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4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서남들 다 들으시는 그 소리를행여나 당신혼자 못 듣는것은 아니신지요?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 하다며 그냥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그렇습니다.당신에게나 저에게나 시간에 쫓기고사람에 치여서 못들은적도 있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이거 한가지만은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봄 그것은 언제나 새로운시작이라는것을 말입니다.한동안 기억하기 싫고 잊어야만 한다는강박관념에 빠진적이 있었을 것입니다.누구나 잊고 싶은것들이한두가지씩은 있기 마련입니다.그런것들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려 노력하면기억하지 않아도되는 그런일들고민만 되었던 그런 일들 새로운 봄이 되어추억으로 다가 올 수 있을것 입니다.당신에게 ..

김길중 - 그 사람 그대입니다

♡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 합니까? ˚。ㅇ 밤 하늘 가득 피우는 설화(雪花) 저만치 나를 멀리 해도 당신을 그리워하는 이 마음은 줄기줄기 타고 흐르는데...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합니까? 만난 시간보다 그리워 이렇게 당신을 그리는 시간이 더 많은데...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합니까? 더 많은 시간 당신과 보내고저 애타는 이 마음 하루에도 수없이 보고픈 마음 접는데...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합니까? 늘어 나는 그리움의 실타래 내 맘에 집을 짓고, 여린 맘에 자리 잡는데... 당신도 나 만큼 그리워합니까? ..

가요 음악방 2025.04.10

바람이 전하는 말 / 조용필

♤* 한순간 머물다 떠나는 사랑 용혜원 그대 나에게 한순간 머물다 떠난다 하여도 온몸과 온 영혼을 다하여 사랑했습니다 그대 한번 웃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그대 한번 껴안아 주면 부러울 것이 없었는데 그 모든 자취 가시가 되어 내 마음을 찔러옵니다 그대 언제나 나와 함께하겠다 하던 그 소중한 고백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어째서 사랑할 수 없습니까 어째서 사랑할 수 없습니까 미치도록 보고 싶어 삭아내리는 가슴을 어쩔 수 없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만 살아갑니다      바람이 전하는 말 / 조용필

가요 음악방 2025.04.10

기러기 아빠 - 이미자

기다린다 너란 향기를 / 임하경​​ 나 걸어가는 길에서예술을 줍는다자신만이 만들어내는누구도 알지못하게나는 내 손으로 갈기갈기 찍힌종이배를 움켜쥐며​아 세상의 이런 내가 그때이런 선택을 했더라면어리석은 상상은하지도 않았을 것이다​나름 미친척 하고발견한 실제 내 모습은칼자욱으로 배여있는마음이였기에꼭 안아주고 싶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숨쉬며 살아가고 있었다그때는 깊은 따스함이독특한 경험을 통해만날수 있었기 때문이다​예술적 감각도 점점성장해 갔고 생명이 움트는바람소리와 함께나를 자유롭게 놓아주었지지금도 귓전에 생생하다.​지금 내게 가장중요한 것은 시간이다​기나긴 세월을 걸어오면서처음과 같이 오묘함을느껴보는 자연의향기 속에 살아가고 싶다

가요 음악방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