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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마음을 감동시키는 휴식을 위한 음악

♥ .내 삶도 편집 해야지 / 체동 김유숙. ♥ 핸드폰 카메라에 나를 담아 편집을 해볼까 세월의 주름도 지우고 더덕더덕 묻어나는검버섯도 없에고 하얀 피부의 근사한 여자로 만들자 화장기 없는 내 얼굴에 진홍빛 립스틱을 칠하니 와! 십년은 젊어 보인다 아! 지나온 내 삶도 편집해야겠다 아픔의 세월 눈물의 시간들은 잘라내고 편집한 세월에다 무엇을 삽입시킬까 밝은 햇살과 볼을 간지럽히는 미풍 졸졸 흐르는 개울물을 그려 넣어야겠다 달빛에 흔들리는 하얀 목련화 그리고 향기를 내품는 이름 모를 들꽃도 그려놓고 내 삶의 소중한 사랑을 어디에다 숨겨놓을까 사랑은 편집 할 데가 없네 사랑의 빛깔은 물빛으로 채색해야겠다 사랑도 힘이 들면 물처럼 흘러보내야 하니까...

음악이 있는곳 2023.05.17

진정한 사랑------♡˚。ㅇ詩 민솔

♤ 진정한 사랑------♡˚。ㅇ詩 민솔 진정...낙엽마냥 흩날리던 그 가을에 터득한 그 사랑이 과연 옳았을까 하나 그 만남은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인연 이었고 그 사람 땜에 진정한 사랑도 배웠다 가을에서 부터 겨울로 지나는 그리 길지 않은 나날 속에서 우린 울면서 보낸 날들이 많았다 눈물을 흘린것 보다도 입가에 웃음을 더 많이 머금고 지냈던 기억이 오롯이 남았기에 진정으로 행복도 했었다 행운처럼 다가와서 뒤 늦은 사랑을 느끼게 한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잠시나마 당신께로 향했던 마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온전히 받치라는 의미인것도... 우린 얼굴로 만나기 이전에 곱고도 아름다운 글로 만났었지요 너무 멀어서 볼수 없었음이 아니라 만나서는 않되었기에 더 많이 할 수 없었고 마냥 그리움 속에 ..

♤ 당신도 행복한가요? / 나르시스 - ♡˚。ㅇ

♤ 당신도 행복한가요? / 나르시스 - ♡˚。ㅇ 오늘도 눈부신 하루 마음껏 들여 놓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바람 좋은 창가에 수줍게 숨어 서서 실바람 같은 미소 전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봄비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도 젖은 가슴 한켠에 모올래 숨어드는 그리운 사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사랑 없는 가슴으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지옥같은 일상인지를 눈 뜨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외면하고픈 형벌인지를 마음속에 햇살나무 키우고 사는 그대는 모르실겁니다.. 나, 이제... 꿈꾸는 사랑 하나 있어 밤새 바람 울고 또 울어도 더이상은 따라 우는 일 없을겁니다. 햇살 눈부신 사랑 하나 키우는 삶이 ..

♤ 마음의 편지----♡˚。ㅇ

♤ 마음의 편지----♡˚。ㅇ 꽃보다 아름다운 그 무엇이 있습니다 보석보다 빛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어둔 세상 속에서도 영롱히 빛나 나를 이끌고 침묵 속에서도 향기로 피어올라 외롭지 않게 하는 기다림의 시간마저 황홀히 흐르게 하며 익숙함으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설렘을 잃지 않게 하는 그대에겐 그 무엇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이슬 젖은 물망초의 청초함으로 다가와 저녁이면 밥 짓는 연기 가득한 노을 빛 하늘의 따스함으로 내 가슴속에 물드는 그 무엇 푸르른 웃음 속에서 향긋함을 느끼게 하고 향긋함 속에서 어지럼을 느끼게 하는 그대는 순간에서 태어나 영원으로 사그라드는 행복의 그 무언가를 ..

바람처럼 스며드는 사랑

바람처럼 스며드는 사랑 그랬습니다 사랑으로 모질게 길들여진 마음 그리움 불러 올까봐 시간을 흔들며 부는 바람앞에 짙은 선그라스를 핑계삼아 눈시울 살짝 붉혔습니다 눈으로는 벌써 보내었는데 마음은 아직 찬란한 이별 준비하지 못했나 봅니다 하늘이 즐기는 바람의 소리 슬프믕로 부터 자유로워진 내 영혼의 고독한 독백인가 봅니다 한뼘 손으로 다 가릴수 없는 마음 혹시 그 사람 들여다 볼까 봐 그리움의 자리 눈물로 말갛게 지웁니다 왔다가 지는 계절 속으로 가는 사랑 얼마나 가여운가 사랑을 아는 이 얼마나 슬픈지 말하지 않으렵니다 느끼고, 사랑하며 감미로움이 흔들림의 중심에 선다 해도 바람처럼 고요히 다시 스며들고 싶습니다 - 옮긴 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

