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앉아
있는데 점점 추워지고 있군요
아침에 내리는 비는 유리창을 때리고 그대여
반면에 날씨는 온통 춥고 흐려요
난 방황하고 있어요
열대의 섬으로
가는길에 말이예요
당신은 항상 내가 몽상가라 말했죠
당신은 내앞을 막았어요
열대지역으로 가는
차표를 한 장 사야겠군요
혼자 되어
이 장소를 뒤로 하고 떠나겠어요
열대지역으로 가는 차표를 사야겠어요
그리고
당신의 사랑 없이도
내가 살아갈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어요
난 이 아름다운 곳에 앉아있죠
태양은 또 다시 내 얼굴을 비추고 있고
우리 관계가 끝나야만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있죠
이제 난
이곳에 혼자 앉아 있어요
우리가 함께 했던 때는 아니지요
-번역가사 일부-