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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날 보고 싶어 했으면

♤* 당신이 날 보고 싶어 했으면 김철현 ♤* 사실은 많이 당신이 보고 싶었습니다. 당신 생각 많이 했고 당신에게로 가고 싶었습니다. 못 견딜 여러 날들을 날마다 때마다 나를 생각하겠지 하며 지내왔었습니다. 여전히 내가 당신을 잊지 않았는데 설마 당신이 나를 잊었겠습니까? 나 없이도 당신이 잘 살고 있는데 당신 없다고 내가 못 살면 되겠습니까? 시간이 지나가면 희미해져 가는 여느 이별이라 생각하면서 익숙해지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당신이 많이 보고 싶고 당신 생각 많이 나고 당신에게로 가고 싶습니다. 사실은 당신이 나를 더 많이 보고 싶어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로 와야 할 만큼...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유상록 - 추억

♤* 사랑에 빠져버린것 같습니다 ♤* 하루 종일 한사람이 머리 속에서 빙빙 돕니다 . 그 사람이 던진 한마디에 . . . . 어떤 의미일까 하고 . . . . ? 나도 모르게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 한사람 때문에 기분은 좋았다가 . . 속상했다가 . . 한사람 때문에 표정은 웃었다가 . . 한숨 쉬었다가 . . 뭔가 모르게 아련하고 . . 싸한 그런 기분 . 아무래도 사람들이 말하는 그 사.랑.에 저도 빠.져.버.린.것. 같습니다 ♤*-가져온글- ♤* 유상록 - 추억 유상록 - 추억

가요 음악방 2023.01.12

임경화 - 슬픈 기다림

몸은 전셋집이다 -- 박완서 임대 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문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한다. 몸이 곧 당신이다. 몸을 돌보는 것..

가요 음악방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