♣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 그대는 아는가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다는 것을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했다는 것을 그대와의 만남은 잠시였지만 그로 인한 아픔은 내 인생 전체를 덮었다 바람은 잠깐 잎새를 스치고 지나가지만 그 때문에 잎새는 내내 흔들린다는 것을 아는가 그대 이별을 두려워 했다면 애초에 사랑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이별을 예감했기에 더욱 그대에게 열중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처입지 않으면 아물 수 없듯 아파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네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하고 있다는 것을 그대여 진정 아는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이미자-동백아가씨 색소폰 연주"

♤ 다음 생에도 당신이길-----♡˚。ㅇ

♤ 다음 생에도 당신이길------♡˚。ㅇ 詩 소윤아 당신께 달려가고 싶은 하루였어요 이루지 못한 사랑이지만 가슴은 간절히 당신을 원하고 있어요 그리워서 내 품에 돌아온 당신 잡지 못하고 보내야 하는 이 고통스러움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요 당신을 받아주지 못해 미안해요 언제까지나 당신 그림자로 숨어 살아도 당신과 같은 곳을 바라보다 다음 생에 당신과 함께 할래요 이 다음에 만나면 이별 없는 마음으로 살래요 잡은 손 놓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만 할래요 그때는......

Barcarolle No. 2 in G Major, Op. 41 · Kathryn Stott

♡˚나 그대 사랑하면 / 이이원-----♡˚。ㅇ 나 그대 사랑하면 참 밝은 눈빛을 가져야겠습니다.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지만 그대 함께 바라볼 아름다운 세상이 있어 나 그대 사랑하면 참 맑은 귀를 가져야겠습니다. 사랑을 하면 귀가 막히지만 그대 함께 들어야 할 삶의 이야기가 있어 나 그대 사랑하면 향긋한 코를 가져야겠습니다. 사랑을 하면 코가 맹맹해진다지만 그대 함께 맡아야 할 풀빛 고운 향기가 있어 나 그대 사랑하면 따뜻한 입을 가져야겠습니다. 사랑을 하면 입이 달콤해진다지만 그대 함께 세상의 오미(五味)를 느끼고 싶어 나 그대 사랑하면 더 건강한 몸을 가져야겠습니다. 사랑을 하면 몸 돌볼 겨를이 없다지만 그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많은 날들이 있어 나 그대 사랑하면 더 훈훈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

음악이 있는곳 2023.03.29

먼 곳에 있는 당신에게---이 문 주♡˚。ㅇ

♤.♧ 먼 곳에 있는 당신에게. ♧^ 글 / 이 문 주 다시 찾아온 밤 하늘 엔 어제처럼 당신이 떠 있고 여명이 일어나는 아침까지 마음 가득 차 있던 그리움은 은하수 타고 내게로 흐른다 머물지 못한 그리움이 서늘함을 못 이겨 태양 따라 숨어버렸는지 당신 모습만 어제처럼 밤 하늘을 수 놓고 가을바람에 서러워 우는 이름 모를 풀벌레의 울음에 울컥 가슴이 미어져 전할 수 없는 그리움만 내 마음의 노트에다 적어 본다 바람에 띄우려고 적어 둔 사연 속에 어서 오란 말 한 마디 눈물로 적었지만 오늘도 보내지 못한 채 침묵으로 이 밤도 보내야 하는 구나 가을 낙엽길에 ..

이문주 · 글 2023.03.27

♥ 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 ♥

♥ 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 ♥ 詩 / 운성 김정래 소리없이 밀려 오는 그리움은 내 가슴 멍울져 아픔만 낳고 하얀 종이 위에 수 없이 써 보는 당신의 이름 위로 눈물 한방울 떨어집니다 보고파도 갈 수 없고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당신 그저 그립다 보고 싶다 생각만 할 뿐이지 내 마음대로 당신에게 갈 수가 없네요 당신 사랑하면 언제고 어느 때고 한 걸음에 달려가서 당신 만날 줄 알았는데 우리 사랑의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나 봅니다 왜 이리도 사랑은 힘들고 어려운지 내 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 예쁜 하진이 울손녀 예쁜이가 태어난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오는 4월8일날이면 만 일년이 되는날 돌찬치를 한답니다 그래서 축하하러 갑니다 건강하게 잘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Consuelo V..

