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곳 176

커피와함께하는 무드 카페음악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 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커피와함께하는 무드 카페음악 커피와함께하는 무드 카페음악

음악이 있는곳 2023.11.29

Karunesh - A Jorney Of The Heart

존재 ... 김용화 다 버리고 이제 나만 남겨 두었다 하늘 위에서 까마득히 보이던 땅 사람도 보이지 않았고 엉켜버린 인연도 없었다 다 버리고 광활한 우주에 오직 나만 남겨 두었다 존재란 우수한 것이다 낙엽 그리고 가을비 강과 바다, 바람, 첫눈 그리고 슬픔 다른 별에서도 시를 쓸수 있을까? Karunesh - A Jorney Of The Heart Karunesh - A Jorney Of The Heart

음악이 있는곳 2023.09.14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 국화 앞에서 / 김재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사람들은 모른다. 귀밑에 아직 솜털 보송보송하거나 인생을 살았어도 헛 살아버린 마음에 낀 비계 덜어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른다. ​사람이라도 다 같은 사람이 아니듯 꽃이라도 다 같은 꽃은 아니다. ​눈부신 젊음 지나 한참을 더 걸어가야 만날 수 있는 국화는 드러나는 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꽃이다. ​느끼는 꽃이 아니라 생각하는 꽃이다. ​꺾고 싶은 꽃이 아니라 그저 가만히 바라보는 꽃이다.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은 가을날 국화 앞에 서 보면 안다. ​산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굴욕을 필요로 하는가를. ​어쩌면 삶이란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견디는 것인지 모른다. ​어디까지 끌고 가야할지 모를 인생을 끌고 묵묵히 견디어내는 것인지 모..

음악이 있는곳 2023.09.13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 잎도 언젠 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 가는 떨어지지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 가인도 세월 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 하는 동행자로 쓸쓸하지 않은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 앞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넉넉하게 쓰면 30년! 아껴 쓰면 20년 대충 쓰면 10년! ..

음악이 있는곳 2023.09.12

Vassilis Saleas, Mikis Theodorakis - Magic Night

사랑합니다 2 詩 / 김민소 펜으로만 글을 쓰는것이라고백지로만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그렇게 믿었던 것이 착각인걸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글을 써야만 알 수 있는 것이라고고백을 해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그렇게 생각했던 것이 착각인걸상처가 아물고 나서야 알았습니다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누군가를 가슴에 품는다는 것은살얼음을 비집고 나온 봄이 말하 듯 표현하지 않아도 생동할 수 있다는 것을섣부른 감정을 앞세웠던받는일에 습관처럼 길들여졌던삶의 욕정을 깨끗하게 빨고 싶습니다그저 사랑했던 것으로그저 함께 기뻐했던 것으로생은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는 거라고어느날 그대가 사랑했었다고 과..

음악이 있는곳 2023.09.08

onsuelo Velázquez - Bésame Mucho -베사메 무쵸

♡ 아픔 또한 추억인 것을 / 淸香 류봉희 ♡ 삶이 버거워 고통스러울 때 아픔이 증폭되어 통곡할 때 내 그대에게 전해줄 말은 짧은 언행과 믿음의 손길 지금 이 순간 침묵 그리고 벗어날 것이라는 머문 아련한 아픔도 바람처럼 스쳐 세월 따라 지나 가리 선택으로 주어진 일생의 삶 흙으로 돌아가는 내내 돌고 돌아 그들은 또 다른 모습으로 위협하며 찾아 올 손님인 것을 아픔은 그냥 된소리와 함께 바람에 얹혀 흘려보내고 그 이후 통증이 아물면 추억이 쌓였다 말해 주시게 "Consuelo Velázquez - Bésame Mucho "

음악이 있는곳 2023.09.07

Le Tam - Diary of love

하루만의 위안 ㅡㅡ 조 병화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지금은 그 누구인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흘러가는 데 있고 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들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 가야만 한다 눈을 감으면 나와 가까운 어느 자리에 싸리꽃이 마구 핀 잔디밭이 있어 잔디밭에 누워 마지막 하늘을 바라보는 내 그날이 온다 그날이 있어 나는 살고 그날을 위하여 바쳐 온 마지막 내 마지막 소리를 생각한다 그날이 오면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지금은 그 누구인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한국의 명시 중에서. Le Tam - Diary of love Diary of love · Lê Tâm

