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20

잃어버린 사람-------- ♡˚。

잃어버린 사람-------- ♡˚。 당신이 내게 이별을 고한 후 나는 매일같이 당신이 내게 준 슬픔을 참기 위해 수많은 밤을 어둠에 잠겨서 살아갑니다 무엇을 얻으려고 당신을 만난건지 무엇을 남기기 위해 당신과 그 수많은 추억을 쌓아 왔는지 쓸쓸히 불어오는 바람만이 그 사연을 아실 것입니다 낮과 밤을 보내기가 몹시 힘이 듭니다 비가 오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굳게 닫혀버린 당신의 창문만 바라 볼 뿐입니다 이젠 내 의지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이 듭니다 시간이 나를 짓눌리는 것 같아 삶을 지탱할 힘이 없습니다 미소가 예쁜 너의 얼굴 가슴이 따뜻할 것 같은 너의 눈빛 이젠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또 하나의 모습입니다 바람같은 사람! 왜 내 마음의 작은 등불을 밝혀주고 말없이 떠나가 버렸나요 네가 내곁에서 사라진 ..

♤*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내사랑

♤*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내사랑 / 황봉학 눈 감으면 떠오릅니다 온몸이 전율해 옵니다 당신이 주신 사랑에 중독되어 당신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쏟아지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당신 손끝으로 파르르 파문을 일으키며 떨던 몸은 당신의 미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지러지곤 합니다 어느 세월에 가서야 당신을 잊을 수 있을까요 어느 세월에 가서야 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죽어서도 내 영혼은 당신에게 중독되어 당신의 입술을 기다리고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당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당신에게 중독된 내 육신과 영혼을 살리는 길은 내가 나로서 온전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은 나를 아득하도록 황홀케 하는 오직 당신의 사랑 하나뿐입니다 류계영 - 나 당신을 류계영 - 나 당신을

Tim Mac Brian - Song Of The Reed -갈대의 노래

♤* 아름다운 인연 *♤ 詩 복랑 / 한문석 한 세상 사노라면 피할 수 없는 운명속에 말없이 찾아오는 인연 예고없는 만남의 순간도 어느공간 어느 장소에서도 아름다운 인연 이었으면 합니다. 슬픔의 순간도 기쁨의 순간도 있겠지만 운명처럼 다가온 우리의 인연 소중한 가슴으로 서로의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로 아릅답고 고운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내 삶의 작은 뜨락에 고운 햇살로 언제나 희망을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들꽃의 향기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우리들의 고운 인연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인연이 있기에 오늘도 나는 행복 합니다 서시 / 나희덕 단 한 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도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

음악이 있는곳 2023.01.18

Bahr - Question of Color

♤.그대 눈빛이 그리워 / 매향 박고은 그대 눈빛이 그리워 애간장 타들어 가는 커피 빛 그리움 보고픔이 병이 되어 가슴이 아려오고 동천이 아려오고 허공을 응시하는 내 눈망울 그대 애잔한 눈빛과 닿아 고이어 맺히는 하늘 뿌리는 차가운 빗물에 마른 단풍잎 하나 신음소리 맥없이 뒤척입니다 시집'그대에게 보내는 꽃잎 편지' Bahr - Question of Color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음악이 있는곳 2023.01.18

♤* 하늘이시여 당신도 나만큼 / 무정

♤* 하늘이시여 당신도 나만큼 / 무정 나 지금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정말 이러다가 한순간에 삶을 포기해야 하는건 아닌지 죽음은 조금도 두렵지 않지만 눈 감아서도 이 아픔이 조금도 가시지 않을까봐 그래서 정말 두려워요 모르겠어요 그 사람을 마음편히 보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지금 이 순간 당신을 영원히 잃어버려야 한다는 생각에 하지 말아야 할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하고 있으니 그런 내가 나도 참 싫어요 미칠것만 같아요 하늘이시여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이 아픔을 안고 평생을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 그냥 이쯤에서 당신이 허락한 삼의 끈 놓으면 안될까요? 이 세상 아픔이 없는 어디로든 도망가고 싶어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정말이지 더는 견딜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 생각이 머리속에서 한순간도 떠나지 않고 있는데..

