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보내는 사랑----♡˚。ㅇ
詩 대안 박장락
당신이 잠 든 침대에서
당신의 잠 든 모습을 바라보며
아침을 기다리고 싶어라.
이른 아침
당신의 두 눈에 비치는
해 맑은 햇살을 함께하며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는 밀어를
속삭이고 싶어요.
그것이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느끼며
곁에 있는 나를 보지 못하는
당신의 눈동자처럼
그렇게 보이지 않는 나
항상 당신만을 기억하려 합니다.
영롱한 이슬 머금은 꽃잎처럼
당신에게
가장 향기로운
아침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김호중 - 테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