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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에게 / 아름다운 연주곡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ㅇ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게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소홀히 대한 인연으로 후일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의미 없는 만남과 소홀히 대할 인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첫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오광수의 글 하..

음악이 있는곳 2023.07.11

강수지 - 내 마음 알겠니

밤 하늘에 음악편지 / 여사동 밤.은깊어 어두운데 깊은산속 외로운곳 하.늘높이 울려퍼진 색소폰의 연주소리 늘.어지듯 흐느끼는 먼먼소리 처량하다 에.이는듯 저 소리는 무슨사연 있었기에 음.악속에 그 마음을 사모치게 쏟고있나 악.한사람 이라해도 눈물흘릴 저 소리에 편.히쉬려 누운자리 잠못이뤄 밤새운다 지.금에도 생각한다 그는그날 왜 울었나 강수지 - 내 마음 알겠니 강수지 - 내 마음 알겠니

가요 음악방 2023.07.10

Ernesto Cortazar - Free as a seagull

흐린 날에는 편지를 / 김춘경... 짧은 안부에 그리움을 삭힐 수 있는 한 줄의 사연에 서로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라면 족하다 비록 내 사연이 짧다 해도 긴 여운으로 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펜 끝에 묻어 나는 온기를 느끼며 투명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행복하리라 내가 만난 삶, 사람, 그리고 사랑을 함께 느낀다는 것이 이처럼 홀가분한 일임을 편지지 여백의 한 귀퉁이 어디쯤에서 찾아 낸 기쁨이 온통 값진 것임을 알아내는 시간들이 소중할 것이다 Ernesto Cortazar - Free as a seagull Ernesto Cortazar - Free as a seagull

음악이 있는곳 2023.07.10

Leo Rojas(레오 라자스) - Der einsame Hirte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에서 Leo Rojas(레오 라자스) - Der einsame Hirte Leo Rojas - Der einsame Hirte

음악이 있는곳 2023.07.10

Le Tam - Diary of love

당신께서 무엇이 되시건 - 메리 해스켈..... 당신께서 무엇이 되시건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어야만 혹은 무엇을 하여야만 한다는 편견 어린 욕심이 제겐 없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미리 헤아려 보고픈 바람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 그대로의 모습을 발견할 뿐. 당신이 저를 실망시킬리 없는 까닭입니다. Le Tam - Diary of love Diary of love · Lê Tâm

음악이 있는곳 2023.07.10

Donde Voy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 Chyi Yu &Tish Hinojosa

하늘아 너만은 알고 있겠지 / 신미항 파아란 그리움의 도화지 하이얀 속삭임 내려 내 사랑 수 놓아주는 저 하늘아 너만은 내 마음 알고 있겠지 말없는 너는 내 아픔 알겠지 잡을수없는 안개구름속의 그리움 끝자락이라도 붙들고싶은 이 가슴의 통증 너만은 알고 있겠지 보고파도 갈수없고 그리워도 만날수없는 젖어버린 가슴 너만은 알고 있겠지 궂이 달려가지 않아도 무지개빛 속삭임으로 피어나고 부탁하지않아도 오색의 다리놓아 그리움의 길 열어주는 은하수 건너 저 너머 그리움 머무는곳에 한줌의 시린향기라도 나 그대곁에 머물고 싶어한다는것을 Donde Voy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 Chyi Yu &Tish Hinojosa Chyi Yu & Tish Hinojosa - Donde Voy

음악이 있는곳 2023.07.09

오은주 - 엄마 엄마 돌아와요

당신은 산소 같은 여자 孤郞 박상현의 행복 글 차분한 성격에 배려하는 마음 언제 보아도 순수하고 예쁜 당신 늘 같이 있고 싶은 그런 여자 마음이 따듯하고 친절해 사람들 당신 칭찬에 침이 마르고 남을 사랑 할 줄 아는 당신은 늘 사랑스러운 그런 여자 바른 마음에 온화한 성품 그러나 불의엔 화가 나서 냉정히 돌아서 차갑지만 그 화가 오래가지 못 하는 심성이 착해 천사 같은 그런 여자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당신 속삭이듯 다정한 목소리 모든 것이 최상인 그런 여자 그래서, 나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당신은 산소 같은 여자입니다. 오은주 - 엄마 엄마 돌아와요

