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하트방...*♤ 128

멈출 수 없는 사랑----------♡˚。ㅇ문지연

멈출 수 없는 사랑----------♡˚。ㅇ문지연 소리 없이 내리는 어둠이 가득한 밤이면 힘이 부치도록 커지는 그리움 때문에 가슴 가득 지독한 아픔이 번져요 당장에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시간이 흘러도 가시질 않으니 이 지칠 줄 모르고 흐르는 그리움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명의 빛을 뿌려주듯 가슴 설레게 하는 당신에게 젖어 꼼짝할 수 없게 만드는 밤 당신의 숨결이 온 세포 하나 하나에 스며들면 퍼져가는 그리움에 숨을 쉴수가 없어요 당신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당신이 있어 서로의 가슴에 애타는 그리움을 지울 수 없기에 우리가 만든 울타리 속에서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하얀눈물 / 조대형 오늘도 마른 장작 타듯 가슴에 들끓은 그리움 내가 무엇을 그리도 잘못을 했는지요 내게 잘못이..

팔월 한가위 / 반기룡

팔월 한가위 / 반기룡 길가에 풀어놓은 코스모스 반가이 영접하고 황금물결 일렁이는 가을의 들녘을 바라보며 그리움과 설레임이 밀물처럼 달려오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한동안 뜸했던 친구와 친지, 친척 만나보고 모두가 어우러져 까르르 웃음 짓는 희망과 기쁨이 깃발처럼 펄럭이는 그런 날이었으면 합니다 꽉 찬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인심과 인정이 샘솟아 고향길이 아무리 멀고 힘들지라도 슬며시 옛 추억과 동심을 불러내어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팔월 한가위이었으면 합니다 (반기룡·시인, ) 다시 찾아온 가을 문턱에서/ 모란 이정숙 엊그제 까지도 그렇게 덥던 여름은 어느덧 서늘한 가을바람으로 가을 문턱에 들어섰네 뒤뜰에 갈잎은 한잎 두잎 누렇게 물이 들어가고 나무 숲 속에선 가련하..

슬퍼하지마 / 이승희

슬퍼하지마 / 이승희 아무말도 하지 않는거야 나에게 말을 해줘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속 시원히 말을 해줘 이 세상 모두가 변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너에게 나를 준걸 후회는 안해 이대로 함께 있을께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해 서로 후회하지 않도록 너의 곁에는 내가 있잖아 너를 지킬테니까 용서할 수 있을 때 용서해야 해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차라리 그것이 속 편한거야 이젠 슬퍼하지마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해 서로 후회하지 않도록 너의 곁에는 내가 있잖아 너를 지킬테니까 용서할 수 있을 때 용서해야 해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차라리 그것이 속 편한거야 이젠 슬퍼하지마 이 세상에 남자는 너 하나뿐인데 슬퍼하면 나는 어떡해 니가 힘이들면 내게로 와 내가 널 사랑하겠어 내 그리운 당신 언제나 한..

♤ 꼭안아주고 싶은 그리운당신 ♤

♤ 꼭안아주고 싶은 그리운당신 ♤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의 향기인 듯. 당신의 숨결인 듯. 전해오는 바람의 향기에.. 당신이 창밖으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무척 그리운 날 입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기에.. 그리운 마음에 당신 얼굴을 虛空(허공)에 그려봅니다. 하늘에 햇님 처럼 밝게 웃으면서도.. 가끔은 어두워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 그래서 꼭 안아 주고픈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은 神(신)께서 주신 내 生(생)에 최고의 膳物(선물)입니다. 활짝 웃음 띤 당신 얼굴에서 나는 보았습니다. 당신 마음안에 내가 存在(존재)하고 있음을..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모든 것 온전히 당신에게 바칩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 닮은 하늘의 빛이 내립니다. 당신 머물고 있는 그곳까지 어두운 길 환하..

♣어버이날에 받치는 "어머님 전상서♣ / 詩月전영애

♣어버이날에 받치는 "어머님 전상서♣ / 詩月전영애 아름다운 풍경 한아름 안고 내 곁에 오신 어머니 젊은 청춘 다 바쳐 대가족도 마다 않으시고 힘든 삶을 살아오신 나의 어머니 곱던 얼굴에 주름살만 남으시고 어머니 살아오신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백년해로 언약하신 아버님 여의시고 외로움에 눈물 흘리실 것만 같은 나의 어머니 홀로 계실때 외로워 마세요 울지도 마세요 당신은 나의 영원한 어머니 이젠 고운 마음으로 넉넉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기만 하옵소서 못난 자식 잘난 자식 조금도 걱정 마시고 지금 당신의 자리 그 자리에서 내 어머니로 계시옵소서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어머니

설 - 구정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에는 ♡ / 윤 보영 올해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미소를 주고 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행복을 나누어 주는 마음까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 주위에서 기쁜소식을 더 많이듣고 그 소식에 내 기쁨이 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미소짓는 모습을 꺼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 하나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꽃이 주는 향기보다 꽃이 가진 생각을 먼저 읽을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도 내 밖에도 1년 내내 사람들이 모여들게 내 삶에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 백담이강환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백담'이강환 당신이 곁에 있어도, 곁에 없어도 늘 보고싶은 당신은 내 마음 안에 있어. 볼수 있다는 것과 볼수 없다는 차이일 뿐 늘 당신은 내 안에 숨쉬고 있어. 그래서 이젠 조급해 하지 않을거야 당신곁에 빨리 갈수 없다고 지금은 하나가 아니라도 서두르지도 않을거야 어차피 당신은 내 사람, 내 여자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내 사랑이니까. 그래서 당신이 다시 날 안아 준다면 내 품안에 당신을 가두어 놓을꺼야 영원히..이젠 그러다가 영혼이 다하면 다음 생에서도 당신 만나 그땐 처음부터 당신만 사랑 할거야 다른 사람 만나기 전에 당신 먼저 나에게 달려와 줘 내가 당신 첫사랑이고 싶으니까 당신이 내 첫사랑 이길 바라니까. 그래서 서로에게 마지막 사랑이길 소망할거야 당신 참 보고싶다..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