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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작고 초라한 사랑 이야기 ★☆

★☆ 내 작고 초라한 사랑 이야기 ☆ 이정하 사랑이란,꼭 가까이 다가서서 하는 것만은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함께 영화를 보고, 마주앉아 차를 마셔야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는 말 못할 겁니다.숲속 길을 둘이 걸으며도란도란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것만이사랑의 전부는 아니라고 믿습니다.세상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더욱 도타운 사랑이 있습니다.서로 만나기는 어려워도 매일 만난 것처럼그대를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비록 멀리 떨어져 있으나 그 떨어져 있는 거리가아무 문제가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만나지 못해도,가까이 있지 못해도내가 그대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까닭은그대의 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그대의 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늘 그대의 마음이나와 함께 있는 것을 알기..

Govi - Raindrops in the Sun

그대, 사랑했으므로 / 윤영 오늘처럼 햇살 고운 봄날이면 아직도 설레임 같은 거로 작은 가슴이 팔랑거립니다. ​ 순백의 도화지에 연습도 없이 그리다 만 수채화의 여백에 ​ 숱한 그리움으로 그려진 보랏빛 나일락 꽃은 그대의 축복을 소망으로 기도하며 노을처럼 잔잔하게 간직합니다. ​ 진정 그대 그리움 하나가 더없이 행복하게 합니다. Govi - Raindrops in the Sun

음악이 있는곳 2025.04.17

Una Vez Mas - Myriam Hernandez

가슴에 묻은 사랑 詩 / 두마음 비에 젖은 꽃잎이 애처롭게 지듯이 떨어진 낙엽이 백설에 묻히듯 한번 떠나가는것 피할수 없는 운명입니다 애도의 물결에 화려하게 잠드는 이 무연고 묘지에 고독하게 묻히는 이 흐르는 강물에 한 줌 재가 되어 뿌려지는 이 마지막 모습 제각각 다르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기억 속에서 서서히, 서서히 잊혀져 가는것 초로인생 그대를 남겨두고 먼저 떠나야 한다면 그대 가슴에 묻혀 안식을 얻는 행복한 영혼이고 싶습니다 Una Vez Mas - Myriam Hernandez "Una Vez Mas - Myriam Herna..

음악이 있는곳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