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unesh - A Jorney Of The Heart 존재 ... 김용화 다 버리고 이제 나만 남겨 두었다 하늘 위에서 까마득히 보이던 땅 사람도 보이지 않았고 엉켜버린 인연도 없었다 다 버리고 광활한 우주에 오직 나만 남겨 두었다 존재란 우수한 것이다 낙엽 그리고 가을비 강과 바다, 바람, 첫눈 그리고 슬픔 다른 별에서도 시를 쓸수 있을까? Karunesh - A Jorney Of The Heart Karunesh - A Jorney Of The Heart 음악이 있는곳 2023.09.14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 국화 앞에서 / 김재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사람들은 모른다. 귀밑에 아직 솜털 보송보송하거나 인생을 살았어도 헛 살아버린 마음에 낀 비계 덜어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른다. 사람이라도 다 같은 사람이 아니듯 꽃이라도 다 같은 꽃은 아니다. 눈부신 젊음 지나 한참을 더 걸어가야 만날 수 있는 국화는 드러나는 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꽃이다. 느끼는 꽃이 아니라 생각하는 꽃이다. 꺾고 싶은 꽃이 아니라 그저 가만히 바라보는 꽃이다.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은 가을날 국화 앞에 서 보면 안다. 산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굴욕을 필요로 하는가를. 어쩌면 삶이란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견디는 것인지 모른다. 어디까지 끌고 가야할지 모를 인생을 끌고 묵묵히 견디어내는 것인지 모.. 음악이 있는곳 2023.09.13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ㄱㅔ..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ㄱㅔ.. 내 몸은 낡은 의자처럼 주저앉아 기다렸다 그리움에 발 담그면 병이 된다는 것을 일찍 안 사람은 현명하다 나, 아직도 사람 그리운 병 낫지 않아 낯선 골목 헤맬 때 어깨 때리는 바람 소리 귓가에 들린다 별 돋아도 가슴 뛰지 않을 때까지 살 수 있을까 꽃잎 지고 나서 옷깃에 매달아 둘 이름 하나 있다면 아픈 날 지나 아프지 않은 날로 가자 없던 풀들이 새로 돋고 안 보이던 꽃들이 세상을 채운다 아,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그러나 지상의 모든 것은 한 번은 생을 떠난다 저 지붕들, 얼마나 하늘로 올라가고 싶었을까 이 흙먼지 밟고 짐승들, 병아리들 다 떠날 때까지 병을 사랑하자, 삶을 사랑하자 그 병조차 떠나고 나면, 우리 무엇으로 밥 먹고 무엇으로 그리워.. 감동 좋은글...♥ 2023.09.12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 잎도 언젠 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 가는 떨어지지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 가인도 세월 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 하는 동행자로 쓸쓸하지 않은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 앞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넉넉하게 쓰면 30년! 아껴 쓰면 20년 대충 쓰면 10년! .. 음악이 있는곳 2023.09.12
♤. 너 없는 세상------- ♤˚。ㅇ이정하 ♤. 너 없는 세상 ------- ♤˚。ㅇ이정하 이상한 일이지요 당신을 생각하면 왜 쓸쓸함이 먼저 앞서오는 것인지 따스한 기억도 많고 많았는데 그 따스함마저 왜 쓸쓸하게 다가오는 것인지 혼자 걷다 보면 어느덧 눈에 익숙한 거리로 들어설 때가 있지요 모든 건 다 제자리에 있는데 단지 당신만이 없는 이곳 바람이 불었습니다 낙엽이 떨어졌습니다 당신이 없는 나의 세상은 그저 이렇게 텅 비어만 가는가 봅니다 오랫동안 나의 마음 당신을 향해 있었고 그보다 더 오래 당신을 잃고 나는 슬펐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나는 잠시만 슬퍼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 포기한 것들에 대해 그리하여 온통 내 몫이 된 이 쓸쓸함에 대하여 잊을 수 없는 아련한 음악 나를 사랑한 연주음악 잊을 수 없는 아련한 음악 나를 사랑한 .. 골드예삐 이쁜글방...*♤ 2023.09.08
