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안아주고 싶은 그리운당신 ♤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의 향기인 듯. 당신의 숨결인 듯.
전해오는 바람의 향기에..
당신이 창밖으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무척 그리운 날 입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기에..
그리운 마음에 당신 얼굴을
虛空(허공)에 그려봅니다.
하늘에 햇님 처럼 밝게 웃으면서도..
가끔은 어두워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
그래서 꼭 안아 주고픈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은 神(신)께서 주신
내 生(생)에 최고의 膳物(선물)입니다.
활짝 웃음 띤 당신 얼굴에서 나는 보았습니다.
당신 마음안에 내가 存在(존재)하고 있음을..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모든 것 온전히 당신에게 바칩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 닮은 하늘의 빛이 내립니다.
당신 머물고 있는 그곳까지
어두운 길 환하게 밝혀 줄 등불이 되어 달라고..
빛이 지나갑니다.
당신마음 따뜻하게 해 줄 나의사랑 가득 싣고..
오늘은 저 빛을 따라서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나의사랑 살며시 내려 놓으렵니다.
그래서 느껴 보겠습니다.
당신의 포근한 사랑의 體溫(체온)을...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스톤리
♣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
그대여,
그리우면 그리운 데로 그립다 말 하십시오
그리운 걸 그립다 하지 못함은 당신을
속이는 아픔입니다
삶이란 그리움 속에 이어지고 성숙해 지는 세월······
그 그리움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세월의 발걸음도 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그리움에 젖어 가는 세월,,,
그 아쉬움에 파랗고 질린 눈물자락 접으며
돌이킬 수 없는 안타까움에 새하얀 눈물을
지을 겁니다 그대여,
그리우면 그리운 데로 산처럼 당신을
풀어 놓으십시오 산 노루 산길을 뛰
놀듯 당신의 마음을 열어 놓으십시오
그리고 그리움이 다가오면 언제나
그립다 말 하십시오 그리움은
아픔이 아니라 사람을 길게 키우는
세월의 노을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 '행복한 삶을 위하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