♤* 당신이 날 보고 싶어 했으면

♤* 당신이 날 보고 싶어 했으면 김철현 ♤* 사실은 많이 당신이 보고 싶었습니다. 당신 생각 많이 했고 당신에게로 가고 싶었습니다. 못 견딜 여러 날들을 날마다 때마다 나를 생각하겠지 하며 지내왔었습니다. 여전히 내가 당신을 잊지 않았는데 설마 당신이 나를 잊었겠습니까? 나 없이도 당신이 잘 살고 있는데 당신 없다고 내가 못 살면 되겠습니까? 시간이 지나가면 희미해져 가는 여느 이별이라 생각하면서 익숙해지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당신이 많이 보고 싶고 당신 생각 많이 나고 당신에게로 가고 싶습니다. 사실은 당신이 나를 더 많이 보고 싶어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로 와야 할 만큼...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유상록 - 추억

♤* 사랑에 빠져버린것 같습니다 ♤* 하루 종일 한사람이 머리 속에서 빙빙 돕니다 . 그 사람이 던진 한마디에 . . . . 어떤 의미일까 하고 . . . . ? 나도 모르게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 한사람 때문에 기분은 좋았다가 . . 속상했다가 . . 한사람 때문에 표정은 웃었다가 . . 한숨 쉬었다가 . . 뭔가 모르게 아련하고 . . 싸한 그런 기분 . 아무래도 사람들이 말하는 그 사.랑.에 저도 빠.져.버.린.것. 같습니다 ♤*-가져온글- ♤* 유상록 - 추억 유상록 - 추억

가요 음악방 2023.01.12

임경화 - 슬픈 기다림

몸은 전셋집이다 -- 박완서 임대 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문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한다. 몸이 곧 당신이다. 몸을 돌보는 것..

가요 음악방 2023.01.12

【팝송】 Abracadabra - Steve Miller Band(스티브 밀러 밴드)

세월의 강 詩 / 문재학 세상만사를 휩쓸고 가며 달리지도 않는 세월이 거침없이 빨리도 흘러가네 어느새 세월이 할퀴고 간 상처 굵은 주름살을 체념(諦念)으로 달래야 하는 안타까운 황혼 길이다 미련의 언덕에서 되돌아보니 못다 한 아쉬움이 가득한 아득한 젊은 시절이 세월의 깊이로 아려온다 형체도. 소리도 없는 무정세월 오늘도 도도(滔滔)히 흐르네 고귀한 내 인생 내 삶을 송두리째 거느리고.. 팝송】 Abracadabra - Steve Miller Band(스티브 밀러 밴드) Steve Miller Band - Abracadabra

음악이 있는곳 2023.01.11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못해보고---- ♡˚。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못해보고---- ♡˚。 멀리서 그대를 조심스레 바라만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가까이에서 그대와 마주치면 폭발해버릴 것 같은 내 심장소리 그대에게 들릴까봐 나도 몰래 뒷걸음질 쳤습니다 그대는 내가 다가가기에는 너무나 눈부시고 영롱하고 찬란한 존재였기에 그대 모습 가끔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대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홀연히 떠나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보다 더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못해보고 그대를 이렇게 보내야 한답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못해봤는데 이제 그대를 가슴에 영영 묻어야 한답니다 나는 참혹한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야하지만 그대가 ..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정영은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정영은 난 그대 위해 하루를 울며 기도해 거리엔 안개 바람이 그대 숨결 같아요 난 그대 위해 기다릴 수 있게 생각해 말없이 떠난 사랑을 다시 볼 수가 있도록 아무 것 없지만 사랑했던 그 마음이 떠나간 날 믿을 수 없어 하늘 보며 웃었는데 난 그대 믿고 기다릴 수 있게 생각해 말 없이 떠난 사랑을 다시 볼 수가 있도록 아무 것 없지만 사랑했던 그 마음이 떠나간 날 믿을 수 없어 하늘 보며 웃었는데 난 그대 위해 하루를 울며 기도해 거리엔 안개 바람이 그대 숨결 같아요 난 그대 믿고 기다릴 수 있게 생각해 말 없이 떠난 사랑을 다시 볼 수가 있도록 정영은 - 떠난날을 위한 엘레지 정영은 - 떠난날을 위한 엘레지

