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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 시간속으로.....

> ♣ 내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면 / 이준호 ♣ 내 마음을 포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당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가지런히 내 마음을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얇은 창호지로 둘둘 두른 다음 당신의 얼굴빛 리본을 달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쪽에는 내 마음의 조각 조각들을 담고 또 한 쪽에는 말로 못한 심정 하나 하나를 차곡차곡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포장지를 뜯는 순간 당신의 공간 가득히 갖가지 빛깔의 내 마음이 당신에게 넘쳐흘러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를,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생각하고 있는지를 당신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난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사진속 모습에서 그때그시절 즐거웠던 모습들이 떠올라요 누가 추억을 아름답다 했는가 그리워도 갈수없는 내가 되어..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 안 성란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詩 안 성란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람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 줄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돌아서도 그리운 사람 보고 또 바라봐도 보고픔을 만드는 사람 불러도 또 부르고픈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내안에 영혼되어 잠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만 하여도 울컥거리는 가슴이 되어 영원한 무덤하나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당신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한정호 - 차라리 꿈이라면"

돌아오지 않는 밤 / 배호

돌아오지 않는 밤 / 배호 [미발표 곡] 너무나 당신만 사랑 했어요 꽃잎에 새긴 사랑이 비 바람에 흩어질줄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의 눈이 멀어 불타 버린 그 사랑 아~~아 돌아오지 않는밤 마음에 사무친 못잊을 그밤을 영원토록 못잊어 너무나 옛날이 그리웠어요 이별을 알았다면은 그렇게도 마음바쳐 당신을 미치 도록 사랑을 안 했을걸 후회하는 이마음 아~~아 돌아오지 않는밤 가슴에 사무친 못잊을 그밤을 언제까지 못잊어

가요 음악방 2022.08.04

사랑이여 - 이정규-------- ♡˚。ㅇ

사랑이여 - 이정규-------- ♡˚。ㅇ 가슴속에 그리움 한 조각 불꺼진 창에도 한올 한올 새겨지는 것은 그리움의 몸부림 붉은 노을에 그대 모습 새겨놓고 밤이 올까 두려워 살포시 그대를 안아 보았습니다 마음 뜨락에 간직한 수 많은 시간들은 냉가슴 앓듯 타들어 가는 촛불이더이다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태고의 동굴처럼 순정의 입술은 사랑의 빈 잔속에 울고 화등 하나 켜들고 그대 오실 날 기다리니 순수한 열정 사색의 나래속에 뜨거운 커피를 품는다. 그리운 사랑을 전합니다-------- ♡˚。ㅇ 하나뿐인 당신과 바쁘게 지내온 날들의 사랑보다 지금 당신과 나의 사랑은 사랑과 정으로 더욱 깊어진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소중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언제나 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보듬어 주는 아름답게 자리잡고..

♡ 고마운 당신詩 / 양경미...º♡

♡ 고마운 당신詩 / 양경미...º♡ 당신을 처음 만난 날 모든 세상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고 안개꽃처럼 하얀 축복이 우리에게 향하고 있었어요 나에게 과분한 사랑을 알게 해주었던 당신 한 없이 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고 언제나 날 응원해 주었던 당신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 무뚝뚝하지만 마음만은 나보다 사랑이 넘쳤던 당신 내가 삶에지쳐 병들어갈 때 항상 내 곁에서 날 위로해 주고 따뜻한 말한마디로 나에게 삶의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던 당신 내가 어둠속에서 방황할 때 날 일으켜 세워주고 내가 악마의 굴레속에서 괴로워할 때 천사들이 희망의 빛으로 인도할때까지 나를 기다리고 믿어주었던 당신 당신은 넓은 바다와 많이 닮았어요 한 없이 마음이 넓기만 한 그런 당신이잖아요 당신은 포세이돈과 많이 닮았어요 삼지창으..

