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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참으로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한 젊은 연인의 고백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통통 튀는 젊음과 활기찬 사랑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고 모든 이벤트들이 자신들의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웃으며 거리를 걸어다녔고, 세상에서 자신들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에 빠져 있다는 환상적인 착각을 즐겼답니다 그런 그들이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한 노년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부는 아무 대화도 없이 조용히 식사만 하고 있었답니다 젊은 연인은 나이가 들면 사랑하는 사이에도 할 말이 없어지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이 약간 가여워 보이기까지 했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젊다는 것과 열정적으로 사랑 한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그들이..

♡ 김보민 - 못 잊을건 정 ♡

♡ 당신은 누구십니까 / 배춘효 ♡ 새벽녘 단잠을 깨우시던 당신은 누구십니까. 향기로운 꽃길을 걷다 문득 나를 부르시던 당신은 누구십니까. 둥그런 달덩이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시며 온화한 미소로 나를 지켜보시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렇던 당신을 만나기 위해 길을 재촉하고 달려가도 당신 곁에는 갈수가 없습니다. 나의 내면을 미아처럼 울린 당신 어둠으로 만든 상자 속에 갇혀 애절하게 그리워해야 했던 당신 " 당신은 누구십니까....... 김보민 - 못 잊을건 정 김보민 - 못 잊을건 정

가요 음악방 2023.08.09

♡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 ♡

♡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 ♡ 심리학자 윌리엄 마스턴은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94%는 미래를 기다리면서 현재를 그저 참아내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윌리엄은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부 응답자는 그저 "무슨 일"이 벌어지기 만을 기다린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떠날 때를 기다리고, 누군가가 죽기를 기다리고, 혹은 내일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은 있었지만, 현재의 삶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응답자의 6%만이 현재의 대인관계나 활동이 삶의 동기부여가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머지 94%의 사람들에게 미상의 마음 시구를 전합니다. 시간이 시작된 후 오늘은 언제나 인간의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무..

♤.삶이 언제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삶이 언제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껴입을수록 추워지는 것은 시간과 세월뿐이다. 돌의 냉혹, 바람의 칼날, 그것이 삶의 내용이거니 생의 질량 속에 발을 담그면 몸 전체가 잠기는 이 숨 막힘 설탕 한 숟갈의 회유에도 글썽이는 날은 이미 내가 잔혹 앞에 무릎 꿇은 날이다. 슬픔이 언제 신음 소릴 낸 적 있었던가 고통이 언제 뼈를 드러낸 적 있었던가 목조계단처럼 쿵쿵거리는, 이미 내 친구가 된 고통들 그러나 결코 위기가 우리를 패망시키지는 못한다. 내려칠수록 날카로워지는 대장간의 쇠처럼 매질은 따가울수록 생을 단련시키는 채찍이 된다. 이것은 결코 수식이 아니니 고통이 끼니라고 말하는 나를 욕하지 말라 누군들 근심의 힘으로 밥 먹고 수심의 디딤돌을 딛고 생을 건너간다. ..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ㄱㅔ.. 내 몸은 낡은 의자처럼 주저앉아 기다렸다 그리움에 발 담그면 병이 된다는 것을 일찍 안 사람은 현명하다 나, 아직도 사람 그리운 병 낫지 않아 낯선 골목 헤맬 때 어깨 때리는 바람 소리 귓가에 들린다 별 돋아도 가슴 뛰지 않을 때까지 살 수 있을까 꽃잎 지고 나서 옷깃에 매달아 둘 이름 하나 있다면 아픈 날 지나 아프지 않은 날로 가자 없던 풀들이 새로 돋고 안 보이던 꽃들이 세상을 채운다 아,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그러나 지상의 모든 것은 한 번은 생을 떠난다 저 지붕들, 얼마나 하늘로 올라가고 싶었을까 이 흙먼지 밟고 짐승들, 병아리들 다 떠날 때까지 병을 사랑하자, 삶을 사랑하자 그 병조차 떠나고 나면, 우리 무엇으로 밥 먹고 무엇으로 그리워..

가요 음악방 2023.08.06

맑은 음악회 Fine Relaxation 좋은 휴식

매력과 유혹은 다르다 매력과 유혹은 다르다. 어떤 일을 결정 할 때, 둘중의 무엇 때문에 마음이 움직였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진다. 매력에 이끌려 선택했다면 성취감과 일체감을 얻을 수 있지만, 유혹에 이끌려 어떤 일을 결정하면, 결국 후회와 뒤죽박죽이 된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토마스 레오나드 맑은 음악회 Fine Relaxation 좋은 휴식 맑은 음악회 Fine Relaxation 좋은 휴식