음악이 있는곳 2023.09.02

비 오는 날 듣는 비 음악 8곡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장시하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과거는 언제나 외길 현재는 지체없는 선택이란 굴레일 뿐 내일은 언제나 양갈래 길일 뿐...... 애태우며 사랑했던 날들도 되돌아보면 그저 아련한 추억일 뿐 눈물로 헤어지던 날들도 작은 미소로 남는 것...... 작은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을 깨달을 때 삶은 빛이 나는 것......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아파하고 남의 기쁨에 먼저 웃을 수 있는 것 삶의 뒤안길에 잠시 바라 본 세월이 노을처럼 붉기만 한 것은 세월이 이제는 당신을 감싸안는 것...... 그때 노을에 물든 세월을 바라보라 붉게 물든 노을에 안긴 당신의 모습을.....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음악이 있는곳 2023.09.01

심장과 혈관을 치유하는 음악 BEST 멜로디

♣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노 천명....♣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오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애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짓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겠오. 한국의 명시 중에서 심장과 혈관을 치유하는 음악 BEST 멜로디 심장과 혈관을 치유하는 음악!

음악이 있는곳 2023.08.29

Memory Of Love(사랑의 기억) / Yuhki Kuramoto

커피 한 잔 하실래요 / 한상우짙은 그리움으로 까맣게 타버린내가슴처럼한알 한알, 추억 담겨있는커피 한 잔 하실래요알듯 알듯 하면서도 모르겠고원두커피 향처럼 오묘한그대 마음같은향긋한 커피 한 잔 하실래요내마음 까지 담아드릴께요....,따뜻한 내 체온을그대 두손으로 느껴보세요내 사랑도 담겨있어요커피 한 잔 하실래요?기다림의 마음으로사랑하는 내 맘 가득 담아 드릴께요커피 한 잔...., Memory Of Love(사랑의 기억) / Yuhki Kuramoto hello rabbit .comment_section,#Content{b..

음악이 있는곳 2023.08.14

Tiggy - Why

그대와 함께할 그리움이라면 賢 松 장 현수 아득한 그리움의 눈물이 흐르고 멈추길 언제까지 하려는지 기약 없는 그리움 보고픔을 그대 곁에 내려놓았습니다. 기억하여 나눌 그리움이 아니라 두고두고 하얗게 잊혀질 그리움이라 하여도 혼자 지운 날 그리움은 색바래지 않는 천 년이었는 지 오늘도 그 그리움에 목메어 울고 있습니다. 보고 싶다, 그립다, 쓰고 지운 빛바랜 일기장에 하얗게 바래진 이름 위에 후두두, 눈물 한 방울로 아득히 흐려져 갑니다. 그대 곁에 놓인 그리움 내 그리움이라 한 번쯤 돌아 보는 날 함께하는 그리움으로 그대 곁에 놓였으면 합니다. Tiggy - Why Tiggy - Why

음악이 있는곳 2023.08.14

맑은 음악회 Fine Relaxation 좋은 휴식

매력과 유혹은 다르다 매력과 유혹은 다르다. 어떤 일을 결정 할 때, 둘중의 무엇 때문에 마음이 움직였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진다. 매력에 이끌려 선택했다면 성취감과 일체감을 얻을 수 있지만, 유혹에 이끌려 어떤 일을 결정하면, 결국 후회와 뒤죽박죽이 된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토마스 레오나드 맑은 음악회 Fine Relaxation 좋은 휴식 맑은 음악회 Fine Relaxation 좋은 휴식

음악이 있는곳 2023.08.06

УХОДЯЩАЯ ОСЕНЬ композитор Сергей Грищук

♣ 작은 이야기 / 가람향....♣ 미움에 다리를 건너와 마주하고도 그리움이라면 가슴 아파도 간직해야 하는거지 보내며 서럽던 내모습들이 세월에 밀려 잊혀 떠나갈까봐 그대 흔적으로 머문자리 다시 찾아가서는 마음을 조끔씩 흔들며 그려낸 너와 같이 나누던 옛사랑 걸어가 작은 이야기 독백처럼 들려 주는 반쪽 사랑을 추억에 그림자로 밟아 가며 나머지 사랑 얘기를 빈가슴 채우며 듣는다 УХОДЯЩАЯ ОСЕНЬ композитор Сергей Грищук УХОДЯЩАЯ ОСЕНЬ композитор Сергей Грищук