Vassilis Saleas, Mikis Theodorakis - Magic Night 사랑합니다 2 詩 / 김민소 펜으로만 글을 쓰는것이라고백지로만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그렇게 믿었던 것이 착각인걸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글을 써야만 알 수 있는 것이라고고백을 해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그렇게 생각했던 것이 착각인걸상처가 아물고 나서야 알았습니다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누군가를 가슴에 품는다는 것은살얼음을 비집고 나온 봄이 말하 듯 표현하지 않아도 생동할 수 있다는 것을섣부른 감정을 앞세웠던받는일에 습관처럼 길들여졌던삶의 욕정을 깨끗하게 빨고 싶습니다그저 사랑했던 것으로그저 함께 기뻐했던 것으로생은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는 거라고어느날 그대가 사랑했었다고 과거형 쓴다 해도그대로 인해 눈 뜬 세상의 길목에 서서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사랑.. 음악이 있는곳 2023.09.08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당신이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 감동 좋은글...♥ 2023.09.08
onsuelo Velázquez - Bésame Mucho -베사메 무쵸 ♡ 아픔 또한 추억인 것을 / 淸香 류봉희 ♡ 삶이 버거워 고통스러울 때 아픔이 증폭되어 통곡할 때 내 그대에게 전해줄 말은 짧은 언행과 믿음의 손길 지금 이 순간 침묵 그리고 벗어날 것이라는 머문 아련한 아픔도 바람처럼 스쳐 세월 따라 지나 가리 선택으로 주어진 일생의 삶 흙으로 돌아가는 내내 돌고 돌아 그들은 또 다른 모습으로 위협하며 찾아 올 손님인 것을 아픔은 그냥 된소리와 함께 바람에 얹혀 흘려보내고 그 이후 통증이 아물면 추억이 쌓였다 말해 주시게 "Consuelo Velázquez - Bésame Mucho " 음악이 있는곳 2023.09.07
♤.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 = 이정하 ♤ ♤.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 = 이정하 ♤. 아무리 짧은 순간일지라도 이별이란 정말 못 할 짓입니다. 서로의 가슴 속에 피멍이 드는 일입니다. 당신을 내가 못 믿는 게 아닙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웃음을 보이며 내 두 손을 꼭 잡아준 당신을 내가 어찌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내게 보이던 당신의 웃음, 그 웃음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이 자꾸만 드는 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의 운명, 그 운명을 믿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김정택 - 멍에 (피아노 연주) 김정택 - 멍에 (피아노 연주) 골드예삐 이쁜글방...*♤ 2023.09.06
남진 - 너와 나의 눈물, 언제나 그녀와 함께, 아빠품에 당신에게 쓰는 편지 / 하원택 당신이 보고파 지면 밤하늘 별들에게 편지를 쓰겠어요 바쁜 일상 중에 무척이나 힘들어 잠시 고개 들어 하늘 볼 때 당신의 가슴으로 별들이 쏟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운 눈물이 가득 차오르도록 당신은 이렇게 말하겠지 "허허! 별을 보니 눈물이 나네." 당신이 보고파 지면 구름에게 편지를 쓰겠어요 피곤한 저녁 지쳐서 잠들었을 때 이른 아침 당신의 아픈 흔적을 밤새 덮어 놓은 하얀 눈 바라보면 좋겠어요 시리도록 아픈 가슴이 하얀 타는 걸 알도록 당신은 이렇게 말하겠지 "찡~ 함박눈 보니 가슴이 시려 오네!" 가슴으로 쓴 편지를 당신은 읽어 보지 못한다 하여도 오늘도 써서 저 하늘에 보낸다. 남진 - 너와 나의 눈물, 언제나 그녀와 함께, 아빠품에 남진 - 너와 나의 눈물, 언제나 그녀.. 가요 음악방 2023.09.06
늦은날의 戀歌 / 황명걸 늦은날의 戀歌 /황명걸 불혹을 넘어서 난데없이 사랑을 배운다 모자란 찻삯을 얼굴 붉히지 않고 내던 날 부끄럼도 모른 채 이팔청춘 같은 사랑을 느꼈다 그날 밤 가을비가 추적 내리고 사랑인 듯 몸살인 듯 몸 부여안으니 그리는 정에 신열은 뜨겁지만 멀리 있는 이에게로 가는 눈이 맑아지던 걸 사랑은 참으로 영험한 것 어둠속의 귀머거리로 하여금 마당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다시 듣게 하고 오랜만에 빗물 머금는 화초를 보게 한다 이제 삶의 빛으로 떠오르는 그이의 달래 얼굴이 어쩌면 사람 사는 일까지 다 깨우쳐준다 동에서 서으로 흐르는 한강 따라 나의 그리움 강동에서 강서로 간다 그대 향한 그리움에 티없어 아릿하게 저며오는 아픔은 견딜 만하고 훗날 깊은 상처에는 꽃이라도 필 법하여 늦게사 새롭게 사랑을 배우고자 한다. .. 예쁜사랑 글이야기 2023.09.04
Le Tam - Diary of love 하루만의 위안 ㅡㅡ 조 병화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지금은 그 누구인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흘러가는 데 있고 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들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 가야만 한다 눈을 감으면 나와 가까운 어느 자리에 싸리꽃이 마구 핀 잔디밭이 있어 잔디밭에 누워 마지막 하늘을 바라보는 내 그날이 온다 그날이 있어 나는 살고 그날을 위하여 바쳐 온 마지막 내 마지막 소리를 생각한다 그날이 오면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지금은 그 누구인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한국의 명시 중에서. Le Tam - Diary of love Diary of love · Lê Tâm 음악이 있는곳 2023.09.02
