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프게 전해온다 / 한솔 김 민 경 살아오며 기쁨과 아픔의 길이 나란히 걸어가는 우리삶이 가슴으로 너무 아프게 전해온다 강한 몸살을 하며 가슴으로 밀려오는 아름다운 사랑도 애절함을 안고 눈시울을 적셔온다 가슴에 꽃이되어 피어날때도 상대가되어 읽어보는 마음안에도 하늘바라보며 달래보는 마음안이 휭하니 바람에 날린다 지나온 시간들이 너무도 소중하기에 어느것 하나 지워버릴수가 없기에 마음깊은곳에 사랑을 심어놓고 가슴으로 흐르는 아픔이 시린가슴으로 바라보는것은 당신의 마음을 읽을수있기에 더욱 아파온다 얄팍해진 시간들이 그리 많이 남은것이 아닌데 내마음안에 당신이 내눈에 비추일때 가끔 우리는 사랑으로 아파해야하고 그 사랑으로 눈시울 적시며 가슴을 달래보지만 그래도 가슴깊이 뿌리내린 아름다움이있기에 아파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