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수련 - 찔레꽃.. ♡˚。ㅇ

강물 같은 사람 / 崔 順 子 ....♣. 그대는 깊은 강물처럼 흐르지 않는 듯 흘러가며 샛강들이 울면 품에 안고 다독거려 울음을 삭이어주는 평화롭고 온화한 가슴이지 그대는 소리 없는 강물처럼 침묵으로 아픔 달래고 잔잔하고 깊은 사랑으로 지친 샛강들을 위로하며 더 큰 용기와 희망을 주지 그대는 한결같은 강물처럼 작은 바람에 동요치 않고 작은 유혹도 어여삐 보며 홀로 아프고 홀로 우는 깊고 푸른 강물 같은 사람     ♤ + 남수련 - 찔레꽃.. ♡˚。ㅇ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