오성과한음 / 빛바랜사랑

♤* 더 아름다운 생을 위한 후주곡 / 채린 *♤ 인생의 결산 목록이 좁은 비석에 빼곡히 새겨져 자랑스럽게 서있다 열심히들 살았기에 저울에 달지 못하는 생의 끝자락 구절초 꺾어 들고 아름다운 영혼을 위하여 연주한다 구름 낀 마음 물안개처럼 밀어내며 가슴 한복판에 신선초 가루 쌓인다 검은 옷에 새하얀 꽃잎 하나하나 새기며 내 마음 그늘 지운다 산비탈이 흐드러지게 웃는다 다리 정맥이 곤두박질친다 누군가가 쓴 나무판에 쓰인 글을 읽는다 '계속 가고 있다. 나의 길을 계속 가고 있다 끝이 없는 그곳으로 그곳에는 숼 곳이 없다 우리 사색의 길에서 함께 자신을 바라보자' 이 구절을 구절초와 더불어 문답 놀이한다 "있을 거야 쉴 곳이" "없을 거야 분명히" 알량한 지식이 뒷걸음치고 백병전을 불사한다 따가운 가을 햇살..

가요 음악방 2023.03.25

♥그대에게 이젠 사랑으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 그대에게 이젠 사랑으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 내가슴에서 핑크빛 꽃잎같은 그리움을 피워내고 있는 그대에게 이젠 사랑으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어느 한적한 들에 홀로 핀 이름없는 한떨기 들꽃으로 머물러도 좋고 저 하늘끝 외로이 홀로 떠도는 뜬구름이란 이름으로 머물러도 좋습니다. 비록 향기없는 꽃일지라도 그대 외로운 가슴에 머물며 사랑으로 하여 빛나는 향기를 채워드리고 싶고 어디론가 정처없이 뜬구름으로 떠돌다가 그대가 지난날 아픈사랑으로 인해 그리움에 지쳐 쓰러져 누울 때 살며시 그대곁에 내려앉아 솜처럼 가볍고 따스한 내 손길로 부드럽게 어루만져 아픔을 치유해 주고 싶습니다. 이젠 그대곁에 떠도는 바람이 아닌 그대 가슴에 사랑으로 피어올라 가만히 머물고 싶습니다. 비에 바람에 아무 탈없이 편안한 나날들 이시기..

Gerard Joling - Ticket To The Tropics

난 여기 앉아 있는데 점점 추워지고 있군요 아침에 내리는 비는 유리창을 때리고 그대여 반면에 날씨는 온통 춥고 흐려요 난 방황하고 있어요 열대의 섬으로 가는길에 말이예요 당신은 항상 내가 몽상가라 말했죠 당신은 내앞을 막았어요 열대지역으로 가는 차표를 한 장 사야겠군요 혼자 되어 이 장소를 뒤로 하고 떠나겠어요 열대지역으로 가는 차표를 사야겠어요 그리고 당신의 사랑 없이도 내가 살아갈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어요 난 이 아름다운 곳에 앉아있죠 태양은 또 다시 내 얼굴을 비추고 있고 우리 관계가 끝나야만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있죠 이제 난 이곳에 혼자 앉아 있어요 우리가 함께 했던 때는 아니지요 -번역가사 일부- Gerard Joling - Ticket To The Tropics Gerard Joling - T..

음악이 있는곳 2023.03.23

당신도 나처럼 그래 줄 수 있나요? .. ♥

당신도 나처럼 그래 줄 수 있나요? .. ♥ 세상에 태어나 당신만큼 좋아한 사람 또 없었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나요? 우리의 인연 오래전 맺어진 인연은 아니였다 해도 타고난 운명처럼 느껴짐을 당신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지금까지 살아오며 단 한순간도 마음안에 당신을 지워 본 적 없었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나요?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이렇게 당신을 느끼고 있는데 당신도 나처럼 그 느낌을 느끼고 있나요? 언제고 제 곁에 당신만 있어 준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 앞을 막아도 참고 견디어 낼 수 있는데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생을 마감하는 날 제 마음안에 담아 갈 수 있는 건 당신의 사랑외엔 그 어느 것도 없는데 당신도 그래 줄 수 있나요? 당신도 나처럼 그래 줄 수 있나요? (옮긴글 .. ♥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 무정 ----♡˚ㅇ

♡˚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 무정 ---------♡˚。ㅇ 나 이제 당신 놓아줄께요 그렇게 갖고 싶었던 행복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서 그 행복을 찾고싶다면 당신을 그 사람에게 보내주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니까요 어쩌면 당신과 내가 생각했던 행복의 기준이 처음부터 어긋나 버렸는지도 몰라요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삶의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자라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면 절로 행복의 열매가 맺히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봐요 사랑과 관심 이해와 용서로 당신의 모든것을 포용하는 넓고 따스한 가슴을 가졌어야 하는데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는데 당신은 나에게서 무언가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느꼈나봐요 그렇게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어느 누군가가 부족하지 않을만큼 채워 줄수 있다고 ..