[슬픈 노래] 오현란 _ 오해 그대고운 사랑 / 아그네스 어느날 살며시 다가서는 사람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스하게 감싸주는 그대 고운 사랑 그대가 내곁에 있음이 이리도 절 설레이게하며 그대고운 사랑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보이지 않음에 목 메이게 기다리며 만나니 기쁨에 미소지으며 언제나처럼 그대고운 사랑에 행복한 여인입니다. [슬픈 노래] 오현란 _ 오해 오현란 - 오해 가요 음악방 2023.09.02
비 오는 날 듣는 비 음악 8곡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장시하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과거는 언제나 외길 현재는 지체없는 선택이란 굴레일 뿐 내일은 언제나 양갈래 길일 뿐...... 애태우며 사랑했던 날들도 되돌아보면 그저 아련한 추억일 뿐 눈물로 헤어지던 날들도 작은 미소로 남는 것...... 작은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을 깨달을 때 삶은 빛이 나는 것......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아파하고 남의 기쁨에 먼저 웃을 수 있는 것 삶의 뒤안길에 잠시 바라 본 세월이 노을처럼 붉기만 한 것은 세월이 이제는 당신을 감싸안는 것...... 그때 노을에 물든 세월을 바라보라 붉게 물든 노을에 안긴 당신의 모습을.....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음악이 있는곳 2023.09.01
♣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시간과 시간의 숨바꼭질에 오늘도 하루와하루사이에 그대를 그립니다. 무심코 지나처버릴 인연이 아닌가 했는데..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바쁜일과에 늘 그렇듯.... 그속에도 그대가 있다니? 그건 나에게 있어 참으로 놀라운 일인걸요 내속에 나만 잇는줄 알았는데.. 그대가 방긋이 웃고 있다니.... 그대를 밀처내려는 나의 자아가 어느샌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그러기 까진 참 많이도 힘들었다는걸 그대는 알까? 아직도 뒤뚱거리며 걷는 아이처럼 모든게 어설프게 느껴지고... 어떤테마에 내가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래도 되는건지... 한편 두렵기도하고... 아무일 아닌듯 그렇게 지나는 바람처럼 그대와의 차마시던 시간이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느껴지네요... 골드예삐 이쁜글방...*♤ 2023.08.31
심장과 혈관을 치유하는 음악 BEST 멜로디 ♣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노 천명....♣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오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애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짓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겠오. 한국의 명시 중에서 심장과 혈관을 치유하는 음악 BEST 멜로디 심장과 혈관을 치유하는 음악! 음악이 있는곳 2023.08.29
♥ 나는 당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나는 당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이 몰라 주어도 서운하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행복했던 순간 그 순간은 당신을 만나 사랑한 순간이었다는 걸 당신이 잊었다 하더라도 나 아프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뜻했던 당신이 어느 한순간 돌아섰을 땐 분명히 나에게 문제가 있었고 원인을 제공한 대상이 나였기에 당신 앞에 아무런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서글픈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요 처음엔 변명도 했었죠. 정말 중요한 걸 당신이 몰라주어서요.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나를 봅니다. 아니요 당신에게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싫어집니다. 당신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는 미안한 마음 때문입니다 펌글 Giovanni Marradi - Amar Y Vivir 연주 골드예삐 이쁜글방...*♤ 2023.08.19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 감동 좋은글...♥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