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엔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도 너의 뒤에 있을께.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전생에
염라대왕 앞에서 소원을 말할 때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달랬더니
날 니 곁으로 보내주더라..
친구란 이유로
내 곁에 숨쉬는 니가 있어서
내가 하루 하루를 살 수 있는거야
오늘이 즐거운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내 옆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야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친구야 내가
태평양 바다에 동전을 던졌어
그 동전을 찾을 때까지
우리 우정 영원하자.
세상이 정전이 되어 깜깜할 때
제일 먼저 너에게 달려가서
촛불을 켜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줄께 ..
난 말야 너와의 우정이
모래시계 같았으면 좋겠어..
우정이 끝날쯤에 다시 돌려 놓으면 되잖아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듯이..
나는 친구에게
영원한 우정을 약속합니다
좋은 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