가요 음악방 2023.07.08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대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

♣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 김현태...♣

] ♣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 김현태...♣ 막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 오늘따라 유난히 매번 지나던 길이 새삼 낯설게 느껴집니다. 새끼손가락만큼 열린 차창 사이로 밀려들어오는 바깥세상, 하나 둘 가게의 불빛은 점점 희미해지고 달님조차 구름 뒤에 숨어 순식간에 사람들의 가슴 속에 어둠이 드리웁니다. 어둡다는 것, 그건 쓸쓸함의 시작인가요? 낮 동안에 함께 웃음을 주고받던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 일회용 커피를 마시며 삶의 무게를 내려놓았던 동료들, 출근길에 어깨를 부딪치며 아직도 졸린 나의 하루를 서둘러 깨웠던 익명의 사람들, 그 많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로 다들 사라졌는지, 어느 곳으로 숨고 말았는지, 가을 거리에는 쓸쓸한 발자국 몇 개만 비뚤비뚤 남아 있습니다. 나는 지금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니, ..

"David London - Now and Forever"

♣잊지 않을게요 그 마음...♣ 삶이 버거워 비틀거릴 때 소리 없이 다가와 따스함을 전해주던 그 마음을 잊지 않을게요 언제 어디서나 수호천사처럼 늘 지켜주고 염려해 주는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잘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용기를 주던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좋은 일은 진심으로 기뻐해 주고 슬픈 일은 마음으로 나눠주던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가슴속에 간직하고 새겨서 언젠가는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하는 내 마음 변치 않을게요 - 조미하 - "David London - Now and Forever" "David London - Now and Forever"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음악이 있는곳 2023.07.07

이미자 - 영산포 아가씨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 용혜원♤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발, 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이미자 - 영산포 아가씨 이미자 - ..

가요 음악방 2023.07.06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재회없는 이별 / 동심초 ♤ 떠나신다면 아주 멀리 가 주세요 당신이 언젠가 찾아 올 수 없도록 헤어질 마음이라면 아주 멀리 가 주세요 내 마음 혹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없도록 가슴속 헤집는 이별의 통보가 진실이 아니기를 바랐는데 냉정한 당신의 마음을 알아내고 돌아서 눈물만 한없이 흘렀습니다 나는 당신을 보내지 않았는데 당신은 나를 꼭 보내야 했나요 만남과 이별도 사랑이라면 하필 이별을 택해야 했나요 먼 훗날 언젠가 나를 찾는다면 단연코 당신을 모른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기다려는 보겠지만 절대로 당신만은 꼭 잊고 살겠습니다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음악이 있는곳 2023.07.06

Righteous Brothers - Unchained Melody

♡♣ 행복 글을 전합니다 ♣♡ 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 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Righteous Brothers - Unchained Melody

음악이 있는곳 2023.07.05

요강이 엎어진다´는 복분자의 유래

요강이 엎어진다´는 복분자의 유래 복분자는 뒤집힐 ‘복(覆)’과 항아리 ‘분(盆)’자에서 이름을 따온 산딸기입니다. 항아리가 뒤집어진다니, 과연 어떤 재밌는 사연이 있길래 복분자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옛날 한마을에 신혼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이웃 마을에 볼 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다가 배가 고파 우연히 덜 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 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그만 오줌 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복분자의 열매를 먹으면 요강이 뒤집힐 만큼 소변 줄기가 세어진다는 민담에서 유래해 복분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죠. 조선 시대 왕 경종도 빈뇨 증상을 치료하고 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분자를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Bahr - Question of Color