고향에봄날 친구들과함께,,,,,,지난세월

◈ 너의 가슴에 李 基 銀 ◈ 나의 가슴속에는 너를향한 그리움이 숨쉰다 원하든 원치않든 사랑의 씨앗을 심었기에 그리운 마음 하지(夏至)에 모 자라듯 무성하게 자라 아린 사랑의 너울 쓰고 너를 그린다 너의 가슴으로 내 전부를 보낸다 척박한 가슴에서 더이상 자랄 수 없는 사랑, 너의 가슴에 심어 고운 그리움으로 익어가기를 머리 풀어헤친 하얀 억새처럼 포근한 꽃송이로 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너의 가슴속에 내 삶을 심는다 "이미자 - 모정"

나의 이야기 2022.08.01

Sil Austin - Aka To Guro No Blues-적과흑의부르스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행복했을 때는 순수한 영혼으로 깊은 산골짜기 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처럼 흘러 당신께 닿았을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평화로웠을 때는 봄 햇살처럼 따뜻한 내 어머니를 그리워 하듯 그렇게 당신을 그리워했을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슬펐을 때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께 내어 드릴것 아무것도 없는 너무나 부족하고 미약한 내 자신 초라하게 느껴지는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아팠을 때는 내 두눈으로 당신을 그리워했을 때였습니다 내 눈에 담긴 당신의 마음은 너무도 따뜻하고 다정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멋지고 아름다웠던 당신 모습 내 가슴에 새겨져 당신과 함께하지 못한 지난 세월이 아프고 매일 다..

음악이 있는곳 2022.08.01

작은 이야기 / 가람향

작은 이야기/가람향 미움에 다리를 건너와 마주하고도 그리움이라면 가슴 아파도 간직해야 하는거지 보내며 서럽던 내모습들이 세월에 밀려 잊혀 떠나갈까봐 그대 흔적으로 머문자리 다시 찾아가서는 마음을 조끔씩 흔들며 그려낸 너와 같이 나누던 옛사랑 걸어가 작은 이야기 독백처럼 들려 주는 반쪽 사랑을 추억에 그림자로 밟아 가며 나머지 사랑 얘기를 빈가슴 채우며 듣는다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uryiva(남몰래 흐르는 눈물)"

고은시 2022.07.30

♥ 내 작고 초라한 사랑 이야기 -이정하 ♥

♥ 내 작고 초라한 사랑 이야기 이정하 ♥ 사랑이란, 꼭 가까이 다가서서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고, 마주앉아 차를 마셔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는 말 못할 겁니다. 숲속 길을 둘이 걸으며 도란도란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것만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세상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더욱 도타운 사랑이 있습니다. 서로 만나기는 어려워도 매일 만난 것처럼 그대를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으나 그 떨어져 있는 거리가 아무 문제가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지 못해도, 가까이 있지 못해도 내가 그대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까닭은 그대의 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늘 그대의 마음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알기 때문..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uryiva(남몰래 흐르는 눈물)

♡*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사람에게 - 박미림 *♡ 오늘 하루 나를 견디게 해준 그대가 있기에 습관같은 하루 기쁨 마음 가득합니다 후회없이 다시 사랑할 것 만 같은 그대 뒷모습 보이고 훌쩍 떠나는 아픔일랑은 주지 않을 것 같은 그대가 있기에 꽃이 떨어진 계절에 난 꽃으로 피어납니다 살갑게 마음에 문 살며시 열어 못난 내 모습 마저도 당신 눈에 가득 담아두려는 사람을 좋아하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허나, 이제는 사랑하렵니다 느낌대로 마음가는대로 당신을 사랑 하는 일 멈추지 않고 서글픈 당신 마음 내가 채우렵니다 이제는 당신 속 허하지 않도록 바람 한 자락에도 시린 당신 마음 따뜻한 내 입술에 온기 가져다가 전하는 일 게을리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당신이기에 . . . Giovanni M..

음악이 있는곳 2022.07.21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ㅇ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ㅇ 글 / 이 문 주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하얀 백지에 써내려가는 그리운 마음이 흐리다 마음을 어제처럼 적어내려 나가지만 이렇게 힘든 마음의 노동이 있을까 사랑한다는 그 한 마디 듣고 싶어 너를 향해 외쳐보지만 입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무심한 바램이다 아무 말 할 수 없지만 나는 지금 네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느냐 어디쯤에 살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사는지 낯선 길을 따라 마음을 보낸다. 끈질기게 따라 붙는 그리움이 절망이란 말인가 잠시 쉬어갈수 있는 여유도 없다 그렇게 하라고 붙잡아주는 이도 없다 가능하다면 네가 귀찮아 할 정도로 수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너의 입으로 들을 수 있는 한마디 말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네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이문주 · 글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