엔 그 어느 것도 없는데 당신도 그래 줄 수 있나요? 당신도 나처럼 그래 줄 수 있나요? (옮긴글 .. ♥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 무정 ----♡˚ㅇ

♡˚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 무정 ---------♡˚。ㅇ 나 이제 당신 놓아줄께요 그렇게 갖고 싶었던 행복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서 그 행복을 찾고싶다면 당신을 그 사람에게 보내주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니까요 어쩌면 당신과 내가 생각했던 행복의 기준이 처음부터 어긋나 버렸는지도 몰라요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삶의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자라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면 절로 행복의 열매가 맺히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봐요 사랑과 관심 이해와 용서로 당신의 모든것을 포용하는 넓고 따스한 가슴을 가졌어야 하는데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는데 당신은 나에게서 무언가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느꼈나봐요 그렇게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어느 누군가가 부족하지 않을만큼 채워 줄수 있다고 ..

당신을 보낼려니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보낼려니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보낼려니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보낼려니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사랑해선 안될 당신이지만 너무나 사랑했기에 내 마음 더 아픈가 봅니다 길지 않은 당신과의 사랑 정말 난 그 동안 행복했었습니다 이젠 당신을 보내야 하는 내 마음 당신의 눈물도 내가 다 삼키고 당신 고이 보내렵니다 이제 당신 없는 나는 많은 마음의 변화가 있겠지요 한동안 당신의 입술을 그리워 하겠지요 시린 가슴 안고 울면서 잠들겠지요 여지껏 당신이 내게 준 사랑만큼은 내 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겠지요 그래요 이제 당신 내 곁을 떠나주세요 내 당신 붙잡은 손 놓으렵니다 먼 훗날 내 일기장을 보면 당신이란 사람을 사랑했었다고 적혀 있겠지요 당신 만나서 정말 즐거웠었고 행복했었다고 적혀 있겠지요 잘 가세요 ..

내 흐르는 눈물은 누가 닦아 줄까나 / 한 송이

내 흐르는 눈물은 누가 닦아 줄까나 / 한 송이 슬픔에 겨워 흘리는 핏빛 눈물들 보랏빛 색깔에 슬픈 영혼의 소리 사람들의 영혼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먼 길을 떠나기 무섭고 두려워 되돌아올 수도 없고 내 흐르는 눈물은 누가 닦아 줄까나 흐르는 눈물 이제는 흘릴 눈물도 남지 않았구나! 우리 부모님 가슴에 피멍 들게 하고 나는 어찌 가란 말이냐 여행으로 들떠 나선 지금이 마지막 이별일지 누가 알겠나 나 떠난 길 몸져누워 계실 우리 부모님 어찌 헐고 부모님 가슴에 멍 자국만 남기고 떠나자니 가슴이 아파서 아직 떠나지도 못하고 이승을 왔다 갔다 하며 흘린 내 눈물 이제는 나 대신 하늘이 울어 주는구나 애끓는 마음 돌아올 수도 없는 마음 마음은 아프지만 웃으면서 보내주세요 언제고 갈길 조금 먼저 가는 것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