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내지 말아야 했습니다 애월 김은영... ☆ 그대가 사무치도록그리울 줄 알았더라면보내지 말아야 했습니다 .한순간 주워 담지 못 할 선택이문득 가슴을 파고 들어아린 여운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말로 이별을 고하고눈에서 멀어지면그대가 완전히 내곁을 떠날 줄 알았습니다 .사랑의 잔해들이 하나 둘씩 흩어져방안 가득 채워 나가면어느 곳에 시선을 두지 못해터질 것 같은 보고픔으로 일렁이고.애써 잊어버린 전화번호 찾아안부라도 전하고 싶은 충동을오늘밤 잠재우지 못합니다.그때가 좋았지긍적적인 토를 달아보며혹시!좁은 가슴에 아직도 내가 있을까?작은 기대심리에 주술을 걸어봅니다.나보다 예쁜 사람아마도 나를 떠나서는 아무도 만날수 없을거야교만과 망상을 더하며내 기준에 당신을 맞추는 이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