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바보같은 사랑 / 비움 시간이 흘러 많은 시간이 흘러 당신을 알았습니다 얼마나 내가 바보였는지를 아니, 얼마나 내가 사랑을 몰랐는지를 당신이 주신 사랑 당신이 내게 잔잔히 주신 사랑 그냥 물 흐르듯 하자는 사랑 내 사랑이 빛나길 바랬던 바보 같은 사랑 하지만 있는듯 없는듯 그런 사랑 촛불이 가녀린 바람에 꺼지지 않듯 그렇게 바라는 사랑 시간이 지나고 눈물이 마르고 각자의 삶에 뒤돌아 본 미련 그런 사랑이 우리에게 필요했던 마음 이제 알았습니다 얼마나 내가 바보같은 사랑을 했는지를,,,. 별이 빛나는 밤에...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