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사랑------♡˚。ㅇ詩 민솔 진정...낙엽마냥 흩날리던 그 가을에 터득한 그 사랑이 과연 옳았을까 하나 그 만남은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인연 이었고 그 사람 땜에 진정한 사랑도 배웠다 가을에서 부터 겨울로 지나는 그리 길지 않은 나날 속에서 우린 울면서 보낸 날들이 많았다 눈물을 흘린것 보다도 입가에 웃음을 더 많이 머금고 지냈던 기억이 오롯이 남았기에 진정으로 행복도 했었다 행운처럼 다가와서 뒤 늦은 사랑을 느끼게 한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잠시나마 당신께로 향했던 마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온전히 받치라는 의미인것도... 우린 얼굴로 만나기 이전에 곱고도 아름다운 글로 만났었지요 너무 멀어서 볼수 없었음이 아니라 만나서는 않되었기에 더 많이 할 수 없었고 마냥 그리움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