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노크해온 그대 ....♣.
아직 찬 바람이 멈추지 않은것은
떠나가기가 못내 아쉬운 겨울이
봄에게 계절을 물려주기가 몹시도 싫은가 봅니다 .
겨울처럼
꽁꽁언 내 심장에도
봄의 향기처럼
따뜻한 사랑의 향기 그득담고
당신이 노크해 들어와
내안에 아주 조심스럽게
너무 사랑스럽게 안착하려 합니다
비 활동적이 겨울처럼
움직이지 않았던 내마음에도
당신이 넣어준 향기때문에
햇빛받아 스르르 녹아내리는 대지되어
당신이 넣어놓은
사랑의 씨앗이 대지를 뚫고
싹의 틔워내듯
언 내 심장에도
사랑의 향기 자라나는듯 합니다
소중한 사랑향기 날려와
내안에 자리한 당신
받아들여야할지
거부해얄지 아직도
내안에 자라나는 향기앞에서
나는 아직도 머뭇거리지만
내 마음은 정녕
자연의 현상처럼
이미 사랑의 향기
내것인양 받아들여 놓았습니다
수많은 별들도
항상 뜨는 달도
제위치를 알고 꼭 그 위치를 지켜오듯
내안에 들어온 사랑향기도
이제야 자기 자리를 찾은듯
흠뻑 취한 느낌입니다
내안에 찾아온 향기
내안에 정착한 이 내음이
오래 오래 아무 아픔 상처없이
사랑향기 그대로만
그 향기만 음미하며
오래 오래 지속되길
소중하고 조심스럽고
간절함으로 바래봅니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