가요 음악방 2023.01.08

♤* 김진복 - 두렵지 않은 사랑

♤* 눈물이 고맙다 *♤ 詩 송영희 나이가 들어도 감성은 메마르지 않아서 서글픈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흐른다 젊었을때는 눈물이 고마운즐 몰랐다 친구들이 노안으로 눈물샘이 말라 인공 눈물약을 넣어도 눈이 메말러 있다고 고통을 말한다 조금만 감동적인 사연이 나오면 눈물이 빗물 흐르듯 하니 나이가 들수록 나 자신에 대한 흐르는 눈물이 아닐까 한다 푸른 시절엔 비가 오면 낭만이 있어서 좋았고 흰눈이 내리면 하얀 세상이 그냥 좋았다 꽃이 피면 웃고 바라 보다가 저꽃도 어느날 바람 불고 비오면 낙엽이 되니 사람도 꽃도 세월앞에 무상함을 느낀다 비를 맞으며 흘린 눈물은 빗물인지 눈물인지 몰라서 좋았다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정말 고맙다 ♤* "김진복 - 두렵지 않은 사랑" "김진복 - 두렵지 않은 사랑"

가요 음악방 2023.01.08

♥ 먼 훗날 내 사랑도 늙어지면 / 고은영

♥ 먼 훗날 내 사랑도 늙어지면 / 고은영 먼 훗날 고독한 외로움에 나의 존재가 형편없이 구겨져 초라해진다 하여도 해거름 나의 평화에 우리 사랑했던 기억은 아름 아름 깊은 중심의 뼛속 깊이까지 애틋하고 아련하게 물들어 있으리 우리 그리움이 멍울로 멍울로 긴 그림자 드리운 날 그대 한마디 없이 떠났다 하여도 서러운 사랑이 날개없이 추락한다 하여도 그대는 잊을수 없는 나의 운명 기억의 잎새마다 그대가 끝없이 달려와 내 슬픔을 자극하여도 잘 있느냐고 건강하냐고 눈물 밴 밥을 먹으면서 뜨겁게 안아주고픈 그대는 내겐 언제나 귀한 사랑 아무런 의미도 없고 볼품없이 밀쳐진 들풀이라 하여도 숨어 우는 바람소리 구천에 흩어지고 노을 깊은 풍경에 서면 나는 그대의 쓸쓸하여 끝없는 마지막 사랑 인생의 중독된 서글픈 인연 속..

나몰라패밀리 - 사랑이 그렇게 쉬워

♧ 인생과 커피 / 용혜원 커피를 처음 마실 땐 이 쓴것을 왜 마시나 했다 맞을 알아가면서는 원두를 갈아 필터에 더운 물로 내려 커피다운 커피를 마시고 싶어한다 향기가 좋기에 맛도 좋다 사랑도 알아갈 땐 가슴앓이를 했다 고민도 많이했다 내 삶도 갈고 뽑아 열정과 열정으로 살아간다 한 잔의 커피 단 한번뿐인 삶 똑같은 값에 원하면 한 잔을 더주는 카페도 있지만 인생에는 덤이 없다 인생이란 우리들의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는 소중한 삶이다 나몰라패밀리 - 사랑이 그렇게 쉬워 나몰라패밀리 - 사랑이 그렇게 쉬워

