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사랑 글이야기 108

♥ 진심을 담은 편지 / 용혜원.. ♥

♥ 진심을 담은 편지 / 용 혜원.. ♥ 매일 만나 나누는 수많은 사랑의 대화는 우리에겐 순간적인 기쁨을 주지만 영원히 간질할 수는 없습니다. 허공에 날리는 사랑의 대화를 편지에 담아봅니다.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영원히 곁에 있을 거라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그렇게 써내려 갑니다. 조심스레 써내려 갑니다. 그리고는 얼른 봉투에 넣어 풀로 붙입니다. 밤에 쓰는 편지는 속마음을 다 보여주는 것 같아 부칠 수 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다시 읽어본 편지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을 고스란히 들킨 것만 같아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그래도 그 편지 두손에 꼭 쥐고 우체국으로 달려갑니다. 꼭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향한 나의 진심을 고백하는 일이니까요.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가면 모든것이 변한다고들 하지만 늘..

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

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詩 / 賢智 이경옥 ♡ 저미도록 가슴이 흐드러지는 날이면 그대가 주는 한마디 글귀가 마음을 다스리라 하며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괜시리 눈가에 이슬이 맺히면 마르도록 놓아두라 무언의 말로 다가와 깊은 옹달샘에서 솟아 나오는 듯한 그대의 마음이 행복을 주었습니다 하얀 파도가 노래를 한다고 아픈 가슴 쓸어 내리면 철썩이며 씻어 내는 고운 노래가 있어 위로가 되었습니다 끄적이는 노트위로 그대가 달음질 하여 미소짓게 하니 어찌 슬픈 노래만 하겠는지요 저무는 해넘이 소망속에 두고 또 다른 해맞이로 희망을 담아 낼 수 있음에 감사하지요 그대가 함께 있어 행복 했음을... . Falling - Amira Swiss "Falling - Amira Swiss"

늦은날의 戀歌 / 황명걸

늦은날의 戀歌 /황명걸 불혹을 넘어서 난데없이 사랑을 배운다 모자란 찻삯을 얼굴 붉히지 않고 내던 날 부끄럼도 모른 채 이팔청춘 같은 사랑을 느꼈다 그날 밤 가을비가 추적 내리고 사랑인 듯 몸살인 듯 몸 부여안으니 그리는 정에 신열은 뜨겁지만 멀리 있는 이에게로 가는 눈이 맑아지던 걸 사랑은 참으로 영험한 것 어둠속의 귀머거리로 하여금 마당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다시 듣게 하고 오랜만에 빗물 머금는 화초를 보게 한다 이제 삶의 빛으로 떠오르는 그이의 달래 얼굴이 어쩌면 사람 사는 일까지 다 깨우쳐준다 동에서 서으로 흐르는 한강 따라 나의 그리움 강동에서 강서로 간다 그대 향한 그리움에 티없어 아릿하게 저며오는 아픔은 견딜 만하고 훗날 깊은 상처에는 꽃이라도 필 법하여 늦게사 새롭게 사랑을 배우고자 한다. ..

사랑의 물결을 가슴 깊이 채우며

사랑의 물결을 가슴 깊이 채우며 이효녕 바닷가에 혼자 앉아 그대를 그리워 해보렴 강물에 떠내려가던 꽃잎을 모아놓고 생각에 매달린 그리움 내려놓고 물결처럼 출렁이는 사랑을 생각해 보렴 푸른 언어들이 물결 되어 추억을 흔드는 자국을 안고 첫사랑의 깊이를 눈금으로 새긴 구름처럼 하얀 마음을 안고 자연의 정원인 하늘을 바라보렴 그러면 내 그대 그리워하는 하루가 구름으로 흘러 가벼워 질 것이다 바닷가에 혼자 앉아 파도 같은 사랑을 생각해 보렴 지난 사랑의 미움도 버리고 슬픔이 씻긴 파도가 되어보렴 거침없이 갈 수 있는 사람도 혼자인 듯 해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도 행복하게 입맞춤하던 시간도 평생 열지 못하는 가슴마다 바다 속 깊이 만큼 사랑을 가득 담아두렴 어느 바다에서 이름 없는 섬처럼 떠돌던 우리들의 아름다운..

