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3

♡。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 들꽃보다 더 향기로운 당신이기에.....♡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부드러운 말씨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눈..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늘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의 무게에 힘겨워할때 따사로운 눈빛을 내게 드리우고 어깨 다독대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많이 기뻐해 주고 함께 나눌수없는 고통에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잠시 만나 사랑하고 아쉬운 눈길 나누며 그렇게 헤어지지 말..

♧ 가끔은 나도 흔들릴 때가 있다 ♧

♧ 가끔은 나도 흔들릴 때가 있다 ♧거울을 보니 거울 속의 내가거울 밖의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머리를 빗다가, 화장을 하다가거울 속에 있는 나를 보고 낯설어 놀랄 때가 있습니다.저 얼굴이 누구던가?수액이 빠져버린 메마른 잎처럼푸석한 얼굴하나가청승맞은 눈망울을 하고 있습니다.모든 것이 피어나고 있는데 나만 시들고 있는,거울 속에 내가 허전합니다.초조한 서글픔이이슬처럼 가슴을 적시기도 합니다.하기야 세월의 흔적을얼굴에서만 비춰볼 수 있는 일이던가요.마음먹고 거울 앞에 앉아 봅니다.새롭게 태어나고 싶은 심정으로 정성을 연출합니다.화장을 하면서 바라보는 내 얼굴에서얼마만큼 나를 만나고얼마만큼 나를 보고 살아왔는지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원명화의 수필집- 남자의 색깔중에서 Bells Of San Sebasti..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미안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매일밤 당신을 그리워하며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애타는 마음을 둥그런 원으로 그려보곤 하죠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실 거에요 이런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사랑으로 커져 갔어요 이래선 안 된다며 하루종일 나를 원망도 해보았어요 하지만 커져가는 마음을 붙들수가 없더군요 매일 수화기를 들어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었는데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 걸요 행복해요~~ 그런 당신은 행복한 거예요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을 사랑함을 아시죠 행복을요 이젠 당신 없는 삶은 살고 싶지 않아요 매일 당신의 이름을 불러 보아요 걷잡을 수 없는 나의 사랑에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