당신을 보낼려니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보낼려니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보낼려니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보낼려니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사랑해선 안될 당신이지만 너무나 사랑했기에 내 마음 더 아픈가 봅니다 길지 않은 당신과의 사랑 정말 난 그 동안 행복했었습니다 이젠 당신을 보내야 하는 내 마음 당신의 눈물도 내가 다 삼키고 당신 고이 보내렵니다 이제 당신 없는 나는 많은 마음의 변화가 있겠지요 한동안 당신의 입술을 그리워 하겠지요 시린 가슴 안고 울면서 잠들겠지요 여지껏 당신이 내게 준 사랑만큼은 내 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겠지요 그래요 이제 당신 내 곁을 떠나주세요 내 당신 붙잡은 손 놓으렵니다 먼 훗날 내 일기장을 보면 당신이란 사람을 사랑했었다고 적혀 있겠지요 당신 만나서 정말 즐거웠었고 행복했었다고 적혀 있겠지요 잘 가세요 ..

박주희 무드 트롯카페

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 / 이정하 비가 내립니다. 그 동안 무던히도 기다렸던 비가 소리도 없이 내 마음의 뜨락에 피어 있는 목련꽃들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런 날엔 지독히도 그리운 사람이 있지요. 목련꽃처럼 밝게 웃던 그사람. 가까운 곳에 있더라도 늘 아주 먼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 그 사람도 지금쯤 내리는 저 비를 보고 있을는지. 내가 그리워하는 것처럼 그 또한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는지. 설마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나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 내리는 비는 내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파고듭니다 박주희 무드 트롯카페 박주희 트롯 무드카페

가요 음악방 2023.03.18

가슴속에 내리는 비'예솔/정찬미

가슴속에 내리는 비 예솔 / 정찬미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가슴 깊이 울리는 그리움이 지울수 없는 운명처럼 다가와 혼자서 빗속을 거닐어 보아도 빗물속에 그려지는 그대 제발 그대 흔적만은 지우고 싶어도 미치도록 보고싶은 님 이 비가 멈추면 그대의 그리움도 멈추어 질련지?,,,,, 그대가 보고싶어 빗물과 함께 흐르는 눈물은 이밤에 내리는 빗소리에 메아리처럼 퍼지니 함께 할수없음에 애절 합니다 지금의 기다림이 힘들더라도 그대가 돌아온다는 약속만 내게 남겨준다면 우리가 처음 느꼈던 열정과 인내로 하나가 되는 순간 까지 참고 기다리 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온 몸을 적시는 빗물은 뜨거운 심장을 녹여주지만 그대 사랑은 빗물에 떠내려가 다시 내게 돌아올수 없는 흔적만 가슴을 울립니다 Je Pense A Toi (내 ..

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오리엔탈 음악

머무름이 짧아도 / 淸草배창호 낙조의 하강처럼 홀연히 가는 오늘 쉬이, 회유할 수 없는 윤회輪廻의 수레에 삼 동을 싣고서 풀어헤친 은빛 조율의 처연한 가락이 생멸을 넘나드는 오롯한 변주곡이 되었다 졸음에 가물대는 낮달을 보고 있노라니 바스락대는 소리만 들어도 음각된 회상을 끄집어내듯 별밤에 숨어서 피는 꽃송이같이 가을 앓이에 까닭 모를 눈물이 난다 우물 메아리의 머무름이 짧은 접싯불처럼 창가를 배회하는 세레나데도 어차피 넘어야 할 그믐달인데 길들어지지 않은 이별을 슬퍼하며 옛사랑으로 남기는 저문 가을아! 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오리엔탈 음악 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오리엔탈 음악

음악이 있는곳 2023.03.18

당신께 행복의 편지를 / 김홍성

당신께 행복의 편지를 / 김홍성꽃잎들이 파아란 하늘을 향해두 손 모우고 있는 것은하늘이 준 따스한 햇살과비와 바람이 흔들어 주어 늘하늘만 바라보며 혼자서 감사의독백하는 것이지요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사랑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바람결에 흔들리는 향기이듯해바라기 같은 마음으로 바라봅니다.사랑 할 때는아름다운 꽃을 보면나의 가슴에도 꽃물이 번져 흐르고파아란 풀잎을 바라보면나의 가슴으로 초록물이 흥건히 고여당신께 초록 편지를 쓰고 싶듯당신이 내게 있어행복으로 가슴에 물들이고 있기에흥건히 젖은 가슴의 초록빛 향기로당신이 내게 있어주어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