음악이 있는곳 2023.08.01

Various Artists - 영혼의 눈물(Scat 서리은)

♤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 이준호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하늘에 먼저 맞닿을 수 있도록 성난 물결 그 가운데 서는 그 두려움 없는 사랑을 하랍니다 물살에 묻히고 잠기고 설령 그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할지라도 조금도 움츠려들지 않는 그런 사랑을 하랍니다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사랑이 끝나 버린 날 살며시 다가와 그 사랑 아름다웠다고 말할 그런 후회 없는 사랑을 하랍니다 바다 한가운데 돌을 던져 그 돌이 물살을 일으킬 때 사랑을 그 물살에 조용히 묻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랍니다 바다는 내게 사랑을 하랍니다 그 무한의 수평선을 따라 지칠 때까지 한없이 떠나는 그런 영원한 사랑을 하랍니다 여름 한철 빗물이 바다를 덮쳐 날마다 바다를 희석해 간다 해도 그 물빛 조금도 퇴색되지 않은 그런 변치..

음악이 있는곳 2023.07.31

Candy Dulfer & David A. Stewart - Lily Was Here

♤눈감는 그날까지 기억해줘---♡˚。ㅇ 윤향 이신옥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널 향한 사랑은 변하지 않기에 오늘도 난 그리움보다는 기다림을 선택했어 길고 긴 터널 같은 그리움의 시간이 하나씩 스쳐 지나갈 때마다 널 향한 내 사랑은 더욱 진해지고 있어 사랑은 외롭고 쓸쓸한 고통이 동반되어 사랑만으로 치유가 된다고 하지만 널 사랑하던 날들을 떠올리며 잊으려고 애를 쓰지도 않을 거야 사진 속에 너의 모습 여전히 그대로이듯이 내 사랑도 사진 속 모습처럼 멈춰 버렸어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고 하진 않을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자고 약속했기에 네가 마지막 내게 남긴 말 기억하기에 그 말 한마디 만으로 널 기다릴 이유가 충분하기에 오랜 시간이 흐른 다해도 후회 없이 내가 널 사랑한 만큼 약속해 한 자리 에서..

음악이 있는곳 2023.07.18

Haris Alexiou - Patoma (비가 내리네)

♣. 오늘 하루는 ....♣. 이 기 은 오늘 하루는 따스한 햇살이 고루 비추이는 곳에서 마른 풀잎 벗 삼아 노곤한 몸 쉬일 수 있는 조그만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하염없이 앞만 보며 달려온 살음의 길에서 작은 오르막도 없이 한가로운 들 꽃 친구하는 오솔길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도회의 소음 벗어나 아늑한 시골 원두막에서 앙상하게 뼈만 남은 나목일지라도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펄펄 내리는 함박눈 맞으며 새하얗게 쌓인 눈 위에 첫 발자국 남기는 상큼함을 누리는 아무 걱정 없는 바보이고 싶습니다. Haris Alexiou - Patoma (비가 내리네) Haris Alexiou - Patoma

음악이 있는곳 2023.07.17

Oriental Healing music 아름다운 동양 힐링음악

너무나 사랑했기에 ... 풀잎/유필이 등 떠밀어 보내고 나면 멀어질 줄 알았습니다 마음의 문 닫아버리면 잊혀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풀끝에 맺힌 눈물보다 진한 그리움은 뜨거운 사랑이었습니다 하얗게 질린 얼굴로 눈물의 바다에 주저앉아 가슴 쥐어뜯으며 흐느끼는 수많은 사랑의 알갱이들은 시린 갈바람에 오돌오돌 떨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Oriental Healing music 아름다운 동양 힐링음악 Beautiful oriental music, Healing music

음악이 있는곳 2023.07.13

밤을 잊은 그대에게 / 아름다운 연주곡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ㅇ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게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소홀히 대한 인연으로 후일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의미 없는 만남과 소홀히 대할 인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첫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오광수의 글 하..

음악이 있는곳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