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하트방...*♤ 128

한잔 차속에 담긴 당신의 사랑 + ♡˚。

한잔 차속에 담긴 당신의 사랑 + ♡˚。ㅇ 원태연 당신의 아침에 엷은 햇살과 부드러운 차 한잔이 있네 커튼 사이로 스민 엷은 햇살이 테이블 위 당신의 흔적을 스치고 그 빛을 받은 식탁 앞엔 부드러운 차 한잔과 당신의 숨결이 있네 당신의 아침엔 당신의 손길을 받은 모든 것과 그 모든 것을 상상하고 있는 내가 있네 오늘 아침엔 유난히 당신의 아침이 잘 그려져 나의 아침도 이렇게 웃고 있네 "이토록 아름다운 날들을 허락해주신 당신께 내가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눈물에..얼굴을 묻는다 나는 아침에 깨끗하고 똑똑해진다 그래서 아침엔 당신을 더 가까이 느낄 수가 있다 김종환 - 존재의 이유( 피아노) 김종환 - 존재의 이유( 피아노)

너무나 아픈 사랑은 - 배미애 + ♡˚。ㅇ

너무나 아픈 사랑은 + ♡˚。ㅇ 詩 - 배미애 그대 이별하고 그 하늘에 한마리 새 떠나던 날, 목숨이 끊어진듯 흐느껴 울어 날밤 지새우고 술잔에 흘러 넘치는 애잔한 그대 모습 찬바람에 고개 숙이면 그 거리에 부르는 그대 소리,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돌아보다 바위가 된 가슴 서리꽃 내릴때 못다한 말들 못다한 눈물, 차마 떠나 보낼 수 없었던 남은 가슴 하늘 끝 구름으로 흘러가다 비 오는 거리 산화된 빛이 되어 산산히 부서져도 식을줄 모르는 내 그리움마저 비되어 흩날리다 차갑게 식어가는 그 바람의 끝에서도 그대 비의 향기 작은 두 어깨 적시면 밤길에 푸른 눈망울 열고 허공에 두손 껴안고 끓어오르는 팥죽처럼 뜨거운 기도 너무나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날마다 오월의 장미빛 처럼 울어 지샌 그 슬픈..

사랑해도 될까요 ? - 박상현 ....♣

사랑해도 될까요 ? / 박상현 ....♣. 어느날 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당신이 스며들었어요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느낌만으로 심성이 착한듯 하고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당신이 무조건 좋았어요 바람에 날아들듯 그렇게 내 가슴속에 스며든 당신 !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 있는 용기를 다 내어 당신께 묻습니다 꽃잎은 비바람에 떨어지고 마지막 여름 싱그러운 푸르름에 내 사랑 마음속에 익어 가는 계절 어젯밤 잠 속에 당신 꿈을 꾸었답니다 우리 순수한 느낌의 이 사랑 ! 정말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 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것도 아마 우리 사랑의 축복이거니 나 홀로 그런 환각에 빠져봅니다 내 마음속 당신 , 사랑해도 될까요 ? 어느날 부터인지 내 마음 사로 잡은 그대 장미꽃 같은 아름다운 향기로 나..

♤ + 비련(悲戀)의 사랑 - + - ♡˚。ㅇ

♤ + 비련(悲戀)의 사랑 - 세영 박 광 호 + ♡˚。ㅇ 사랑했습니다 손 한 번 잡은 일 없지만 멀리서 저 혼자 애태우고 갈등하며 그리워 늘 비어진 가슴 수심의 그늘만 깊었습니다. 뚜렷한 사연도 사랑이 싹튼 까닭도 알 수 없이 그저 막연히 흘러가는 정 막을 길 없어 침묵하는 동안에도 선홍빛 노을 같은 그리움의 강은 그침 없이 흘러만 갔습니다 홀로 피었다 사라지는 들꽃인 양 아무도 알아줄 이 없는 사랑 물진주 곱게 안은 연잎처럼 사랑하나 심중에 고이 안고 그렇게 그렇게 애 끓이며 살다가 시들어가야만 하는지... 그대와 난 어쩔 수 없는 비련의 관계인 듯 오늘도 가누지 못하는 슬픔의 강물은 흘러 흘러갑니다. ♥ 정주고 내가우네(연주곡)" "정주고 내가우네(연주곡)"

