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사랑 글이야기

꺼내지 못하는 사랑 / 글 한상동

로즈향기 2020. 11. 24. 03:28
    꺼내지 못하는 사랑 글 / 한상동
      깊은 산중에 홀로 기다리며 아무도 오지 않는 기담림의 소류지처럼 마음을 꺼내보이지 않는 소류지처럼 늘 꺼내지 못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 소류지가 품고 있는것은 은빛나는 빗처럼 혼자만의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마음은 있으되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여인이. 늘 먼데 있으면서도 늘 가까이 있는것처럼 다정한 말한마디만 남깁니다 그대가 있어 오늘도 행복 합니다 그대가 있어 오늘도 그대 곁에 있는듯 포근한날이라고.... 그러면서도 얼굴 한번 보지 않고도 늘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낮으막이 이야기 합니다.. 꺼내지 못한 사랑하는 마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