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사랑 글이야기

접을수 없는 그리움 - 無 精

로즈향기 2024. 8. 9. 01:12
        접을수 없는 그리움 - 無 精 비오는 거리로 뛰쳐 나갔지만 쉬 날수 없는 날개잃은 나비의 몸부림 일뿐 입니다 골목길 모퉁이 아무도 발길 닿지않는 그 곳에서 두손 모으고 목을 늘여 한참을 기웃거리며 기다리고 있지만 지금은 소리나지 않는 숨죽인 발걸음만이 하얀 물안개를 헤치며 빗소리에 묻힌채 절룩거리며 헤메이고 있습니다 아픔을 입에물고도 미소만 짓고있는 그대의 그리움 앞에 나 절망속에 빠져버린 젖은 돌이되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오는 거리에서 돌아오지만 젖어버린 날개조차도 쉬 접을수 없는 그리움 입니다

 

바보처럼 울었다 (통기타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