*♤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지만. *♤

*♤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지만 *♤. 그저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기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 추억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이죠 당신을 미치도록 보고 싶지만.. 다시 그런 사랑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랑이 너무 아픔을 주기 때문이죠 당신을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단지 아픈 추억의 상처가 되살아납니다 왜냐하면 그 상처가 너무 깊어 아물지 않았기 때문이죠 당신을 죽도록 그리워 하고 있지만.. 또 다시 두려움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파도가 믿음을 부서트리고 있기 때문이죠 당신을 미치도록 보고싶으며 죽도록 그리워 하지만.. 왜냐하면 다시 사랑하는 것보다 다시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예감이 더 두렵고 더욱 무서우며 더 더욱 아프기 때문이죠 사랑은 물론 아픔이며 고통이라고 말하지만.. 이별과 ..

♥…♧ 인연이란 길목에서 그대를 만났다 ♧

♥…♧ 인연이란 길목에서 그대를 만났다 ♧… 수 많은 인연 속에서 만난 단 한 사람 때로는 사랑이 필요 했고 때로는 따뜻한 위로의 말도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그대를 만난 것이 착각이 아닌 바라보는 눈동자가 오해가 아닌 사랑으로 그렇게 이어가고 싶다 길지도 않은 인생 진실한 마음 하나로 필연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을 만들고 싶은 사람 순간적인 감정이 아닌 서로의 희생과 삶의 열정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자신을 버린 채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영원으로 가고 싶은 그대를 만났다..펌 ───── 。펌..…사랑。…──── ───── 。…사랑합니다。…──── 한정호 - 차라리 꿈이라면(전자올겐) 한정호 - 차라리 꿈이라면(전자올겐)

♣ 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 - ....♣

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 / 이정하 ....♣. 비가 내립니다. 그 동안 무던히도 기다렸던 비가 소리도 없이 내 마음의 뜨락에 피어 있는 목련꽃들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런 날엔 지독히도 그리운 사람이 있지요. 목련꽃처럼 밝게 웃던 그사람. 가까운 곳에 있더라도 늘 아주 먼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 그 사람도 지금쯤 내리는 저 비를 보고 있을는지. 내가 그리워하는 것처럼 그 또한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는지. 설마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나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 내리는 비는 내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파고듭니다 Crown Orchestra - Andremo in Citta (1968) 슬픔은 어느 별 아래 Crown Orchestra - Andremo in Citta '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시간과 시간의 숨바꼭질에 오늘도 하루와하루사이에 그대를 그립니다.무심코 지나처버릴 인연이 아닌가 했는데..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바쁜일과에 늘 그렇듯....그속에도 그대가 있다니?그건 나에게 있어 참으로 놀라운 일인걸요내속에 나만 잇는줄 알았는데..그대가 방긋이 웃고 있다니....그대를 밀처내려는 나의 자아가어느샌가 그대를 바라보네요...그러기 까진참 많이도 힘들었다는걸 그대는 알까?아직도 뒤뚱거리며 걷는 아이처럼모든게 어설프게 느껴지고...어떤테마에 내가있는지잘 모르겠어요...이래도 되는건지...한편 두렵기도하고...아무일 아닌듯 그렇게 지나는 바람처럼그대와의 차마시던 시간이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느껴지네요...누군가를 생각할 마음도 준비도 없었는데불현듯 다..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이정하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이정하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카 향기 가득한 커피 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 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분히 흩어지는 벚꽃들 사이로 내 귓가를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봄바람같이 마음 가득 설레이는 자취로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마른 포도밭에 떨어지는 봄비 같은 간절함으로 내 기도 속에 떨구어지는 눈물 속에 숨겨진 사랑이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 삶 속에서 영원히 사랑으로 남을 어제와 오늘 아니 내가 알 수 없는 내일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

♣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 / 이정하

♣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 / 이정하 세상엔 수도 없이 많은 길이 있으나 늘 더듬거리며 가야하는 길이 있습니다. 눈부시고 괴로워서 눈을감고 가야 하는 길, 그 길이 바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입니다. 그 길을 우리는 그대와 함게 가길 원하나 어느 순간 눈을 떠 보면 나혼자 힘없이 걸어가는 때가 있습니다.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그대가 먼저 걸어가는 적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은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 보다는 고통, 만족 보다는 후회가 더 심한 형벌의 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햇빛 따사로운 아늑한 길이 저 너머 펼쳐져 있는데 어찌 우리가 그 길을 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GIOVANNI M..