음악이 있는곳 2023.08.06

♤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 김민소 강물이 아름다운 것은 도도히 제 자리를 흐르기 때문이고 청산이 눈부신 것은 언제나 푸른빛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만나기전 나는.... 켜켜이 스며든 상흔속에 자연을 등지고 운명의 덫에 허우적거린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계절이 시작되어도 철지난 억새풀로 가득한 가슴 어둠이 줄달음치는 새벽녘에도 혼미한 정신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소리없이 다가온 당신때문에 하루는 눈부신 선물이 되었고 자연이 들려주는 모든 소리는 나를 언제나 프리마돈나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랑했던 나의 연인이여! 사랑이란 온전한 이름으로 온누리에 퍼트릴 수 없는 운명이지만 당신과 내 영혼속에 침잠된 씨앗은 천상의 꽃으로 피어나 불멸의 사랑을 노래할것입니다 살아있음은 언제나 소멸..

『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 淸泉 한 상우 』

『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 淸泉 한 상우 』 오늘, 또하루 당신과 있어서 행복한날이 저물어 갑니다, 가고...., 오지,못하는 날이 이렇게 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대와 첫, 입맞춤의 황홀함을 지금도 기억하며 그 짜릿함에 온몸이 뜨거워 집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했듯 나, 또한 당신으로 인해 이렇게 살고, 또, 행복합니다, 행복,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나를 사랑하듯 당신을 사랑하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나도, 나를 사랑합니다...., 우리, 첫 입맞춤 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 그날처럼,행복한 오늘이 땅거미 속에 저물어 갑니다, 오늘이 가기전에 사랑 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조아람 - 화류춘몽(전자바이올린)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이, 당신은 이미 내 가슴에 잎을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등바등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 슬픈 눈망울을 지우며..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못난 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아낌없이 사랑해..

조아람 - 화류춘몽(전자바이올린)

☆ [후유증 / 최유진]부는 바람,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어디 있으랴버팀목이 되어 주던 나무도어느 날엔가 쓰러져 있었고사시사철 우거진 초목들도하늘을 보며 누워 있더라인생인들 어찌 볕 들 날만 있겠는가한 치 앞을 모르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오늘 죽을 만큼 힘들어도내일 희망의 빛이 보이고누워 있던 초목들도 싱그러운 빛으로아침을 열어 준다인생이 그리 별스럽지 않고요란하지 않은데우리가 그렇게 만드는 거지가슴속 맺힌 응어리지독한 몸살도알고 보면 후유증 같은 게야너무나 행복해한다는 것을...조아람 - 화류춘몽(전자바이올린)       조아람 - 화류춘몽(전자바이올린)

가요 음악방 2023.08.03

비 오는 날 함께 걸어 좋은 친구:"차향순

비 오는 날 함께 걸어 좋은 친구차 향 순 친구야 ! 마음 한 켠에 답답한 모든 생각을 빗물에 흘려버리자 마음의 가식적인 우산도 없이 빗속을 거닐며 무언의 대화 속에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우리는 친구다 겉치장의 우산도 없이 주룩주룩 내리는 빗속을 걸어도 두 손 꼭 잡음에 가슴 시리도록 마음 따 뜻 해 지는 우리는 친구다 넓은 바위 위에 너와 내 몸을 누여 하늘을 올려다보며 내리는 빗물에 얼굴 간지러 서로 웃을 수 있는 너와 나 마음 넉넉한 우리는 친구다 친구야! 비가 오지 않아도 비를 맞아 힘에 붙히 거든 언제나 나의 우산 속으로 달려오렴 언제나 마음의 우산 활짝 펼쳐 너를 기다리는 친구가 있으니 감성음악 - 여름 소낙비

♤ 그대 나를 아시나요... 이문주 ♤

♤ 그대 나를 아시나요... 이문주 ♤ 그대 나를 아시나요 아무에게도 보여준일없어 무엇이 진실인지 모를 나를 안다고 하십니까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슴은 하나뿐인데 당신이 차지하려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때는 뜨거운 가슴을 삭히지못해 겨울밤을 들락거려야 했던 가슴이 싸늘하게 식어버린 지금 내 가슴을 헤집고 들어오려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식어버려 다시는 뜨거워지지 않을 가슴속을 빌려달라 하시는 당신은 내 마음이 얼어버려 녹힐 수 없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겨울비가 내려도 이렇게 차겁지 않을텐데 어찌하여 내 가슴에 머물라 하십니까 캄캄한 밤입니다 아무도 등불하나 빌려주지 않아 언제나 어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런 나에게 당신은 무엇으로 불 밝혀 주시려고 닫힌 내 가슴의 문을 열어달라 하시는지요 희망은 있었습..