가요 음악방 2023.01.05

Giovanni Marradi - Amar Y Vivir 연주

별들의 사랑이야기 / 土愛天 나는 너가 내게로 왔으면 좋겠다. 언제부턴가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너를 찾고있다. 유난히도 반짝이 별 하나가 꼭 너인양 자꾸 나를 불려 세운다. 그리고 더 많은 얘기를 나누자고 하는듯.. 그래 사랑이야기 나누자 너를 내 가슴에 묻어 둘께 너의 사랑고백을 날마다 자장가인양 들으며 잠을 청할께 그렇게 나는 너를 내 가슴에 묻어 두고 살아가 내 가슴에는 너가 채워 준 행복주머니가 가득해 꿈나라에서 건네주던 너의 사랑을 하나 하나 모았더니 어느새 가득 채워 졌나봐 욕심 부리지 않을께 그 채워진 사랑을 나누어 줄꺼야 그렇게 비워둬야 너 사랑 또 채울 수 있으니깐 난 이제 바보 아니지. Giovanni Marradi - Amar Y Vivir 연주 Giovanni Marradi - Am..

음악이 있는곳 2023.01.04

♥ 좋은 인연이 된다면... ♥ ♥

♥ 좋은 인연이 된다면... ♥♥ 맑고 잔잔한 호수같은 내가슴에 아름다운 하나의 인연이 되어서 주어도 주어도 끝이없는 사랑을 주고 또 받고 싶습니다. 가득 채워도 더 많이 받고 싶은게 사랑이라지만 항상 많이 주고 조금만 받아도 그에 만족하며 채워가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모두를 사랑하며 살아 간다는 일이 그 무엇보다 내 생에 값진 것이길 바라며 함초롬이 피어나는 아침 꽃처럼 그렇게 촉촉함으로 사랑을 다독이며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 바람의 향기 따라서 늘 한그루 나무로 모두의 곁에 든든히 머물며 서글픔 없는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우리가 나눈 곱디고운 사랑의 향기들 나만의 둥지안에 꼬옥 묻어 두고 우리 사랑 그 안에서 살포시 미소 지으며 언제까지나 주고 받을수 있는 사랑으로 영원히 잠길수..

♧ 하루를 그리 살다 보면 / 류비은월

♧ 하루를 그리 살다 보면 / 류비은월 ♧ 하루를 그리 살다 보면 그리움은 내 얼굴 앞에 고개 내민다 뭘 그리 바쁘게 살아 그리 나를 외면하느냐고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순 없을까? 어느 때는 시간이 거꾸로 돌아갔으면 한다 그래야 그리움도 달래주고 이 속 탄 마음도 씻어주지 이렇게 그리움이 가득하건만 외면했다고 달려드는 슬픔이 더 애처로워 한 없이 한없이 쓰다 남긴 글 주어 마침표 찍으려 백지에 줄달음한다. 날개 달린 새 모양 마음껏 글을 넘나든다 시인이 왜 시인 이려는가 아무 때나 그리움을 말하고 사랑을 말할 수 있어서다. 표현하여 글을 남기지 않더라도 속에 가득하여 넘쳐흐르는 바닷물 속보다 깊어 때론 정말 외면해 버리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다 정말 시간이 나서 글을 대하면 횡설수설 그리움이 달래주며 춤을 ..

Sandi Patty - Via Dolorosa

그대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었나 봅니다 - 지 정옥(핑크스킨) 미안해요 저 허락 없이 그대를 내려놓고 말았습니다. 언제 까지나 함께 하자 던 그대를 내려놓은 체 저 이렇게 가슴 아파 하면서 눈물짓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 그저 맥 풀린 멍한 시선으로 먼 하늘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대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 것을 왜 그대와 함께 일 때는 깨닫지 못했는지요. 모든 게 주인 잃은 물건 인양 덩그러니 놓여 짐에 한없는 슬픔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대여 나의 모든 것이 오직 한 사람 그대만을 위한 것이었나 봅니다. 요동치던 내 마음도 울리지 않는 전화기도 모두가 모두가 그대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었나 봅니다. Sandi Patty - Via Dolorosa Sandi Patty - V..

음악이 있는곳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