눈감는 그날까지 기억해줘....♣

눈감는 그날까지 기억해줘....♣ *윤향 이신옥*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널 향한 사랑은 변하지 않기에 오늘도 난 그리움보다는 기다림을 선택했어 길고 긴 터널 같은 그리움의 시간이 하나씩 스쳐 지나갈 때마다 널 향한 내 사랑은 더욱 진해지고 있어 사랑은 외롭고 쓸쓸한 고통이 동반되어 사랑만으로 치유가 된다고 하지만 널 사랑하던 날들을 떠올리며 잊으려고 애를 쓰지도 않을 거야 사진 속에 너의 모습 여전히 그대로이듯이 내 사랑도 사진 속 모습처럼 멈춰 버렸어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고 하진 않을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자고 약속했기에 네가 마지막 내게 남긴 말 기억하기에 그 말 한마디 만으로 널 기다릴 이유가 충분하기에 오랜 시간이 흐른 다해도 후회 없이 내가 널 사랑한 만큼 약속해 한 자리 에서 ..

*♤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잔*

*♤.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잔 / 이정하 *♤. 조용히 내려와 곱게 흩어지는 햇살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이러한 날이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지요.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만큼이나 내게 부여된 책임이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있는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지금쯤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혹, 아침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저 찬란하게 부서지는 아침 햇살을 감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나는 오늘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그 조용한 반짝임이 꼭 그대의 편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잘것 없는 나의 글이 힘이 된다니 그 말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지요. 사실은 그대의 편지가 도리어 저 고운 햇살처럼 나를 눈부시게 하는데.. 오늘같은 날이면 다른것 모두 접어두고서 그대와 마..

♥ 내심장 그대가 지켜주면 안될까요. ♥

♥ 내심장 그대가 지켜주면 안될까요.. ♥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기다림이 있어도 그렇게 가슴시린 그리움이 있어도 그렇게 보고싶어도 마주 할수없는 아픈 사랑에도 보낼수 없는 이유를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나의 두눈과 나의 두귀, 나의 두손과 나의 두발, 당신 때문에 뛰는 내심장까지도 당신이 다...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야 할 이유를,,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 당신의 꽃보다 아름다운 화사한 미소가 내 심장과 함께 살아 숨쉬기 때문 이니까요...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요... 하나밖에 없는 내 심장 당신이 지켜주면 안될까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의 모습만 기억합니다 수없이 많은 추억이 있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과의 추억만 기억합..

♥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 신미항. ♥

♥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 신미항. ♥ 햇살마져 돌아누운 무심의 하늘뜰엔 빈 손짓 뜬구름만 안겨오고 그리움 휘감기는 바람의 애무 붉은 눈망울로 가슴가지 울려주네 풀 수 없는 연민의 미소자국마다 색칠할 수 없는 설렘은 잿빛으로 타들어만 가고 하늘 빛 물빛 고운 사랑빛은 언제나처럼 그대 하나로 입맞춤 하는데 미소 한줌 꽃빛만 걸어주고 보듬을 수 없는 물안개의 서글픈 몸짓으로 가슴 아픈 사람아 부는 바람따라 흩어지는 꽃잎사연 다시오마 기다림 두고 여윈 계절속으로 묻혀들지만 황혼의 노을 애틋함 풀어헤쳐 사윈 가슴 고랑에 싹 틔운 이 그리움은 어이하나요 간절함 슬피우는 상념의 나루터기엔 그대 그림자 부여잡은 못 부칠 그리움만 사무침 안아 울고 있는데 [슬픈 노래] 오현란 _ 오해 오현란 - 오해