이문주 · 글 2023.08.01

УХОДЯЩАЯ ОСЕНЬ композитор Сергей Грищук

♣ 작은 이야기 / 가람향....♣ 미움에 다리를 건너와 마주하고도 그리움이라면 가슴 아파도 간직해야 하는거지 보내며 서럽던 내모습들이 세월에 밀려 잊혀 떠나갈까봐 그대 흔적으로 머문자리 다시 찾아가서는 마음을 조끔씩 흔들며 그려낸 너와 같이 나누던 옛사랑 걸어가 작은 이야기 독백처럼 들려 주는 반쪽 사랑을 추억에 그림자로 밟아 가며 나머지 사랑 얘기를 빈가슴 채우며 듣는다 УХОДЯЩАЯ ОСЕНЬ композитор Сергей Грищук УХОДЯЩАЯ ОСЕНЬ композитор Сергей Грищук

음악이 있는곳 2023.08.01

♧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은 돋는 해를 잠깐 바라보고 사라지지만 우리의 내일은 또 눈떠 맞는 행복입니다. 사람은 가장 명예로운 자연임에도 구속을 배우고 곧잘 강요합니다. 동서남북의 사방향은 거리가 적으나 많으나 항시 같듯 우리의 마음도 멀든 가깝든 내 마음만은 사철 푸른.. 오래도록 같은 빛이어야 합니다. 진실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미닭이 품는 알처럼 마음의 부화를 먼저 깨쳐야 합니다. 사람의 손이 타는 연약한 동물은 다치거나 쉽게 생명을 잃듯,..

Various Artists - 영혼의 눈물(Scat 서리은)

♤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 이준호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하늘에 먼저 맞닿을 수 있도록 성난 물결 그 가운데 서는 그 두려움 없는 사랑을 하랍니다 물살에 묻히고 잠기고 설령 그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할지라도 조금도 움츠려들지 않는 그런 사랑을 하랍니다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사랑이 끝나 버린 날 살며시 다가와 그 사랑 아름다웠다고 말할 그런 후회 없는 사랑을 하랍니다 바다 한가운데 돌을 던져 그 돌이 물살을 일으킬 때 사랑을 그 물살에 조용히 묻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랍니다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그 무한의 수평선을 따라 지칠 때까지 한없이 떠나는 그런 영원한 사랑을 하랍니다 여름 한철 빗물이 바다를 덮쳐 날마다 바다를 희석해 간다 해도 그 물빛 조금도 퇴색되지 않은 그런 변치..

음악이 있는곳 2023.07.31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체념 할 수 없는 그리움 - 이상희 세월도 비켜 가는 잘못된 사랑이라 여기며 이제 그대 우연히 라도 만날 수 있으려나 기대하지 말아야 할까 봅니다 황량한 들 발목까지 베인 벼 밑동처럼 시린 발로 서서 얼마나 그대 기다려야 하는지 도무지 가닥이 잡히질 않습니다 예사롭게 무심히 스칠 수도 있겠지만 조갈 난 논배미 목을 빼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백로 눈빛 애처롭기만 합니다 사랑했던 기억만 간직 한채 살수있다면 그대 기다림 체념할 수 있으련만 욕심처럼 끝없이 그리움 밀려와 추억 속에 그대 묻을 수 없었습니다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여름 듣기 좋은 노래

가요 음악방 2023.07.29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 없이 등만을 토닥여 주어도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 해서 ..

♡ ♣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 ♣ ♡

♡ ♣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 ♣ ♡ 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숲 속길을 산책하듯 가슴 속으로 난 길을 따라 함께 동행하는 상상 속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어느 바닷가 파도소리 정겨운 날 물빛 고운 바람소리에 귀를 열던 늦은 저녁 한번은 스치고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느낌 좋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햇살이 드나드는 창가에 앉아 그 사람이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조바심 타는 가슴을 진정 시켜 봅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부끄러운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는 못 하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그 사람이 있어 이 하루가 소중한 의미로 다가 옵니다 세월의 발목을 잡아 맬 수는 없지만 그리움 하나 가슴에 안고 깊고 조용한 세월의 강물 처럼 함께 흘러가고 싶..

김호중 - 테스형

♤ 아침에 보내는 사랑----♡˚。ㅇ 詩 대안 박장락 당신이 잠 든 침대에서 당신의 잠 든 모습을 바라보며 아침을 기다리고 싶어라. 이른 아침 당신의 두 눈에 비치는 해 맑은 햇살을 함께하며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는 밀어를 속삭이고 싶어요. 그것이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느끼며 곁에 있는 나를 보지 못하는 당신의 눈동자처럼 그렇게 보이지 않는 나 항상 당신만을 기억하려 합니다. 영롱한 이슬 머금은 꽃잎처럼 당신에게 가장 향기로운 아침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김호중 - 테스형 김호중 - 테스형

가요 음악방 2023.07.28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피아노 연주곡)

♤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ㅇ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찬찬히 내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가요 음악방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