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에 내리는 마음의 비...♡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비가 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은 그대여,...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를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주룩주룩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빗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 사는 나는,...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 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을 씻어 주고 있나 봅니다.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는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살며시 가리고
바람 불 때면 진정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빗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마저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진정 막을 수가 없군요.
그냥 폭우로 마악 쏟아지니까요.
詩...윤보영 ...♡
♡...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행복 ...♡
나의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생에 몇 날이나 있을 런지...
하루살이 인생이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 없이
당신을 사랑 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 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 않겠습니다.
나보다 훨씬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했기 때문이죠.
이 세상... 끝은 어디쯤일까 ?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가는 길은 ...
시작과 끝은 같으니까요;펌
FariborzLachini - Staring in a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