♤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 김민소 강물이 아름다운 것은 도도히 제 자리를 흐르기 때문이고 청산이 눈부신 것은 언제나 푸른빛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만나기전 나는.... 켜켜이 스며든 상흔속에 자연을 등지고 운명의 덫에 허우적거린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계절이 시작되어도 철지난 억새풀로 가득한 가슴 어둠이 줄달음치는 새벽녘에도 혼미한 정신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소리없이 다가온 당신때문에 하루는 눈부신 선물이 되었고 자연이 들려주는 모든 소리는 나를 언제나 프리마돈나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랑했던 나의 연인이여! 사랑이란 온전한 이름으로 온누리에 퍼트릴 수 없는 운명이지만 당신과 내 영혼속에 침잠된 씨앗은 천상의 꽃으로 피어나 불멸의 사랑을 노래할것입니다 살아있음은 언제나 소멸..

『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 淸泉 한 상우 』

『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 淸泉 한 상우 』 오늘, 또하루 당신과 있어서 행복한날이 저물어 갑니다, 가고...., 오지,못하는 날이 이렇게 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대와 첫, 입맞춤의 황홀함을 지금도 기억하며 그 짜릿함에 온몸이 뜨거워 집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했듯 나, 또한 당신으로 인해 이렇게 살고, 또, 행복합니다, 행복,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나를 사랑하듯 당신을 사랑하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나도, 나를 사랑합니다...., 우리, 첫 입맞춤 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 그날처럼,행복한 오늘이 땅거미 속에 저물어 갑니다, 오늘이 가기전에 사랑 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조아람 - 화류춘몽(전자바이올린)

비 오는 날 함께 걸어 좋은 친구:"차향순

비 오는 날 함께 걸어 좋은 친구차 향 순 친구야 ! 마음 한 켠에 답답한 모든 생각을 빗물에 흘려버리자 마음의 가식적인 우산도 없이 빗속을 거닐며 무언의 대화 속에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우리는 친구다 겉치장의 우산도 없이 주룩주룩 내리는 빗속을 걸어도 두 손 꼭 잡음에 가슴 시리도록 마음 따 뜻 해 지는 우리는 친구다 넓은 바위 위에 너와 내 몸을 누여 하늘을 올려다보며 내리는 빗물에 얼굴 간지러 서로 웃을 수 있는 너와 나 마음 넉넉한 우리는 친구다 친구야! 비가 오지 않아도 비를 맞아 힘에 붙히 거든 언제나 나의 우산 속으로 달려오렴 언제나 마음의 우산 활짝 펼쳐 너를 기다리는 친구가 있으니 감성음악 - 여름 소낙비

♡˚ 가까이 가고 싶다 / 詩 조 미영 ♡˚。ㅇ

♡˚ 가까이 가고 싶다 / 詩 조 미영 ♡˚。ㅇ 눈빛 속에 나를 담고 마음으로 키워가는 네 사랑이 나란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해야만 하는 타는 속 촛농 같은 흐느낌으로 떨어진다 뱅뱅 입 속에서 도는 말들 혀 끝에 묻어두고 행복해야 한다며 다독이는 네 손길에 마음이 부서져 내린다 애써 외면하고 싶지 않아 다가서면 슬기로운 연막으로 나를 밀어내며 지켜주는 아름다운 사람아 우리 함께 나누며 마시던 카페오레 위에 거짓처럼 떠 있던 미색의 거품 같이 불면 날아갈 사랑일지라도 따스한 너의 미소는 나에겐 힘이 되버린 걸 이제는 숨기고 싶지 않아 가까이 가고 싶은데 날 위한 너의 숭고한 사랑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조차 없구나 너무 많이 울어 항상 짓물어 있는 나의 마음 네게는 보이는 나의 마음만은 언제나 네것이란 걸 잊..

♣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 김현태...♣

] ♣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 김현태...♣ 막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 오늘따라 유난히 매번 지나던 길이 새삼 낯설게 느껴집니다. 새끼손가락만큼 열린 차창 사이로 밀려들어오는 바깥세상, 하나 둘 가게의 불빛은 점점 희미해지고 달님조차 구름 뒤에 숨어 순식간에 사람들의 가슴 속에 어둠이 드리웁니다. 어둡다는 것, 그건 쓸쓸함의 시작인가요? 낮 동안에 함께 웃음을 주고받던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 일회용 커피를 마시며 삶의 무게를 내려놓았던 동료들, 출근길에 어깨를 부딪치며 아직도 졸린 나의 하루를 서둘러 깨웠던 익명의 사람들, 그 많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로 다들 사라졌는지, 어느 곳으로 숨고 말았는지, 가을 거리에는 쓸쓸한 발자국 몇 개만 비뚤비뚤 남아 있습니다. 나는 지금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니, ..