♡˚。ㅇ내 사랑아 / 손문주 차마 잡을 수 없어 먼 눈빛으로 보내었던 당신 계절 따라 다시 돌아온 아름다운 내 사랑아 이젠 떠나지 말라고 꼭 말하고 싶지만 차마 그 말만은 않겠어요 그대를 기다림은 타고난 숙명인 것을 알기에 바람처럼 잠시 다녀가는 가벼운 인사에도 오랜 동안 남아지는 설레임 분홍빛 약속의 그 날 언제까지나 잊으시면 안 되어요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음악이 있는곳 2023.07.04

Omar Akram - Take My Hand

꿈길....淸泉 한 상우 저, 길을 따라가면 당신을 만날수 있을까? 빛바랜 일기장에서 추억을 찾아 마음에 고이고이 숨겨 가지고 이,길을 따라서 가야겠다 꿈길을 따라서 여기에 왔고 꿈길을 따라서 가야만 되는 쓸쓸 하기도하고 행복 하기도한 당신과 만나는 우리 둘만의 길이라면, 숨은 그림처럼 찾고 찾아봐도 눈에 보이지 않던 당신에 모습은 저, 먼길 끝에서 손짖해 나를 부르고 꺼지지 않은 사랑에 불꽃이 가슴에 타오른다, 이, 길이 당신을 만나는 길이라면 이, 길이 당신을 찾는 길이라면 오늘, 나는 이,길을 가야겠다 꿈속에서 이길을 따라 왔듯이 또한, 당신이 기다리는 길이라면...., Omar Akram - Take My Hand

음악이 있는곳 2023.07.04

강영호 - 사랑할 수 없는 그대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 사람 바쁜 하루 속에서 그를 생각하며 미소 지을 수 있고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그가 있음에 두렵지 않고 자그마한 기쁜 일에도 그가 기뻐해줘 행복을 느끼고 내가 슬퍼할 때 내 눈물을 닦아 줄 사람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의 향기가 내 코에 익숙해져 가고 그 사람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흐르고 그 사람의 눈빛이 내 눈을 바라봐 주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있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곳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 한 사람만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 러브송 글 중에서 』 강영호 - 사랑할 수 없는 그대 강영호 - 사랑할 수 없..

가요 음악방 2023.07.03

최성수 - 아름다운 날의 끝이여

♤ 한 점 바람이었을지도 몰라 ♡˚。ㅇ 가원 :김정숙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히 멀어져간 시간 마음 줄 놓고 보낸 허송세월 또한 얼마나 길고 긴 침묵이었던가 수레바퀴 처럼 돌고 돌아도 고장난 시계처럼 정착되지 않은 치부를 드러낸 공허한 삶은 늘 그자리에 맴돌 뿐 살갗을 도려낸 아픔은 한 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해 부평초 같은 나약한 삶을 붙들고 끝없는 나락의 길 걸으며 잡히지 않은 그리움 쫓기느라 바쁜 일상 처럼 떠도는 한 점 바람이었을지도 몰라 최성수 - 아름다운 날의 끝이여 최성수 - 아름다운 날의 끝이여

가요 음악방 2023.07.03

전자올겐경음악 - 정주고내가우네,지울수없는정,진정인가요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그대는 아는가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다는 것을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했다는 것을 그대와의 만남은 잠시였지만 그로 인한 아픔은 내 인생 전체를 덮었다 바람은 잠깐 잎새를 스치고 지나가지만 그 때문에 잎새는 내내 흔들린다는 것을 아는가 그대 이별을 두려워 했다면 애초에 사랑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이별을 예감했기에 더욱 그대에게 열중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처입지 않으면 아물 수 없듯 아파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네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하고 있다는 것을 그대여 진정 아는가. 전자올겐경음악 - 정주고내가우네,지울수없는정,진정인가요

가요 음악방 2023.07.02

오늘도 그리움 한 짐 지고 갑니다...

오늘도 그리움 한 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 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 깝습니다 가슴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 듯 다가설 수 없는 건지 당신의 마음 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 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저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 울리려 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