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편지 / 윤보영 ---- ♡˚。 무심코 뒤돌아 보니 어느새 이곳까지 와 있다. 내일 모래가 새해! 그래도 한 해 동안 웃는 날이 더 많았기에 그런 나에게 감사를 전한다. 아쉽지만, 내 한 해를 아름다운 시간으로 마루리 해서 새해에게 전해 주련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덥다가 시원하고 눈까지 다시 내릴 새로운 한 해! 여건을 내게 맞추려 애쓰지 않고 오히려 환경에 적응해서 내가 주인 된 한 해를 만들어 가야겠다. 그러다 무심코 돌아봤을 때 오늘처럼, 내 멋진 한 해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게 가슴 가득 웃음꽃 활짝 피워 향기를 나누면서 살아야겠다. 진주 보다 귀한 것 / 류경희 무엇이 행복 일까요 행복을 만느든데 돈은 얼마나 들까요 행복을 찾아 볼까요 예쁜 꽃 보는 것 아침 새소리 시원한 바람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