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좋은글...♥ 78

행복할꺼에요 당신이 있다면

행복할꺼에요 당신이 있다면아침에 일어나면 화사한 미소로말없이 나를 깨워주는 당신이고운손으로 내손을 잡아준다면얼마나 행복할까요한 갖진 낮 시간 문득 문득당신 생각으로 실 미소 지을 수 있는그런 여유로움이 있었으면얼마나 행복할까요땅거미 내리는 저녁시간좁은 골목길 작은 대문 앞에서나를 기다리는 당신이 있었으면얼마나 행복할까요깊은 밤 고요함속에 행복해하며내 두 손 꼭 잡고 고운 꿈꾸게 한다면나는 , 너무 행복할꺼에요아름답고 사랑스런 당신이 있어.- 좋은글중에서- ..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 오늘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가족을 위한 기도

가족을 위한 기도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하소서.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저희에게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여유와 은총을 주소서. 교만으로부터 오는 자존심과 허영심을 모두 버리고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살아가도록 하소서. 작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하시고 모든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겸허함을 주소서. 저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있기를 바라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소서.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소서. 삶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주어진 삶..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갈망의 공허함은 우리 나이엔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함으로 퍼져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사소한 것까지도 ..

♥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

♥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는 점차 소멸되고 드디어 '우리'가 탄생합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그를 위해 몸을 움직이는 수고입니다. 나의 전생애를 한곳으로 모으는 노력입니다. 생명을 걸고 볼보아야할 헌신입니다. 사랑은 그를 향한 깊고도 먼 눈길을 지녀야 합니다. 보이는 것이 아닌,보이지 않는 것을 더 깊이 마음에 품어 두어야 합니다. 사랑은 이해하는것이 아닙니다. 이해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이해되지 않는 부분 때문에 속상해 하지도 마십시오. 사랑은 이해보다 훨씬 윗길..

♧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

♧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 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늘 푸른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ㄱㅔ..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ㄱㅔ.. 내 몸은 낡은 의자처럼 주저앉아 기다렸다 그리움에 발 담그면 병이 된다는 것을 일찍 안 사람은 현명하다 나, 아직도 사람 그리운 병 낫지 않아 낯선 골목 헤맬 때 어깨 때리는 바람 소리 귓가에 들린다 별 돋아도 가슴 뛰지 않을 때까지 살 수 있을까 꽃잎 지고 나서 옷깃에 매달아 둘 이름 하나 있다면 아픈 날 지나 아프지 않은 날로 가자 없던 풀들이 새로 돋고 안 보이던 꽃들이 세상을 채운다 아,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그러나 지상의 모든 것은 한 번은 생을 떠난다 저 지붕들, 얼마나 하늘로 올라가고 싶었을까 이 흙먼지 밟고 짐승들, 병아리들 다 떠날 때까지 병을 사랑하자, 삶을 사랑하자 그 병조차 떠나고 나면, 우리 무엇으로 밥 먹고 무엇으로 그리워..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당신이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

♣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 걸음씩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의 울움소리도 마지막 자기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 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그냥 걷고 싶습니다 우리 곁을 맴돌며 시샘하는 고추 잠자리가 알지 못하도록 소리내지 않고 맞잡은 손끝으로 주고 받는 사랑의 밀어를 나누며 거닐고 싶습니다 빨강 코스모스는 그대에게 추파를 던지며 그 얼굴을 더 발그레하게 치장하지만 그대의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하얀 코스모스는 자기의 순결함을 더 나타내려고 가녀린 목을 한껏 세우며 순백을 뽐내지만 그대가 눈길 한..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

황혼의 슬픈 사랑이야기

황혼의 슬픈 사랑이야기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가고 오늘은 오늘일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어제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 놓아요 흘려 지내 버려야 할 어제의 낡은 문제들은 미련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 좋 은 글 중 에 서 】 김정택 - 멍에 (피아노 연주)

