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사랑 글이야기

♣ 뵐 수 없는 님 ....♣

로즈향기 2024. 11. 6. 20:27

 

 

 

 

♣ 뵐 수 없는 님 혜월 박 주 철....♣. 목놓아 부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그리운 님아 향기어린 꽃이라면 다가올 봄을 견디기 쉬우련만 기다림의 시간 조차 허락받지 못한 사뭇친 이별 입니다 밤이면 반짝이는 별빛이 되고 스치는 바람의 소리 님인 듯 싶어 서성이는 마음 창문에 박힌 듯, 시선이 모아 집니다 숱한 사랑을 엮어 놓아 주렁주렁 달려 버린 진주보다 빛깔고운 님의 흔적들이 다 자란 결실로 남았건만 드릴 수 없어 받은 사랑의 보은을 어찌 합니까 하늘이 허락한 시간 다 해아만 만날 수 있을 긴 이별이기에 뵐 수 없는 오늘이 참 많이 미워 집니다

 

이미자노래 올 트로트 경음악모음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