◈ 너를 잊으려고 - 마루 박재성 ◈

◈ 너를 잊으려고....마루 박재성 ◈ 누구처럼 술 한잔으로 혼미해져 가는 기억을 잊을 수 있으려나 그 위에 또 한 잔을 더 해도 들이켠 술 위로 떠도는 돛단배처럼 너의 윤곽은 지워지지 않고 밤새 술 위에서 맴돌았다 끝내 너를 잊지 못하고 나를 잃어버린 밤 돛단배 위의 둥근달도 애달픈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산 그림자 속에 누워 버렸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조아람 - 가나시이 사케(전자바이올린) 조아람 - 가나시이 사케(전자바이올린)

♥ 날 잊지 말아줘요 / 강계현

♥ 날 잊지 말아줘요 / 강계현 바람만 불어도 흘러가는 구름만 봐도 난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요 아침에 눈을 떠서 잠이 들 때까지 아니 꿈속에서도 난 그대 흔적 찾으면서 보고 싶은 마음 감추며 살고 있어요 하루에도 수십 번 없는 전화번호를 외우며 전화기를 손에 쥐었다가 놓았다가 갈등하며 떨리는 심장으로도 낯익은 버스를 보며 참지 못하고 그대에게 달려갈까 봐 두 눈 질끈 감고 인내하면서도 살고 있어요 그대도 나처럼 날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할 거라 믿고 싶어요 내 사랑 잊지 말아줘요.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내가 슬픈 사랑 시를 쓰는 이유

내가 슬픈 사랑 시를 쓰는 이유 글 / 신철곤내게도 한 때는 행복했던사랑의 기억이 있습니다그 사람만을 위해 살고그 사람만을 생각하던그런 사랑을 했던적이내게도 있습니다내가 항상 슬픈 사랑만을 노래하고슬픈 사랑만을 생각하는 것은어쩌면 나의 그 아름다운 사랑이결국엔 슬프고아픈 사랑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한 사랑을 감당할수 없었기에보낼수 밖에 없었던 사랑그런 것들이제겐 슬픈 사랑의 추억으로남아 버렸습니다지금의 난사랑보다는 외로움이 더 익숙합니다이런 사실이 슬프지만하지만 현실인걸 어떡합니까결국 사랑은내가 상처 받거나상처 주는 것이니까요이것이 내가 슬픈 사랑 시를 쓰는이유입니다, ..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 雪花 박현희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 雪花 박현희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는 것이 우리의 삶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때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쏟아진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듯이 자존심을 건드린 한마디의 말이 불화의 화근이 되어 서로 감정에 앙금으로 남아 되돌리기 어려운 인간관계로 서로 등지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에도 새로운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는 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면 아직도 쌓아야 할 마음의 미덕은 턱없이 부족한가 봅니다. 언젠가는 서로에게 잊힐 존재라 해도 서로 생각 속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겠지요.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서로에게 소중한 ..

봄날은 가더라 / 藝香 도지현

봄날은 가더라 / 藝香 도지현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연분홍 치마는 휘날리지 않아도 연분홍 꽃비가 휘날리고 그리고 봄날은 저만치 가더라 흩날리는 꽃비에 연민의 눈시울 붉혀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 무정한 사랑처럼 그렇게 가더라 첫사랑 그 사람의 체취가 꽃들이 내뿜는 향기와 같아 주위를 돌아봐도 보이지 않는 텅 빈 가슴 부여 안는 봄날은 가더라 종달새 우지지는 저 하늘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데 서리꽃 면류관에 흐린 눈빛 알싸한 아픔에도 봄날은 가더라 Francis Goya - Million Scarlet Roses(백만송이 장미)