♣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래요 ♣

♣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래요 ♣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 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

♥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으라

♥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으라 괴로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그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그 괴로움이 바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해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지나가 버린 고통의 나날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사람들은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톨스토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썼다. "아내는 성품이 좋은 미인이었고, 자식들도 모두 좋은 아이들이었다. 재산은 충분하여 저절로 늘어가고 나 자신은 뛰어난 재주와 건강한 체력을 가졌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고 명성은 세계적이다." 그러나 톨스토이는 언제나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스스로 억제해야만 했었다. 괴로움을 괴로움 통째로 받아들이지 말라. 그 괴로움을 이제 막 다가올 큰 환희를 위한..

참으로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참으로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한 젊은 연인의 고백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통통 튀는 젊음과 활기찬 사랑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고 모든 이벤트들이 자신들의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웃으며 거리를 걸어다녔고, 세상에서 자신들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에 빠져 있다는 환상적인 착각을 즐겼답니다 그런 그들이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한 노년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부는 아무 대화도 없이 조용히 식사만 하고 있었답니다 젊은 연인은 나이가 들면 사랑하는 사이에도 할 말이 없어지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이 약간 가여워 보이기까지 했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젊다는 것과 열정적으로 사랑 한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그들이..

♡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 ♡

♡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 ♡ 심리학자 윌리엄 마스턴은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94%는 미래를 기다리면서 현재를 그저 참아내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윌리엄은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부 응답자는 그저 "무슨 일"이 벌어지기 만을 기다린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떠날 때를 기다리고, 누군가가 죽기를 기다리고, 혹은 내일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은 있었지만, 현재의 삶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응답자의 6%만이 현재의 대인관계나 활동이 삶의 동기부여가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머지 94%의 사람들에게 미상의 마음 시구를 전합니다. 시간이 시작된 후 오늘은 언제나 인간의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무..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이, 당신은 이미 내 가슴에 잎을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등바등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 슬픈 눈망울을 지우며..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못난 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아낌없이 사랑해..

♧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은 돋는 해를 잠깐 바라보고 사라지지만 우리의 내일은 또 눈떠 맞는 행복입니다. 사람은 가장 명예로운 자연임에도 구속을 배우고 곧잘 강요합니다. 동서남북의 사방향은 거리가 적으나 많으나 항시 같듯 우리의 마음도 멀든 가깝든 내 마음만은 사철 푸른.. 오래도록 같은 빛이어야 합니다. 진실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미닭이 품는 알처럼 마음의 부화를 먼저 깨쳐야 합니다. 사람의 손이 타는 연약한 동물은 다치거나 쉽게 생명을 잃듯,..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 없이 등만을 토닥여 주어도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 해서 ..

완전한 사랑------♡˚。ㅇ

완전한 사랑------♡˚。ㅇ 사랑은 영원하지도 無限(무한)하지도 않는데 흔히들 영원히 머물러 줄 것처럼 우리는 모두 착각하면서 살고 싶은 것은 아닐까 세상에 어떤 것도 無限(무한)한 것은 없고 모두가 타고난 시간만큼 有限(유한)한 것일 뿐 사랑은 한 곳에 오래도록 가둬 두고 싶어도 저 흘러가는 대로 흘러서 가는 물인 것을 한사코 잡으려 하면 할수록 손가락 사이로 빠저나가는 물처럼 사랑은 살아서 움직이는 것 누구도 영원히 소유할 수는 없는 것을 한 곳에 오래도록 갇힌 물은 생명을 잃고 죽어서 썩어 가기 마련 사랑은 늘 살아서 움직여야 본래의 사랑이 살아서 숨 쉬는 것을 서로 부딪치지 않는 사랑 아무리 사랑해도 그것은 정체된 사랑일 뿐 서로 맨가슴과 가슴끼리 끊임없이 부딪치고 먼저 입을 열어 말하기 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