♥ 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 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 내 아픈 고열 속에서 늘 깨어 있는 당신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면서도 입술 가득 또렷이 부르는 당신 이름 석 자에 눈물이 납니다. 너무 아파서 내려다 본 가슴 안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멍든 가슴이 날 울립니다. 천연덕스럽게 빛나는 별빛이 못내 서글퍼 눈 감아 버리면 그만인 것을 이렇게 아픈 가슴 동여 메고 울어야 하는 서글픈 내 사랑아! 내 눈 속 가득히 차 올라 한 방울 눈물로 당신 그리움 태어나면 이 그리움 끝이 날까? 말하지 못한 내 그리움이 떠다니는 하늘가에 그립다. 작은 엽서 하나 가득 채워 우표 한 장 없이 부치면 당신이 어느 하늘 가에서 내 그리움 받아 볼 수 있을까? 소리내어 울지 못할 내 그리움아! 아프다고 소리 지르지 못할 내 사..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 ♡˚。ㅇ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 ♡˚。ㅇ이정하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건너가지 못할 사연들 어쩌면 내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고백들이 절망의 높이만큼이나 쌓여 갑니다..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여 아무리 불러도 지겹지 않은 이름이여 나는 이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내 생각이 닿는 곳마다 그대는 새벽 안개처럼 피어오르니 나는 그저 조용히 눈을 감을 뿐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선명한 그대 그대에게 편지를 쓴다는 건 내 마음 한쪽을 떼어 보낸다는 뜻입니다. 그대에게 닿을지 안 닿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날마다 나는 내 마음을 보내느라 피흘립니다.. 밤새 그대 이름만 끄적이다 더 이상 편지를 쓸 수 없는 까닭은 이 세상 어떤 언어로도 내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서입니다.. 그대여 밉도록 ..

♥ 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 이수현. ♥

♥ 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 이수현.. ♥ 그대를 알고 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작은 불빛들이 애잔한 그리움으로 안겨 옵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도 길가옆에 피고 지는 푸른 풀섶도 그대를 그리움의 갈증으로 목이메인 슬픈 영혼이 되어 고개 숙이고 귓가에 잔잔히 들려 오는 고운 선율은 몸안에 세포 줄기를 따라 온몸 구석 구석을 빈틈 없는 눈물꽃 으로 가득히 메웁니다. 이젠 그대와 나 되돌릴수 없는 시간속으로 떠나오고 말았지만 언제나 깊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그대가 힘들고 지칠때 쉬어 갈수 있게 그대를 위한 자리 마련해 두겠습니다. 늘 처음 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껴주고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 내어 줄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사계절 지지 않는 꽃이 되어 그대 마음의 정원에 사라지지 ..

♤. 너 없는 세상------- ♤˚。ㅇ이정하

♤. 너 없는 세상 ------- ♤˚。ㅇ이정하 이상한 일이지요 당신을 생각하면 왜 쓸쓸함이 먼저 앞서오는 것인지 따스한 기억도 많고 많았는데 그 따스함마저 왜 쓸쓸하게 다가오는 것인지 혼자 걷다 보면 어느덧 눈에 익숙한 거리로 들어설 때가 있지요 모든 건 다 제자리에 있는데 단지 당신만이 없는 이곳 바람이 불었습니다 낙엽이 떨어졌습니다 당신이 없는 나의 세상은 그저 이렇게 텅 비어만 가는가 봅니다 오랫동안 나의 마음 당신을 향해 있었고 그보다 더 오래 당신을 잃고 나는 슬펐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나는 잠시만 슬퍼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 포기한 것들에 대해 그리하여 온통 내 몫이 된 이 쓸쓸함에 대하여 잊을 수 없는 아련한 음악 나를 사랑한 연주음악 잊을 수 없는 아련한 음악 나를 사랑한 ..

♤.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 = 이정하 ♤

♤.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 = 이정하 ♤. 아무리 짧은 순간일지라도 이별이란 정말 못 할 짓입니다. 서로의 가슴 속에 피멍이 드는 일입니다. 당신을 내가 못 믿는 게 아닙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웃음을 보이며 내 두 손을 꼭 잡아준 당신을 내가 어찌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내게 보이던 당신의 웃음, 그 웃음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이 자꾸만 드는 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의 운명, 그 운명을 믿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김정택 - 멍에 (피아노 연주) 김정택 - 멍에 (피아노 연주)

♣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시간과 시간의 숨바꼭질에 오늘도 하루와하루사이에 그대를 그립니다. 무심코 지나처버릴 인연이 아닌가 했는데..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바쁜일과에 늘 그렇듯.... 그속에도 그대가 있다니? 그건 나에게 있어 참으로 놀라운 일인걸요 내속에 나만 잇는줄 알았는데.. 그대가 방긋이 웃고 있다니.... 그대를 밀처내려는 나의 자아가 어느샌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그러기 까진 참 많이도 힘들었다는걸 그대는 알까? 아직도 뒤뚱거리며 걷는 아이처럼 모든게 어설프게 느껴지고... 어떤테마에 내가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래도 되는건지... 한편 두렵기도하고... 아무일 아닌듯 그렇게 지나는 바람처럼 그대와의 차마시던 시간이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