♣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

♣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 그대는 아는가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다는 것을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했다는 것을 그대와의 만남은 잠시였지만 그로 인한 아픔은 내 인생 전체를 덮었다 바람은 잠깐 잎새를 스치고 지나가지만 그 때문에 잎새는 내내 흔들린다는 것을 아는가 그대 이별을 두려워 했다면 애초에 사랑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이별을 예감했기에 더욱 그대에게 열중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처입지 않으면 아물 수 없듯 아파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네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하고 있다는 것을 그대여 진정 아는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 이미자-동백아가씨 색소폰 연주"

가슴속에 내리는 비'예솔/정찬미

가슴속에 내리는 비 예솔 / 정찬미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가슴 깊이 울리는 그리움이 지울수 없는 운명처럼 다가와 혼자서 빗속을 거닐어 보아도 빗물속에 그려지는 그대 제발 그대 흔적만은 지우고 싶어도 미치도록 보고싶은 님 이 비가 멈추면 그대의 그리움도 멈추어 질련지?,,,,, 그대가 보고싶어 빗물과 함께 흐르는 눈물은 이밤에 내리는 빗소리에 메아리처럼 퍼지니 함께 할수없음에 애절 합니다 지금의 기다림이 힘들더라도 그대가 돌아온다는 약속만 내게 남겨준다면 우리가 처음 느꼈던 열정과 인내로 하나가 되는 순간 까지 참고 기다리 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온 몸을 적시는 빗물은 뜨거운 심장을 녹여주지만 그대 사랑은 빗물에 떠내려가 다시 내게 돌아올수 없는 흔적만 가슴을 울립니다 Je Pense A Toi (내 ..

당신께 행복의 편지를 / 김홍성

당신께 행복의 편지를 / 김홍성꽃잎들이 파아란 하늘을 향해두 손 모우고 있는 것은하늘이 준 따스한 햇살과비와 바람이 흔들어 주어 늘하늘만 바라보며 혼자서 감사의독백하는 것이지요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사랑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바람결에 흔들리는 향기이듯해바라기 같은 마음으로 바라봅니다.사랑 할 때는아름다운 꽃을 보면나의 가슴에도 꽃물이 번져 흐르고파아란 풀잎을 바라보면나의 가슴으로 초록물이 흥건히 고여당신께 초록 편지를 쓰고 싶듯당신이 내게 있어행복으로 가슴에 물들이고 있기에흥건히 젖은 가슴의 초록빛 향기로당신이 내게 있어주어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

보이지 않는 그리움 / 문 경희

보이지 않는 그리움 / 문 경희 햇살 좋은 길 가로수에는 만발하게 피어있는 벚꽃들의 향연 눈부시게 속삭이는 봄꽃의 밀어 속엔 언제나 탐스럽게 말없이 사랑이 익어갑니다. 소소하게 볼수록 더 감미로움이 느껴지는 꽃들의 눈빛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뜨거운 열정이 묻어나며, 바람결에 홀로 우뚝 선 등대지기의 외로움과 함께 생각 없이 떨어지는 꽃잎자락에 걷는 그리움 오늘도 역시 반복 되어지는 시간 잠시 멈추고 개나리 꽃 곱게 하늘빛 웃음 방그레 미소 건네며 내 마음 보이지 않는 어느 한 곳에 잠시나마 행복을 그대에게 띄워보는 마음 사랑은 늘 마음에서 움직여지는 법 좋은 생각에 따라 두 배로 설레어지는 법 오로지 "당신"이란 사람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 가는 데로 사랑 할래요 느낌 가는 데로 바라볼래요 발길..

당신을 사랑해요---------♡˚。ㅇ詩 : 김 수 현

당신을 사랑해요------------ ♡˚。ㅇ詩 : 김 수 현 오래 전부터 알아 온 듯 당신은 나에게 평안함 그 자체입니다 살아오면서 수 많았던 만남들도 소중한 나의 기억들이지만 당신도 나에게 소중한 기억 속에 자리 메김 되어있기에 지금 이순간 당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입니다 사랑을 하려면 우선 마음을 먼저 비우라는 말들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는 사랑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지요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요 지금처럼만 사랑한다면 당신과 나 오래도록 함께 할 테니까요 당신의 평안함과 나의 온유함으로 오래도록 이렇게... 닮아 가나 봐요 사랑을 하면 닮는다는 말이 저에게도 온 것 같아요 당신의 하나하나가 나의 두 눈에 오래도록 비칩니다 당신의 하나하나에 나에게는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나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